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합격_대상_김보경 님
2023 마더텅 제7기 성적향상 장학생_대상_김보경 님
광주시 전남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합격
총 11등급 향상!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언어와 매체,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영어 독해,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빨간책 국어 영역 노란책 고3 영어 영역
1. 마더텅 교재를 선택한 이유
국어는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였습니다. 언어와 매체는 아무리 개념을 알아도 실제로 문제를 풀어보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개념 공부를 하면서 익힐 수 있는 예시 문항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념학습 후 문제 풀이를 통해 실제 문제 풀이 감각을 익히고, 다양한 선지와 사례를 학습하고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국어는 정확하게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능에서 시험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 안에 푸는 훈련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유형별 문제만 계속 풀면, 금방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좋아하는 파트만 많이 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80분이라는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를 풀면서 국어 영역 자체를 시간 내에 정복하도록 연습하고자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국어 영역을 선택했습니다.
수학은 물론 수학도 개념이 정말 중요하지만, 개념학습만 하면 개념을 문제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 기출문제 풀이를 해야 진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출문제를 통해 평가원 문제를 익히는 것이 필수였기에 기출로 가장 유명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의 경우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정확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시간에 쫓겨서 풀게 되면 지문 내용dl 제대로 입력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풀게 되지 않고, 많이 본 단어가 있는 선지를 고르기 쉽습니다. 따라서 영어에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학습은 필수이고 기출문제를 통해 수능 영어의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영어 독해로 학습하면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선택했습니다.
과학탐구의 경우 모든 과목이 그렇듯 과학탐구도 개념학습을 한 후에 기출문제를 풀지 않으면, 실전에서 문제 적용 방법을 모르게 됩니다. 또한 기출 학습을 하지 않으면 어디부터 어디까지 암기해야 하는지 몰라 지나치게 지엽적인 내용을 암기하며 시간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추론형 문제 역시 기출문제 학습 없이 사설 문제만 풀면 평가원 문제 풀이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풀면서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평가원의 문제 스타일에 익숙해지기 위해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선택했습니다.
2. 마더텅 교재의 장점
[국어]
언어와 매체는 단원별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파트별로 학습하기 좋았습니다. 나중에 약한 부분이 생겼을 때 해당 파트를 모아서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설지에 지문, 문제, 해설이 모두 있어 문제를 찾아보려고 다시 문제편을 펼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어쩌면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이런 사소한 점이 나중에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실전 감각을 익히기 좋습니다. 해설지가 꼼꼼하여서 틀린 문제의 이유를 모르겠을 때 해설지를 보면 사고방식을 교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재 안에 등급 컷과 내 점수를 적는 칸이 있기 때문에 제 점수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어서 향상 과정을 파악하기 쉬웠습니다.
[수학]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가장 큰 장점은 꼼꼼한 해설지라고 생각합니다. 해설지에 이해하기 쉽도록 정말 자세하게 풀이가 적혀있어서 모르는 문제더라도 해설지를 참고하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QR 코드를 통한 동영상 해설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해설지를 보고도 이해가 잘 안 되는 문제가 있더라도,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 가지 해설뿐 아니라 다양한 접근방식이 수록되어 있어서 문제를 편협한 시선이 아닌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단원이 유형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유형을 여러 문제로 정확히 학습하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어]
