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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데이터과학과 합격_은상_고동민 님

마더텅 2382024.08.20

2023 마더텅 제7기 성적향상 장학생_은상_고동민 님


고양시 백석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데이터과학과 합격


총 7등급 향상!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독서, 미적분, 물리학Ⅰ, 지구과학Ⅰ

 

1. 마더텅 교재를 선택한 이유

 

고2 말~고3 초에 학원에서 수학 기출을 공부하면서 마더텅을 사용하였었는데, 해설이 자세해서 수학 기출을 처음 푸는 저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재수를 시작하면서 주변 선생님들로부터 수능은 기출이 가장 중요하단 말을 듣고 난 뒤, 마더텅에 좋은 기억이 있었어서 이 교재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2. 마더텅 교재의 장점

 

[국어 독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의 장점은 봐야할 거의 모든 평가원 지문이 복합-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로 나뉘어진 것입니다. 국어 독서의 과목 특성상, 전체적인 틀은 같을지라도, 개개인마다 취약한 독서 유형은 다 다릅니다. 마더텅은 유형별로 지문이 나뉘어져있어 내가 약한 부분의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설지가 매우 큰 장점입니다. 국어라는 과목은 자신의 사고과정과 해설지를 비교해가며 공부해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마더텅 해설지에는 지문 전체의 사고흐름 과정을 과하지 않은 선에서 논리적으로, 그 내용을 보기 쉽게 화살표와 문단을 통해 잘 적어 놓아 공부하는데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수능 기출을 처음 공부하다보면 용어 자체의 의미를 모를 때가 꽤 많은데, 마더텅 해설지에는 주요 용어에 관한 설명도 다 적혀있어 편하고 좋았습니다.

 

[물리학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물리학Ⅰ의 장점은 역시 다양한 풀이가 제시된 해설지 입니다. 문제풀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알고 있어야 새로운 문제를 풀 때 당황하지 않고 넘길 수 있는데, 마더텅의 해설지는 그 부분이 정말 잘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문제풀이 길들을 폭넓게 제시하고 있어 생각지 못한 방법들을 많이 배워 갈 수 있었습니다. 맞은 문제라도 다른 풀이를 통해 새로운 걸 배워갈 수 있어 정말 유용했습니다. 또 유형별로 문제가 모여져 있어, 특정 유형이 약할 때 이를 집중공략하는 방식으로 그 유형을 계속 풀어나갈 때 굉장히 좋았습니다. 

 

[지구과학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지구과학Ⅰ의 장점 중 하나는 수많은 과년도 기출중 현 교육과정에 걸맞는 문제만 선별되어 들어가있다는 점 입니다. 현재 지구과학Ⅰ의 교육과정은 변화를 수차례 거친 상태이기에, 필연적으로 과거의 기출에는 현재 시험범위와 맞지 않는 문제가 있고 수험생이 이를 확인하고 걸러내는 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더텅에는 그러한 기출문제들이 다 걸러져 있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옛 기출들도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해설지 역시 큰 장점입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지구과학Ⅰ의 해설지에는 교과서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필요한 개념이 자세히 써져있기 때문에, 해설지를 읽으며 내가 어느 개념이 부족해서 풀지 못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해 부족한 개념을 채워나가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또 이해하기 쉽지않은 문제들의 경우 직접 그림을 통해 풀이과정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어 해설지를 보고 이해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마더텅 교재 사용 방법

 

[국어 독서]

처음 문제를 풀 때에는 마더텅 문제집이 제시하는 목표시간을 보고 그 시간에 맞추어서 어떻게든 답까지 내 보았습니다. 촉박한 시간 속에서 최대한의 결과를 내는 연습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절대 답지를 보지 않고, 시간을 재지 않고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한 뒤, 틀리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 정도로 모든 선지의 정답판단과 이유를 적고 그 다음에 채점했습니다. 채점한 후엔 어느 부분에서 내가 왜 이 부분에서 막혔는지, 이 문제는 무엇을 물어보았고 나는 왜 놓쳤는지, 여기서는 무슨 생각을 했어야 하는지 등등 반성과 분석의 시간을 가진 뒤, 마지막으로 마더텅 해설지와 제 사고 흐름을 비교하며 정리하였습니다. 국어는 생각과 고뇌가 반복될수록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실력이 올라간다고 생각했기에 모든 지문을 이와 같이 반복하였습니다. 이후 각종 사설 모의고사를 풀다가, 기출과 비슷한 지문의 구조, 흐름이나 문제 방식을 마주치면 풀고나서 꼭 다시 마더텅을 펴서 그 기출문제를 복습하였습니다. 그리고 6월/9월/수능마다 한 달의 시간을 갖고 평가원만의 느낌을 잊지 않기 위해 마더텅을 통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기출문제를 다시 풀어보며 복습하였습니다.

 

[물리학Ⅰ]

물리학Ⅰ을 마더텅 교재로 공부할 때 제가 최우선적으로 지켰던 것은 문제당 고민을 10분 이상 하지 않기, 정리노트 작성하기였습니다. 물리학Ⅰ의 역학 단원의 경우 특정 발상을 생각하지 못하거나, 어떠한 사소한 조건을 놓친다면 아무리 오래봐도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에는 계속 반복되며 의미없는 시간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았어서, 10분 이상 고민해도 모르는 경우 마더텅의 해설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공부하였습니다. 마더텅의 해설지에는 풀이 방향이 여러가지 제시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특정 풀이만 공부하는 것이 아닌 모든 풀이를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생각지 못한 발상이나 조건들은 정리노트를 만들어 정리해두고 생각날 때마다 다시 보곤 했습니다. 이후 각종 사설 문제를 풀다가 기출에서 봤던 것 같은 조건이나 문제 유형이 있다면, 문제를 다 풀고 난 뒤 즉시 마더텅을 펴서 그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며 복습하였습니다. 또 중요한 시험인 6월/9월/수능 전에는 3-4일 전부터 각종 발상과 실수들을 마더텅을 펴서 기출문제들을 보며 복습했습니다.

 

[지구과학Ⅰ]

지구과학Ⅰ을 마더텅 교재로 공부하며 저는 따로 정리노트를 만들어 책의 거의 모든 내용을 다시 정리하는 식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우선 기출문제를 풀고, 채점한 뒤, 내가 무슨 개념을 몰라서 틀렸고, 어떤 실수를 해서 틀렸는지를 따로 정리노트를 만들어 전부 받아 적었습니다. 마더텅 해설지에는 개념이 자세하게 적혀있어 시간낭비 없이 바로바로 정리노트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이 정리한 지식들을 계속 가지고 다니며 밥 먹을 때, 산책할 때 계속해서 봐주면서 휘발되기 쉬운 개념들을 계속 복습을 반복헸습니다. 그리고 모든 평가원 시험과 교육청 시험을 보기 5일 전부터 정리노트와 마더텅 기출문제집을 같이 펴놓고 중요 문제들과 실수한 문제들을 복기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제가 했던 실수와 개념을 상기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