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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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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약학계열 합격_은상_변유원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1,522
  • 날짜 : 2023.03.29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우수 장학생_은상_변유원 님


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약학계열 합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과학Ⅱ 1등급(표준 점수 67)

그 외 전 과목 ALL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독서, 국어 언어와 매체, 생명과학Ⅰ,지구과학, 화학Ⅱ, 지구과학 빨간책 국어 영역, 생명과학Ⅰ, 지구과학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적게는 1년, 많게는 수 년씩 자신이 선택한 과목을 공부해왔던 다른 수험생들과 달리, 저는 지구과학Ⅰ, 화학 Ⅱ를 선택과목으로 공부하다가 1년 후인 올해, 선택과목을 생명과학Ⅰ, 지구과학 Ⅱ로 바꾸었습니다. 남들보다 훨씬 뒤쳐진 상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개념과 기출을 함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위해 각 단원별 개념 설명도 기출문제만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면서 해설이 꼼꼼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개념서도 따로 있었지만, 문제를 풀면서 부족하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을 바로바로 확인하는 데에는 개념 설명이 있어야 편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종이가 얇고 글씨가 잘 써져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도 기출 복습을 하기에 좋아 재수종합학원을 다니던 8월, 10월에도 수업을 오갈 때마다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어떤 시험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기출을 완벽히 숙지하고 이용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고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혼자서 기출을 푼다고 해서 기출을 완벽히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더 좋은 풀이가 있는지, 더 빠르게 풀 방법이 있는 지를 분석하고 익혀야 기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는 지구과학Ⅱ 교재가 거의 없어 걱정이었는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지구과학Ⅱ도 출시하고 있는 점이 우선 좋았습니다. 그리고 해설이 매우 자세하게 나와 있어 막히는 문제가 생기더라도 쉽게 이해하고, 헷갈렸던 개념을 바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 교재와 더불어 마더텅 수능기출모의고사 문제집도 함께 사용했는데, 모의고사를 풀며 부족하거나 보완하고 싶은 문제들은 유형별로 나뉘어진 검정 기출문제집을 통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기초를 탄탄히 쌓을 수 있었습니다. 단원별로 개념 설명 또한 간략하게 되어 있어 개념서를 따로 펴보지 않아도 중요한 부분을 되새기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업 전후 자투리 시간을 대체로 지구과학Ⅱ를 보충하는데 사용했기 때문에 매번 책을 들고 다녀야 했는데, 문제지가 가볍고 글씨가 잘 써지는 종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지구과학Ⅱ는 암기, 공식, 이해 중 어느 것도 빠져서는 안 되는, ‘수학’하는 능력을 확인하기에 가장 좋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중 창작문제도 거의 없기 때문에 기출을 위주로 공부해야 하지만, 시험 자체는 신유형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도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총 5회독하였습니다. 먼저 2월부터 시작해 5월까지는 개념을 탄탄히 하기 위해 전날 학습한 개념 부분의 기출을 다음 날 풀어보는 형식으로 격일로 기출을 공부했습니다. 공식을 사용하는 문제가 꽤 어렵고 비중 있게 나와 처음에는 개념만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들도 많았지만, 교재에 각 문제가 어느 파트에 해당되어 있는지 적혀 있고 해설지도 자세하게 되어 있어, 문제 유형별로 저만의 풀이 순서를 연구해보고 정립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전날 배운 기출과 한 주 간의 오답만을 복습하다가, 이후 개념이 너무 많아 예전 내용을 잊게 된다는 생각이 들어 한 소단원씩 예전에 푼 문제를 초록색 펜으로 다시 풀어 2회독을 완성했습니다. 5월과 8월 사이에는 6월, 9월 모의고사가 있었는데, 6월 모의고사의 경우 범위가 많지 않아 2주 전부터 빠르게 기출을 훑었고, 이후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올리다가 8월에 9월 모의고사를 대비하며 같은 교재를 한 번 더 풀어보았습니다. 아직 천체 단원 문제 풀이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고, 또 전체 범위 시험인 만큼, 더욱 꼼꼼히 해설지를 참고하며 주어진 조건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 할지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6월, 9월 모의고사 모두 높은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능 전에도 같은 방식으로 총 5회독을 완성하였고, 긴장했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문제의 제시 조건에 따라 정해놓은 풀이 순서대로 침착하게 풀어나가 수능에서도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