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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Q&A

  • [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2024.08.23 | 쇄수 : 0 | 페이지 : 175 | 답변완료
  • 33번 문제 ㄷ 선지에서 을국의 취업자 수가 갑국의 2배여서 그 차가 감소하는 건 알겠는데 갑국의 취업자 수가 을국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존재하는 거 아닌가요?

  • 답변마더텅

    • 2024.08.26
    안녕하세요, 마더텅 사탐팀입니다. ^^
    <2025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경제> 교재에 대해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15세 이상 인구는 을국이 갑국의 2배이고 매년 일정하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이 조건에 따라 임의로 을국의 15세 이상 인구를 200명, 갑국의 15세 이상 인구를 100명이라고 하겠습니다. 
    t-4년에 고용률은 갑국과 을국이 같고 15세 이상 인구는 을국이 갑국의 2배이므로 을국의 취업자 수는 갑국의 2배가 됩니다. 만약 고용률을 30%라 한다면 t-4년에 갑국의 취업자 수는 30명, 을국의 취업자 수는 60명일 것입니다. 
    갑국의 고용률이 을국의 고용률의 두 배가 된다면, 예를 들어 갑국의 고용률이 60%이고 을국의 고용률이 30%라면 갑국의 취업자 수는 60명, 을국의 취업자 수도 60명이 됩니다. 
    즉, 갑국의 고용률이 을국의 2배가 될 때 취업자 수가 같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t-4년부터 t년까지 갑국의 취업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을국의 취업자 수는 매년 일정합니다. 이에 따라 t-4년에서 t년이 될 때까지 매년 취업자 수 차가 감소합니다. 
    다만 갑국의 취업자 수가 을국을 뛰어넘는 시점은 갑국의 고용률이 을국의 고용률의 2배보다 커질 때입니다. 
    하지만 문제의 <고용률> 그래프를 보면, 갑국의 고용률이 을국의 고용률의 2배를 넘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문제에는 정확한 수치가 나와 있지 않고 , t-4년~t년으로 기간이 한정되어 있어,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만약 계속해서 이런 추이를 보인다면 언젠가는 갑국의 취업자 수가 을국의 취업자 수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며, 문제에서 제시된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알 수 없습니다.

    답변을 요약하자면, 해당 문제에서는 분명하게 알 수 없는 내용입니다.  

    답변이 학습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희 마더텅 교재에 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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