실전 모의고사를 풀면 계속해서 틀리는 유형이 정해져 있는데, 한 회에 같은 유형이 많지 않아 유형별 학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영어 독해로 학습하면 문제가 유형별로 나누어져 있기에 부족한 유형의 문제를 모아 풀면서 파트별로 문제 풀이 감각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석이 잘 되지 않는 문장의 경우, 해설지에 끊어 읽기가 나와 있어서 해설지를 참조하면 문장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과학탐구]
수능에 출제되는 선지가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어 마더텅만 제대로 학습해도 기출문제를 완벽히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해설이 매우 자세하기 때문에 이해가 안 되는 문제도 차분하게 해설지를 보면 모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제마다 정답률이 나와 있어서 틀린 문제의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었고, 정답률이 높은데 다소 복잡하게 풀었던 문제는 다시 보면서 빠른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마더텅 교재 사용 방법
[국어]
언어와 매체의 경우 실제 문제 풀이 감각을 익히기 위해 평일은 아침마다 빠뜨리지 않고 언어와 매체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언어와 매체는 문학, 독서처럼 지문이 길지 않기에 아침에 가볍게 풀기 좋았습니다. 저는 기출 학습을 할 때는 속도보다는 정확도가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문제의 선지 중에 애매한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표시해 두고 해설지를 확인하거나 개념 노트를 찾아봤습니다. 또한 형태소 파트를 학습할 때는 선지에서 나오는 단어마다 형태소를 분석해 책에 직접 적어보고 그 분석이 맞는지 해설지와 비교해 봤습니다. 문제를 풀다가 새로 알게 된 내용은 언어와 매체에 따로 정리해서 시험 보기 전에 다시 봤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의 경우 시간 안에 푸는 훈련을 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80분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시간 안에 풀기 위해 너무 급하게 풀이를 끝내려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에 대한 어느 정도의 압박은 갖되, 문제를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시간 안에 다 풀지 못한 문제는 이어서 풀고 추가로 걸린 시간을 적었습니다. 또한 채점 후 틀린 문제를 고친 후 오답을 고른 이유와 5개선지의 근거를 적었습니다. 틀렸거나 헷갈렸던 문제는 반복해서 보면서 제가 어떤 개념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다시 정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어 중 독서가 가장 약한 과목이었기 때문에 독서는 모든 문제 선지의 근거를 적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오답을 고른 이유, 정답인 이유, 개선할 점을 적었습니다. 이러한 훈련을 하다 보니 지문을 읽을 때 더 집중해서 읽어야 할 부분을 느꼈고 제 잘못된 사고방식을 교정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
학습한 개념을 문제에 잘 적용하기 위해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모든 과목을 골고루 학습하기 위해 월요일, 화요일에는 수학Ⅰ을, 수요일, 목요일에는 수학Ⅱ를, 금요일, 토요일에는 미적분을 학습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나서 채점과 오답 정리는 최대한 바로바로 하려 노력했습니다. 오답 정리는 한번 밀리면 정말 많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풀고 나서 바로 고쳐야만 문제를 풀던 당시에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왜 틀렸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틀린 문제를 고치고 나서 몰랐던 문제들은 따로 모아 노트에 문제 출처를 적고, 몰랐던 부분만 적었습니다. 해설을 모두 적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시간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했기에 부족했던 부분만을 적고 그 중 핵심에 빨간색 볼펜으로 표시해 뒀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실수로 틀린 문제들 역시 따로 모아 실수 노트를 만들었고, 문제 출처와 실수한 부분을 적었습니다. 실수를 가볍게 넘기는 사람도 많지만 실수는 반복됩니다. 실제로 실수한 문제들을 모아놓고 보면 항상 비슷한 부분에서 실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문제를 풀 때 그 부분을 조심하게 됐습니다. 이런 식으로 우선 최고난도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학습한 후에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풀었습니다. 1회독으로 문제를 풀 때는 교재에 직접 풀었고, 이후에 같은 문제를 풀 때는 교재에 포스트잇을 붙인 후 포스트잇에 풀이를 적고 이전 풀이와 비교해 봤습니다. 풀이 시간이 줄어드는 걸 보면서 제가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회독을 마친 후 최고난도 문제를 풀었습니다. 최고난도 문제를 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끈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난도가 낮은 문제는 금방금방 풀 수 있지만 난도가 높은 문제는 한 문제를 푸는 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한 문제를 몇 시간씩 진득하게 고민해보는 과정이 있어야만 성적이 오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를 보고 바로 감이 오지 않더라도 한줄 한줄씩 천천히 읽어보면서 열심히 고민해 보면 풀리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하루에 수학 문제를 푸는 계획 또한 기준을 문항 수로 정하면 어려운 문제를 풀 때 발상이 잘 떠오르지 않고, 쉽게 넘기는 일이 생길 수 있기에 시간을 정해두고 정해진 시간 동안 풀 수 있는 양만큼 풀었습니다.
