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약학부 합격_금상_박예은 님
2023 마더텅 제7기 성적향상 장학생_금상_박예은 님
서울시 세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부 합격
총 10등급 향상!
사용교재: 까만책 미적분,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1. 마더텅 교재를 선택한 이유
[수학 영역]
2월에 본격적으로 재수를 시작하면서 저의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고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현역 당시 수능 성적을 통해 기본 개념이 부족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개념 공부와 기출문제 풀이를 병행하는 학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맞는 교재를 찾기 위해 직접 서점에 가서 다양한 개념서와 기출문제집을 둘러보았습니다. 문항 배치와 수준, 그리고 해설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비교한 결과,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이 가장 적합한 교재라고 생각하여 선택했습니다.
[과학탐구]
2월에 본격적으로 재수를 시작하면서 저의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고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현역 당시 수능 성적을 통해 기본 개념이 부족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개념 공부와 기출문제 풀이를 병행하는 학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맞는 교재를 찾기 위해 직접 서점에 가서 다양한 개념서와 기출문제집을 둘러보았습니다. 문항 배치와 수준, 그리고 해설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비교한 결과,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이 가장 적합한 교재라고 생각하여 선택했습니다.
2. 마더텅 교재의 장점
제가 교재를 고를 때 가장 중요시했던 것이 세 가지 있는데, 바로 깔끔함, 자세함, 도식화입니다. 기출문제집의 경우 안에 수록된 기출문제 자체는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 배치와 해설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기출문제의 경우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의 문제이기에 문제 풀이를 넘어 그 분석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해설지의 우수성에 따라 문제집을 평가하게 됩니다. 마더텅의 해설지는 깔끔함과 자세함의 정석이었습니다. 해설을 길고 장황하게 늘어놓지 않고, 필요한 개념과 핵심만 정확하게 짚어줍니다. 해설지에 그림과 도식이 있어서 헷갈렸던 개념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고 기억에도 잘 남았습니다. 다음으로 우수한 점을 뽑자면 바로 문제의 양입니다. 서점에 가서 기출문제집을 둘러봤을 때 마더텅이 제일 눈에 띄었던 이유는 압도적인 두꺼움이었습니다. 미적분 과목의 경우 개념 자체가 방대하고,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보자마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선택하였습니다.
3. 마더텅 교재 사용 방법
[수학 영역]
미적분은 제가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이기에 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개념 공부를 하면서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마더텅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특히 미분 적분 단원은 4점짜리 고난도 문항이 많아서 처음 풀 때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혼자 여러 번 고민하고 해설지를 통해 풀이를 익히면서 비슷한 유형에 익숙해지게 되니, 두 번째 풀 때에는 완벽하게 혼자 힘으로 풀어내었습니다. 또한 헷갈렸던 문제는 해설지를 통해 어떤 풀이법이 있는지 익히고, 해설지의 풀이와 저의 풀이 두 가지로 나누어서 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이렇게 정석 풀이와 제 풀이를 비교하면서 저만의 수학 문제 풀이 방식을 터득하였습니다.
[과학탐구]
생명과학 과목의 경우 크게 비유전과 유전으로 단원이 나뉩니다. 비유전은 개념 위주, 유전은 문제 풀이 스킬이 중요한 단원입니다. 저는 먼저 비유전 단원의 개념을 학습한 후 기출문제를 풀며 개념을 다시 한 번 완벽하게 숙지했습니다. 고3 당시 비유전 파트 중에 3단원 항상성 단원에서 실수를 많이 했었기에, 더욱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근수축과 흥분의 전도는 자신이 없던 단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에 있는 평가원과 교육청의 많은 문제를 풀면서 점차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이른바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모두 유형별로 분류되어 있어서 한 번에 풀기 좋았습니다. 유전 단원의 경우 단일인자에서 다인자, 독립에서 연관, 혈액형 가계도에서 복합 가계도 순으로 문제가 배치되어 있어서 기본부터 심화까지 차근차근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유전 문제의 경우 문제를 풀어냈어도 해설지를 일일이 보며 놓친 조건이 있는지 확인하였고, 자주 나오는 조건과 경우에 익숙해졌습니다. 수능 직전에는 맨 뒤에 있는 연도별 기출문제를 사설 모의고사와 함께 풀었습니다. 이미 풀어봤던 문제들이 있음에도 30분 타이머를 맞추고 진지하게 풀었습니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학생들이 사설 모의고사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출제 기관은 결국 평가원임을 잊지 않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실전 모의고사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지구과학의 경우 개념 공부를 하고,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마더텅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지구과학은 문제 역시 일종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여 처음 보는 문제가 나오면 그 문제 자체를 외웠습니다. 맞힌 문제라도 헷갈리는 선지는 따로 체크해 두고, 해설지를 통해 모르는 점을 보완했습니다. 지구과학은 자료 해석 문제가 대다수이기에, 기출에 나온 그래프나 표, 그림은 빨간 펜으로 크게 표시해 두고, 지구과학 정리 노트에 오려서 붙였습니다. 저는 9월까지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총 3회독 하였습니다. 3회독 모두 틀린 문제와 별표 친 문제 위주로 복습하였고, 회독할 때마다 형광펜 색을 달리하여 구분하였습니다. 지구과학 공부의 주 전략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개념 정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제를 틀렸다면 그 이유는 개념을 잘 알지 못했기 때문도 있지만, 특히 고난도 문항의 경우 어떤 개념이 활용되는지 잘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려웠던 문제들은 모두 어떤 개념이 필요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며, 제가 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지를 문제 밑에 적었습니다. 이를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해설지에 있는 개념 키워드를 통해 보완했고, 회독 시 똑같이 형광펜을 치며 여러 번 읽었습니다. 상반기에 기출문제를 여러 번 회독하고, 꼼꼼히 정리하였기에 이후 다양하고 새로운 심화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현역 때 5등급이었던 제가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풀며 지구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고, 그 결과 수능에서 당당히 1등급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