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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합격_은상_최정우 님

마더텅 3402024.08.22

2023 마더텅 제7기 성적향상 장학생_은상_최정우 님


원주시 육민관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합격


총 5등급 향상!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물리학Ⅰ, 화학Ⅱ  빨간책 영어 영역

 

1. 마더텅 교재를 선택한 이유

 

[영어 영역]

저는 기출 유형 분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다른 문제집의 문제나 사설 문제를 풀어도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출 문제를 제대로 풀고 꼼꼼하게 해설해 줄 문제집이 필요했었고, 그런 교재를 찾던 중에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가 Word List와 자세한 첨삭 해설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부족하다고 생각하던 어휘를 보충할 수 있는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가 제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 이 문제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리학Ⅰ]

물리학1의 경우는 과학탐구 과목 중에서 외워야 할 부분도 많고, 이를 적용한 유형의 수는 더더욱 많은 과목이어서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 막막해 하고 있었는데, 물리를 선택한 친구들이 주로 마더텅 교재를 학습하고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풀어보니 우선 단원마다 적지 않은 충분한 양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기초적인 내용부터 부족했던 저로서는 만족스러웠고, 다양한 유형을 접해보고 싶었던 차에 잘 나오진 않지만 다양한 유형들(용수철을 이용한 역학 문제나 실린더를 이용한 열역학 문제 등)이 수록되어 있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인 평가원의 최근 3개년 기출 문제는 따로 수록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이 책으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화학]

화학Ⅱ의 경우에는 올해 수능에서도 선택자 수가 사회탐구, 과학탐구 통틀어 가장 적은 과목이라, 시중에 나와 있는 자료나 문제집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더더욱 수능 기출 문제가 중요한 과목인데, 그래서 수능 기출 문제집을 풀기로 생각했고, 시중의 수능 기출 문제집을 비교하던 중 이미 여러 다른 과목을 풀어보며 알게 되었던 마더텅의 꼼꼼한 해설과 빠른 정답표 등의 여러 가지 장점들 때문에 마더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마더텅 교재의 장점

 

[영어 영역]

우선, 정답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뒷부분에 정리해둔 것이 굉장히 편리하였습니다. 다른 교재의 경우 채점할 때 불필요한 해설 부분을 일일이 넘겨서 정답표가 있는 부분을 찾아야 했는데,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한눈에 보는 정답표가 잘 되어있어 풀이 후 빠른 채점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교재들은 단어장을 따로 만들어 두어서 이 단어가 어디에 나온 단어인지 일일이 확인해야 했는데,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문제집은 해설지에 뜻이 적혀 있어서 따로 확인하지 않아도 어느 부분에 이 단어가 쓰였고, 그 단어가 무슨 의미인지 맥락 안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정답률도 표기되어 있어서, 문제의 난이도를 파악하고 제 수준을 분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학탐구]

정답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둔 것이 굉장히 편리하였습니다. 원래는 채점할 때 불필요한 해설 부분을 일일이 넘겨서 정답표가 있는 부분을 찾아야 해서 시간을 많이 빼앗겼는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경우에는 한눈에 보는 정답표가 잘 되어있어 풀이 후 빠른 채점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물리학Ⅰ의 경우는 단원마다 난이도 편차가 심한 편인데, 그럼에도 비교적 낮은 난이도의 단원에는 부족하지 않은 문제 수를 제공하여 잦은 실수를 예방하는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었고, 난이도 있는 역학 단원의 경우에는 고난도 문제를 여러개 수록하여 고득점을 대비하고, 예전 기출 문제의 유형에서 최근의 유형까지 한 권으로 전반적으로 다루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교육과정 개정 전에 물리학Ⅱ 문제였지만 현재는 물리학Ⅰ을 담은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낮은 난이도 단원의 문제라고 할지라도 전형적인 문제만 푸는 것 같은 느낌이 덜 들어서 좋았습니다.

 

3. 마더텅 교재 사용 방법

 

[영어 영역]

저는 듣기 부분과 독해 부분을 나누어서 풀이하였습니다. 평소 듣기에는 굉장히 자신이 있었어서 듣기를 굳이 매번 풀지는 않았고, 가끔식 감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독해 부분은 듣기 시간과 마킹 시간을 감안하여 18~45번 문제를 50분의 시간에 맞춰 풀이하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채점 뒤에 좀 더 학습이 필요한 유형을 파악하였고, 그 문제 유형에 대해서만 기출문제를 추가로 풀이한 뒤에 다시 틀린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학습하였습니다. 추천을 하나 드리자면, 정해진 순서대로 푸는 것보다 3월에는 3월 모의고사를 풀고, 6월에는 6월 모의고사를 푸는 식으로 여러분의 타임라인에 맞춰 풀어가는 것이 모의고사, 그리고 수능을 준비하는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탐구]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는 최근 3개년 기출 문제를 1차로 풀었습니다. 그 다음, 본 문제는 세 단계로 나누어서 풀이했는데, 단원마다 많게는 100문제 가량의 절대 부족하지 않은 수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순서대로 푼다면 분명 지루할 것이고 실제 수능에는 덜 도움이 될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원을 순서대로 가져가되, 처음 풀 때는 앞쪽의 비교적 쉬운 문제 절반만 풀고 다음 단원으로 넘어갔고, 그 과정에서 기본 개념을 익혔습니다. 두 번째에는 나머지 반의 고난도 문제를 풀면서 어떤 개념을 적용해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를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풀이에서는 두 번째에서 막혔던 부분이나 미흡했던 문제를 다시 풀고 점검한 뒤 더 빠른 풀이는 없을지 생각하는 용도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처음 풀었던 최근 3개년 기출을 풀면서 마무리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풀이 위주의 문제는 비슷한 유형끼리, 암기 위주의 문제는 내용이 겹치지 않고 서로 보완하는 문제끼리 묶어 학습하면서 문제 풀이와 동시에 유형 공략법을 익히고 내용 암기까지 같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