[영어]
파트별로 정확하게 문제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수능 시험에서 독해 파트는 30개 가까이 되는 짧은 지문을 계속해서 풀어가야 하기에, 한 문제 풀고 넘어갈 때마다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집중해서 풀기 위해 점심시간 전에 영어를 풀었습니다. 그 시간에 풀면 늘어질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저절로 지문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 풀지 못했거나 오답 정리가 남았을 때는 점심시간 이후에 마저 학습했습니다. 매일매일 한 파트를 풀었고, 틀린 문제는 다시 풀었습니다. 그리고 재채점한 후 오답 정리를 했습니다. 오답 정리를 할 때, 영어의 지문은 시험에 다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지문을 분석하기보다는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뒀습니다. 지문에서 중심 내용을 찾아 밑줄을 그었고, 답인 이유를 적거나 표시하는 방법을 통해 간략하게 오답 정리를 하고 넘어갔습니다. 반복해서 틀리거나, 틀린 이유를 모르겠는 문제는 해설지를 펼쳐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답이 오답인 이유를 이해한 뒤 문제에 오답 이유와 정답 이유를 적었습니다. 또한 지문 속 모르는 단어는 꼭 표시해 두고 단어장을 만들어 따로 정리한 후 암기했습니다.
[과학탐구]
생명과학은 크게 비유전과 유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유전 파트 중 근수축과 막전위를 제외하면 개념만 정확히 알고있어도 모두 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홀히 했다가 수능장에서 막혀버리면 바로 멘탈이 무너지기 때문에 개념 문제도 절대 가볍게 넘기지 않았습니다. 개념 문제의 경우 수능에서 고난도 문제에 대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급하게 풀기보다는 문제를 익숙하게 만들어 자연스럽게 속도를 올렸습니다. 기출을 학습하면서 조금이라도 고민했던 선지는 모두 밑줄을 그었고 채점 후 바로 오답 정리를 했습니다. 그 후 헷갈렸거나 모르는 선지는 출처, 선지, 관련 개념을 정리했고 시험 보기 전에 복습했습니다. 근수축, 막전위, 유전 문제는 하나하나씩 증명하는 정석 풀이를 통해 문제에 대한 정확한 접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30분 안에 정석 풀이만으로 문제를 푸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맨 처음 문제를 풀 때는 선지가 맞다고 가정하거나,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경우를 찍어서 모순이지만 않으면 일단 올바르다고 판단하는 방식으로 학습했습니다. 하지만 매사에 이런 방식으로 학습하면 진짜 필요한 학습을 대충 넘어가게 되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감으로 풀었던 문제는 채점한 후에 증명하면서 다시 풀었습니다. 풀이 방법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던 문제는 해설지를 보면서 비교했습니다. 또한 과학탐구는 30분이라는 시간 압박이 심한 과목이기에 연습할 때도 시간 압박 속에서 풀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한 문제마다 소요되는 시간을 적었고, 오래 걸렸던 문제는 더 빨리 푸는 방법이 있는지 고민했습니다. 또한 개념형 문제와 추론형 문제 중 한 부분에만 집중하면 다른 부분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개념형 문제와 추론형 문제를 번갈아서 학습했습니다.
지구과학은 고난도 문항이 생명과학만큼 뚜렷하지 않고, 고난도 문항의 난도 자체도 타 과목에 비해 높지 않기에 고난도 문항 학습보다는 개념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구과학 역시 문제를 풀 때 조금이라도 고민했던 선지는 모두 표시한 뒤 출처, 선지, 관련 개념을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다가 어렵다고 느꼈던 자료에도 모두 표시했고, 자료 역시 노트에 출처, 자료, 해석방법 등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