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합격_금상_서세빈 님
2023 마더텅 제7기 성적향상 장학생_금상_서세빈 님
진주시 진주중앙고등학교 졸업
부산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합격
총 9등급 향상!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독서,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빨간책 윤리와 사상 파란책 고3 국어 영역
1. 마더텅 교재를 선택한 이유
모의평가에서 예상보다 낮은 등급을 받고 충격을 받은 후 많은 지인들의 추천으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접했습니다. 수능 공부의 핵심은 기출과 자기 주도성이라고 생각하는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풍부한 기출문제와 꼼꼼한 해설은 제 수능 공부의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저 없이 선택했습니다.
2. 마더텅 교재의 장점
첫 번째 장점은 풍부한 기출문제입니다.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듯, 기출을 꼼꼼히 공부하면 앞으로 볼 수능도 대비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많은 기출문제가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마더텅의 정확하고 자세한 해설 덕분에 혼자서도 부족함 없이 공부해 낼 수 있었습니다. 해설지에는 문제가 그대로 수록되어 있고, 그 위에 섬세한 해설이 있는 방식이기에 자연스럽게 문제를 한 번 더 풀며 자신에 대한 피드백과 복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국어 같은 경우는 무엇보다 지문 자체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데, 마더텅의 해설지는 글뿐만 아니라 표나 그림을 적절히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지루하지 않게 내용을 머릿속으로 체계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 답안의 근거를 항상 지문에서 찾아주기 때문에 감으로 찍는 것이 아닌, 체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방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3. 마더텅 교재 사용 방법
[국어]
저는 6월부터 8월까지는 시간을 재지 않고 글 자체를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 간 1회독을 하며, 주제별로 지문을 최소 하나씩 매일 꾸준히 풀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인문, 사회, 과학 등 주제별로 기출 문제를 분류하여 자신이 어떤 주제에 약한지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날 틀린 주제와 같은 파트인 지문을 하나 더 푸는 방법으로 약점을 극복하려 노력하였습니다. 국어 과목에서의 제 신념은 지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곧 정답으로 이어진다는 것이었으므로, 정답의 근거를 항상 지문에서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정답을 채점한 후, 해설지의 꼼꼼한 해설을 소설책 읽듯이 읽어 나가며 어떤 식으로 글을 읽고 체계화 하는지, 정답을 고르는 근거는 어디에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회독에서는 수능 직전까지 매일 각 문제마다 시간을 재고 풀며, 스스로 피드백을 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헷갈렸는지, 왜 오독을 하였는지 고민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오답 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둘 중 하나가 헷갈린 것은 파란색, 오독한 것은 빨간색, 아예 이해를 하지 못한 것은 초록색, 시간이 부족한 것은 노란색으로 색을 구분하여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반성했습니다. 그 이후 모든 책을 덮고 흰 종이에 글의 내용을 스스로 정리해보는 백지 공부법을 통해 스스로의 이해도를 눈으로 확인하고, 해설지의 정리본과 비교하며 수정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공부를 통해 수능 때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탐구]
9월 모의고사 이후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해 단기간에 성적을 올려야 했던 저는 단원별 개념, 기출문제, 연간 모의고사가 모두 수록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공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단원 앞에 있는 실전 개념을 빠짐 없이 외우고, 해당 단원의 기출 문제를 전부 푸는 것을 매일매일 실천했습니다. 윤리 과목은 예전 기출이라도 선지에 등장했던 표현과 학자의 원문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선지 하나하나가 정답이고 오답인 이유를 꼼꼼히 적어가며 공부했습니다. 조금이라도 헷갈린 것은 노란색 형광펜으로, 처음 보는 것은 분홍색 형광펜으로 칠하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후 채점하면서 맞은 문제를 포함한 모든 문제의 해설을 보며 복습했습니다. 특히 해설지의 출제 분석을 통해서는 문제 접근 방식과 이번 수능에 나올 문제를 예상할 수 있었고, 필수 핵심 개념 표를 보면서 이를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형광펜으로 칠했던 문제는 가위로 오려 오답 노트를 제작하여 쉬는 시간이나 밥 먹을 때 수시로 보며 다시 틀리지 않도록 대비했습니다. 모든 단원의 문제를 이러한 방식으로 정리한 후에는 연도별 모의고사를 풀면서 분량이 적은 파트라도 헷갈리지 않도록 준비했습니다. 윤리 과목은 비교적 시간이 남는 과목이지만 시간을 재고 푸는 현장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므로 전부 시간을 재고 수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 하나하나를 곱씹어 풀었기 때문에 오답이 확연히 줄어든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끼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 윤리 과목의 키워드 중 하나는 꾸준함과 꼼꼼함이기 때문에 막판에는 부록의 O/X 문제를 풀며 스스로 머릿속에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그 덕에 탐구 과목을 모두 만점을 받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이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