대구가톨릭대학교 의예과 합격_은상_여다원 님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향상 장학생_은상_여다원
대구시 동문고등학교 졸업
대구가톨릭대학교 의예과 합격
총 2등급 향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Ⅰ 3등급→1등급(표준점수 66)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독서, 수학Ⅰ, 수학Ⅱ, 생명과학Ⅰ, 화학Ⅰ 빨간책 영어 영역 노란책 고3 국어 영역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단원별로 기출이 모여 있어 기출을 최종 정리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009년부터 최신 기출까지 모두 수록되어 있었기에, 난이도 상승 폭, 수능과 모의고사에 주로 다루는 문제 유형, 풀이 방식을 기출문제집 한 권만으로도 충분히 파악할 수 있어 공부가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더텅 해설집이 좋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고민 없이 마더텅을 선택하였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가장 큰 장점은 '해설'에 있습니다. 고난도 문제들의 경우 시작점과 문제 해결 방향성 그리고 목적을 잡아가며 문제를 풀어나가야 되는데, 마더텅은 이를 아주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기본 개념부터 고난도문제까지 모든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설이 있고, 이 해설들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면, 기출을 정복했다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석대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해설에 적혀있습니다. 또한 해당 문제의 정답률에 대한 분석도 되어 있기에, 내가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며 문제를 풀었나, 다시 풀더라도 실수하지 않을까라는 질문들을 되뇌이며 자기주도학습을 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기출문제를 기본 틀로 삼아 비슷한 형식의 기초 개념을 묻는 문제더라도 한 문제도 빠짐없이 교재에 있는 모든 문제를 풀었습니다. 매년 새로이 출제되는 수능은 역대 출제된 모의고사, 수능을 바탕으로 심화되어 출제된다고 생각했기에,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을 목적으로 책을 활용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엔 단원별로 핵심 개념들이 1-2장 내외로 간단히 적혀있는데, 문제를 풀기 전, 해당 페이지를 회독하며 혹시나 놓치고 있거나 헷갈리는 내용들이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개념을 숙지한 뒤, 해당 단원의 문제를 풀며 다시는 틀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총 2회독을 한 후, 겹쳐서 틀리는 오답들을 모아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수능 1-2주 전, 오답노트를 3회 정도 반복 숙지하고 겹치는 개념들을 노트에 간단히 적어 실제 수능장에서 노트 안의 개념들만을 반복 회독하였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고3 시절에는 7시간 30분 정도의 수면 시간을 유지하도록 노력했었음에도, 계속되는 식곤증과 피로감 등으로 인한 졸음 등이 지속되던 적이 있었습니다. 잠을 깨우기 위해서는 저작운동 혹은 간단한 신체적 움직임으로 뇌를 깨우는 방법이 시간 대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항상 졸음방지용 껌을 챙겨다니며 식사 후 수시로 껌을 씹었고, 그럼에도 잠이 올 때면 스탠딩 책상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수능 1-2달 전부터는 신체적 리듬을 수능 시간표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여, 수능 시간표대로 해당 과목을 공부하였고, 실제 수능날 수능장에서 취할 행동, 쉬는 시간에 할 행동, 점심까지도 맞춰 생활했습니다.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 단시간 최대 효율을 내기 위한 연습도 매일 진행하였습니다. 이어플러그를 항상 사용하여 주변 소음과 단절된 채, 오로지 공부만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 노력했었습니다. 그리고 과목별 공부 비율을 설정하여, 매일 모든 과목을 일정 시간동안 공부하는 방식으로 스케쥴을 짰습니다. 날마다 과목별 공부 시간을 체크하여 학습 효율도와 성취도를 파악했고, 매일매일 자기 전, 해당 날의 공부 효율도와 성취도에 대한 피드백을 적어가며 시간 대비 효율성을 늘리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수능 한 달 전부터는 수능 바로 직전에 간단히 볼 단권화 노트를 만들었고, 실제 수능장에서 그 노트 한 권만을 가지고 실수하는 부분만을 다시 한 번 숙지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편안히 준비된 마음으로 수능 시험에 응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