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더텅 교재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e made of와 be made from의 차이점에 대해서 문의 주셨습니다. 

 

be made of: ~으로 만들어지다 (재료의 성질이 변하지 않은 경우, 재료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음)

 

This ring is made of gold. 이 반지는 금으로 만들어져 있다. 

위 예문을 보시면 반지를 보면 재료가 금이라는 것을 눈으로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재료의 모양만 변했을 뿐 재료의 성질은 그대로 유지되어 있기 때문에 재료를 파악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be made of를 씁니다. 

 

 

be made from: ~으로 만들어지다(일련의 과정을 거쳐 재료의 성질이 변한 경우, 화학적 변화를 거쳐서 육안으로 재료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려움)

 

Paper is made from tress. (o) 종이는 나무로 만들어진다. 

 

종이는 나무를 잘라서 바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과정을 거쳐 재료의 성질이 변한 경우입니다. 

 

Paper is made of trees. (x) 재료의 성질이 변한 경우 이므로 be made of가 아니라 be made from으로 쓰는 것이 어법상 적절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be made from이 쓰인 예문을 하나 더 제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hocolate is made from cocoa beans. 

 

궁금해하신 부분이 위의 설명으로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저희 교재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효율적인 학습 교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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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출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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