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더텅 제6기 성적향상 장학생_은상_남수연

부산시 부산진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과 합격

총 2등급 향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미적분) 3등급→1등급(표준 점수 136)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독서, 수학Ⅰ, 수학Ⅱ  빨간책 국어 영역, 수학 영역  노란책 고3 국어 영역, 고3 영어 영역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혼자서 공부하다 보니 문제를 풀면서 정오답의 근거에 대해 의문이 남았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해설을 통하여 그 의문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마더텅 교재 해설지의 내용 및 팁들이 풍부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최근 수능의 경향을 살펴보면, 여느 때의 수능과 마찬가지로 기출문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기출문제와 그에 맞는 자세한 해설을 제공하는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선택하였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해설이 정말 자세합니다. 수학의 경우 단계별로 해설이 나와 있어서 제가 어디까지 풀었는지, 어디서 막혔는지 등 나의 취약점을 파악하기 쉬웠습니다. 또한, 관련 개념이 모두 정리되어 있어서 해설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개념 복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량이 방대해서, 약한 부분을 계속해서 연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수학Ⅰ, 수학Ⅱ를 총 4회독하였습니다. 실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제가 취약한 단원을 골라서 한 문제도 빠짐없이 다 풀었습니다. 최신 평가원 기출뿐만 아니라 과거 평가원 기출, 교욱청 기출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색다른 유형도 접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기출을 풀고 틀린 문제를 다시 보면서 약점을 극복하였습니다. n회독 후에도 계속 틀리는 문제는 공책에 따로 정리를 하여, 여러 풀이법을 고안하였습니다. 이때 기출과의 연관성을 조금이라도 발견하면 다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돌아가 기출을 반복해 풀면서 '이렇게도 응용이 될 수 있구나'라고 스스로 깨우쳤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최근 수능 수학 고난도 문제들은 풀이는 과거에 비해 쉬운 반면 포장을 어렵게 해놓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풀면서 고난도 소재를 익혀 어떤 문제에도 연결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우선, 수학 3등급에서 1등급이라는 성적 향상의 쾌거를 이룬만큼, 저만의 오답 줄이기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답의 발생 원인은 실력 부족과 실수, 이렇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실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제가 취약한 부분은 과목을 불문하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에서 그 단원을 골라서 한문제도 빠짐없이 다 풀었습니다. 최신 평가원 기출 뿐만 아니라 과거 평가원 기출, 교육청 기출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색다른 유형도 접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기출을 다 섭렵하고, 틀린 문제를 오답 정리하면서 약점을 극복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사설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굳건히 하였습니다. n회독 후에도 계속 틀리는 문제는 공책에 따로 정리를 하여, 여러 풀이법을 고안하였습니다. 이때 기출과의 연관성을 조금이라도 발견하면, 다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돌아가 기출을 반복해 풀면서 ’기출이 이렇게 응용이 될 수도 있구나‘라고 스스로 깨우쳤습니다. 이를 통해서 발문에 숨어 있는 힌트를 찾는 실력을 늘렸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최근 수능 수학 고난도 문제들은 난이도 자체는 과거에 비해 쉬운 반면 포장을 어렵게 해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풀면서 고난도 소재를 익히고, 사설문제를 풀면서 발문을 해설하는 능력을 기른 후, 이를 연결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실수의 경우, 저는 수학에서 특히 실수가 잦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능 한달 반 전부터,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와 여러 종류의 실전 모의고사를 풀면서, 제가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실수였다면 어떤 실수를 한 건지 모두 포스트잇에 정리를 하였습니다. 매주 주말마다 그 주에 발생한 실수 포스트잇을 취합하였고, 그 결과 제가 자주하는 실수의 유형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알고나니 점차 실수의 빈도가 줄어들었고, 수능날에도 실수 유형 정리본을 들고가 수학 시험 직전에 읽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아침 시간에 일찍 등교하여 <마더텅 수능기출 20분 미니 모의고사 24회분 -국어> 1회를 꼭 풀었습니다. 현역이었기 때문에, 아침마다 국어 모의고사 전체를 다 풀 시간은 부족했으나 미니 모의고사를 통해 각 영역별 감을 유지하여 수능 신체리듬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나, 밥 먹는 시간에는 가볍게 영어 단어 인강을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긴 통학 시간을 활용하여, 탐구 과목 개념 인강 mp3를 매일 들으며 인강 선생님의 멘트까지 외울 정도로 반복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엽적인 내용까지 무의식에 각인되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끔 공부가 잘 안된다 싶은 날에는 무작정 앉아있지만은 않고, 친구들과 석식 대신 맛있는 걸 먹으러 가거나 보고싶은 유튜브를 보면서 쉬기도 하였습니다. 적절한 휴식은 공부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곤할 때는 10-15분 정도 알람을 맞추고 잔 후에 공부를 하였습니다. 졸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함이었습니다.

5. 기타 자유 기재

6월 모의고사를 완전히 망치고 난 후 든 생각은 ‘수능 때 적어도 이 성적보다는 잘 나오겠다’ 였습니다. 6월 모의고사를 망쳤다고 좌절하기보다는 이 성적을 기회로 삼아 제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먼저 저는 멘탈이 약한 편이라서 국어가 어려울 경우 멘탈이 무너질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려운 사설 모의고사 및 평가원 기출문제들을 모아 풀어서 이를 극복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수능 때 심한 압박감 및 긴장감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모든 과목을 무사히 잘 치룰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를 망쳤다고 크게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능 때 점수를 올리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험기간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친구들과 맛있는 걸 사먹으며,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소소한 행복을 찾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든 수험기간이지만 행복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