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의학과 합격_은상_장남혁 님
2023 마더텅 제7기 성적향상 장학생_은상_장남혁 님
청주시 신흥고등학교 졸업
순천향대학교 의학과 합격
총 5등급 향상!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독서, 수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빨간책 영어 영역
1. 마더텅 교재를 선택한 이유
우선 저는 현역으로서 가장 효율적인 공부방법은 무엇일지 고민해보았습니다, n수생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시류 속에서 현역이 원하는 성적을 받기 위해선 현명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개념을 배운 뒤 기출문제로 그 개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고자 했습니다. 개념과 기출의 연계성을 위해 저는 마더텅 기출문제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마더텅 교재의 장점
시중에 많은 문제집이 있었지만 저는 마더텅 문제집을 고집했습니다. 저는 마더텅의 종이 질감과 재질이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마더텅 종이는 얇고 필기감도 좋으며, 기출문제집이어서 살짝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책 자체는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것들이 충족되지 않으면 공부할 때 거부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데, 마더텅 같은 경우 이러한 기본적인 것들에서부터 학생들의 편의 사항을 잘 봐주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국어 독서의 경우 마더텅 자체적으로 하루에 해야하는 분량이 정해져 있었고, 지문당 풀이 소요 권장 시간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어디까지 풀지, 시간은 어느 정도 걸려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했습니다. 또한 최대한 답지를 보지 않다가 정말 모를 때 답지를 참고했는데 그때마다 제가 모르던 부분들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답지에 있는 해설지를 보면서 제가 지문을 읽을 때 생각했던 사고과정을 조정하고 문제 선지 하나하나 달려있는 해설을 통해 선지 분석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3. 마더텅 교재 사용 방법
[국어 영역]
저는 이 책을 겨울방학때 감 유지용으로 풀었기 때문에 하루에 정해진 분량을 꾸준히 풀었습니다. 제가 양을 정해서 하거나 그때그때 기분대로 푼다면 아예 풀지 않는 날이 있을 수 있고 공부를 제대로 할 것 같지 않을 것 같아서 마더텅 교재에 자체적으로 있는 풀이 권장량을 따랐습니다. 저는 국어 과목의 경우 하나하나 풀때랑 시험지에 45문제를 80분 안에 한번에 푸는거랑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독서 지문을 단독으로 풀때도 항상 타이머로 시간을 재면서 풀었습니다. 지문 상단에 존재하는 권장 풀이시간을 제한시간으로 정하고 그 안에 풀려고 했고, 다 풀었으면 소요 시간을 지문 옆에 적어놓고, 풀이를 할 때 든 생각을 지문 옆 빈 여백에 적어놨습니다. 가령 1문단을 읽을 때 어떤 문장, 어떤 단어에 집중했는지 적어두었습니다. 이렇게 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채점할 때나 복습할 때 저의 순간순간 사고과정을 까먹을 수 있고 그러면 제대로 된 피드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저는 저의 사고과정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서 가시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답지를 보기전에 최대한 선지 하나하나 이것은 왜 정답이고, 저것은 왜 정답이 아닌지 적어두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적어두는 이유는 생각만 할 경우 정말 조금만 지나도 까먹기 때문이고 의외로 생각만 할 경우 내가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렇게 풀때는 실전처럼, 다 풀고 나서는 최대한 제 생각을 책에다가 써보는 식으로 지문 하나하나씩 격파해 나갔습니다.
[수학 영역]
저같은 경우 이 책을 9월 모의고사 때 떨어진 저의 수학 성적에 위기감을 느끼고 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저는 난이도 별로 별 2개 이상의 문제만 빠르게 풀었습니다. 마더텅같은 경우 난이도 별로 문제가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저처럼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도 최대한 자기가 풀 수 있는 문제만 선별해서 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9월 모의고사 이후 아침에 1~2시간씩 별 2개 이상의 문제만 풀었고 최대한 아는 문제는 넘기고 문제를 봤을 때 풀이 방향이 한번에 떠오르지 않는 문제들로만 풀었습니다.
[영어 영역]
이 책을 개념을 배운 뒤 개념을 실전 문제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책을 풀었습니다. 단원마다 단원별 중요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는데 이를 전부 읽고 개념을 상기하며 정해진 양을 풀고 바로 채점했습니다. 중요한 건 즉시 해설을 보면서 부족한 개념을 채워넣은 것 입니다. 다른 과목과 다르게 특히 지구과학Ⅰ 같은 경우, 깊이 있는 생각을 못해서 틀린 게 아니라, 필요한 개념을 잊었기 때문에 틀린 경우가 더 많기에 틀려서 혼자 끙끙 앓고 공부의욕을 잃어버리기 보단 빠르게 답지를 보고 개념을 보완했습니다. 저는 틀린 문제에 대해 개념을 보완할 때 문제 밑에 흰 여백에 선지별로 분석한 것을 써놨습니다. 예를 들어 이 선지가 어떤 것과 관련되어있는 것인지 유형화했고, 틀린 이유와 필요한 개념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나중에 이 틀린 문제를 다시볼 때 내가 실수한 부분들, 몰랐던 부분들을 편하게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