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합격_은상_이채원 님
2023 마더텅 제7기 성적향상 장학생_은상_이채원 님
인천시 인천국제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합격
총 5등급 향상!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독서, 영어 독해, 정치와 법, 사회·문화
1. 마더텅 교재를 선택한 이유
현역 수능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받은 후, 그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가장 주목했던 부분은 기출이었습니다. 저는 현역 수능을 준비할 때, 다양한 연도의 기출문제 중 극히 일부분만을 공부했습니다. 교육청 기출은 물론이고 평가원 기출문제조차도 학습하지 않은 채 학원에서 주는 사설 문제에 집중해 실력을 키우는 공부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처럼, 기출보다는 사설 문제를 중요시했던 점이 실패의 원인이라는 분석을 토대로, 평가원부터 교육청까지 다양한 연도의 기출문제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마더텅을 통해 기출 분석의 방향을 잡아나가고자 하였습니다. 저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수능 공부를 시작했기에, 겨울방학부터 수능공부를 시작한 다른 수험생보다는 시기적으로 뒤쳐진 상황이었습니다. 공부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변화하는 수능 방침 속 출제자들 또한 기출을 더욱 참고할 것이라 생각해 기출 공부에 더욱 힘쏟고자 다양한 기출을 포함하고 있는 마더텅 교재를 활용해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고 반복적으로 익히며 평가원의 시선에 다가가고자 하였습니다.
2. 마더텅 교재의 장점
혼자 공부를 할 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고민하다 해설지를 참고할 때면, 자세한 해설에 궁금했던 부분이 금방 해소되었고 깔끔한 풀이방식을 제공하는 해설지를 참고하며 다양한 풀이방식을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마더텅 교재의 DAY 표시는 하루 공부량을 정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3. 마더텅 교재 사용 방법
[국어 영역]
독서의 경우 글의 구조와 전개방식을 파악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했습니다. 총 3단계에 걸쳐 공부를 했는데, 먼저 지문별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문제를 풀고, 이후 다시 지문을 읽고 선지를 하나하나 다시 보며, 지문을 스스로 분석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설지를 참고하여 분석과정에서 놓쳤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잘못 생각했던 부분들을 바로잡는 과정을 통해 독서 공부를 했습니다.
문학의 경우 추상적인 개념이 많고 답의 근거 또한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에, 문학 문제 풀이에 대한 감을 찾는 것을 중요시했습니다. 소설에 비해 시 문학의 경우 추상적인 내용을 더 많이 포함하고 있으므로, 지문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는데 마더텅 해설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며 맞은 문제와 틀린 문제 모두를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추상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 경우 명확한 답이 떨어지지는 않더라도 해설을 읽으며 지문 해석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이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학 영역]
저는 100분이라는 수학 모의고사 시간이 매우 부족했던 학생이었습니다. 시험 시간이 지난 이후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해서 풀면 충분히 풀어낼 수 있었던 문제임에도 시험 시간 중에는 풀지 못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기에, 유형별 기출문제집을 푸는 것보다는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빨간책)을 풂으로써 시험 전체의 운영 연습과 시간관리 연습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 문제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정해진 100분의 시간동안 먼저 푼 후, 못 푼 문제는 시간을 더 들여 고민했고 밑의 ‘수학 오답 노트 작성 팁!’에서 언급한 오답노트 작성법을 활용해 기출문제를 하나하나 공부해나갔습니다. 추가로, 제 풀이와 해설지의 풀이가 다를 경우에는, 문제집에 적힌 제 풀이 밑부분에 파란색 펜으로 다른 풀이를 적어놓았습니다. 이렇게 정리한 여러 가지 풀이는 오답노트를 복습할 때 한 번 더 공부함으로써 수학 문제 풀이의 사고 과정을 넓히는 것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 영역]
반수를 했기에 시간이 부족했던 저의 경우, 절대평가인 영어에 과도한 시간을 쏟을 수 없었기에, 70분 동안 풀어야 하는 풀모의고사는 부담이 컸습니다. 이에 마더텅 수능기출 미니모의고사 영어를 풀면서 2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집중해 영어 문제를 풀며, 영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부담없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정해진 20분이라는 시간 동안 문제를 푼 후, 오답할 때 마더텅 교재 해설지에 수록된 답의 근거가 제가 찾은 근거와 맞는지를 비교하며 공부했고 모르는 단어가 많았거나, 정답 여부와 상관없이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았던 지문은 해설지의 한국어 번역을 참고해 지문 자체를 이해하고 넘어가고자 했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지문 밑에 써놓고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문맥을 참고하여 어떤 상황에서 단어가 쓰였는지를 파악해 비교적 쉽게 단어를 외울 수 있었습니다.
[사회탐구]
개념은 인강으로 정리한 후 마더텅 교재를 통해 기출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단지 개념인강을 듣는다고 해서 기출되는 모든 개념을 다 정리할 수는 없기에, 마더텅 교재에 수록된 문제를 풀면서 추가적인 개념을 정리했습니다. 문제를 맞고 틀리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선지 하나하나를 분석하는 것에 집중해 공부했습니다. 사탐의 경우에는 개념을 알고 있는지 여부가 전체 공부의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①~⑤까지의 선지들 중 모르는 선지가 있을 때는 체크해두고 해설지를 참고하여 개념 용어와 연결짓는 연습을 했으며, 눈에 잘 띄는 노란색 형광펜으로 선지 전체에 표시를 해두어 마더텅 교재 1회독 후, 복습을 할 때 체크해두었던 선지 중심으로 공부를 하며 시간절약과 더불어 모르는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