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합격_우수상_김심구 님
2020 마더텅 제4기 성적우수 장학생_우수상_김심구 님
김심구 님
화성시 화성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합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과목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법(언어), 정치와 법, 사회·문화 빨간책 정치와 법, 사회·문화 노란책 영어 영역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제가 마더텅 문법 수능기출문제집을 선택한 이유는 수능을 보기 전에 문법 개념과 기출 문제들을 총 정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 문제들을 분석한 결과 문법 문제가 본질적인 개념이나 기출로 출제되었던 개념들 위주로 묻는 대신에 수험생들이 충분히 문법 개념들을 숙지하고 있다는 전제로 <보기>에서 문법 개념들을 친절하게 제시되지 않은 문제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기출문제들을 하나하나 뜯어가며 분석하는 것과 기초로 돌아가서 기본적인 개념을 확실하게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2021학년도 수능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법>의 앞부분에 자세하게 다룬 국어 문법 개념 정리, 385문항의 방대한 기출 문제의 양과 자세한 첨삭 해설은 제가 생각한 공부 방법과 딱 들어맞는 2021학년도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였습니다.
실제로 2021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의 문법 문제는 근본적이거나 자주 출제되었던 개념들을 친절한 <보기>없이 묻는 문제가 3문항(11번, 13번, 14번)정도 출제되었고, 특히 문법에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인 ‘관형사’라는 개념을 묻는 문항(11번)과 기출 문제에서 자주 출제되었던 ‘관형절’을 묻는 문항(14번)은 무려 오답률 1,2위를 기록할 만큼 수험생들의 허를 찔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법(언어)>으로 쌓인 탄탄한 개념으로 저는 당황하지 않고 고난도 문법 문제들을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는 문법 영역에서 당락이 갈렸던 2021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에서 만점자 151명 중 한 명이 되는데 기틀이 되었고 남은 과목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수월하게 치를 수 있었습니다.
2.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공부 원칙은 바로 꾸준함입니다. 특히, 언어 과목인 국어와 영어는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하게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는 하루에 어느 특정 과목만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시간을 배분하여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모두를 하루에 조금이라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저에게 영어는 3월 학력평가, 4월 학력평가, 6월 모의평가에서 지속적으로 2등급이 나올 만큼 가장 불안한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더텅 수능기출 미니모의고사 영어>로 하루에 1시간씩이라도 꾸준히 투자한 결과, 2021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에서 원점수 98점으로 1등급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사회 탐구 영역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매일 학교 점심시간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고3 정치와 법>과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고3 사회 문화>를 1회분씩 풀고 출제된 개념을 분석하여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하였고 이를 통해 사회 탐구 영역 모두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출 문제 풀이 및 분석은 수능 공부의 기본이며 평가원의 사고력에 익숙해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공부 방법입니다. 따라서 저의 가장 기본적인 공부 교재는 평가원 기출 문제들이었습니다. 특히, 2021학년도 6월 모평과 9월 모평 문제들은 저에게 가장 소중한 문제들이었습니다. 흔히 많은 학생들 또한 기출 분석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기출 분석을 할 때 범하는 큰 실수가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예전의 기출 문제들에 너무 집중하여, 당해 연도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 문제들을 간과한다는 것입니다. 당해 연도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 문제들은 현존하는 가장 최신의 기출 문제이며 당해 연도 수능의 경향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기출 문제입니다. 따라서 저는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 문제들 수능 당일 전까지 끊임없이 풀며 분석하였습니다. 기출 분석은 국어영역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저는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문제들을 각각 8번 이상씩 풀고 분석하여 친구들한테 “너는 항상 그것만 푸는데, 지루하지도 않느냐?”라는 말까지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분석의 결과로 문법과 문학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화법과 작문과 독서가 평이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이것을 토대로 학습 계획을 수정해나갔습니다. 예를 들면, 일주일에 3번씩 학교 오후 자습시간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법(언어)>를 푸는 등 문법의 학습량을 늘렸으며 문학 기출 문제들을 통해 문학 영역에서의 평가원의 사고력과 판단을 익혔습니다.
3.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법(언어)의 가장 큰 장점은 탄탄한 개념과 확실한 기출 분석을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85문항이라는 방대한 기출문제와 자세한 개념 정리를 한 권에 담고있는 책은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법(언어)>이 거의 유일했으며, 개념 정리와 문제 풀이 모두를 완벽하게 잡고 싶었던 저에게 단 하나의 선택지였습니다.
마더텅 특유의 자세한 첨삭 해설은 기출 분석의 길라잡이가 되어줍니다. 저의 주된 공부 방법은 기출문제들을 하나하나 뜯어가며 분석하는 것이었습니다. 옳은 선지가 왜 옳았는지, 틀린 선지가 왜 틀렸는지 또는 틀린 선지를 어떻게 고치면 옳은 선지가 되는지 면밀히 판단하였습니다. 이때, 마더텅의 첨삭 해설은 아주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마더텅의 첨삭 해설은 정답이 정답인 이유뿐만 아니라 오답이 오답인 이유까지도 자세하게 분석해주어 판단의 기준점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특히, 매력적인 오답이 따로 표시가 되어있어 수험생들이 왜 그러한 오답을 골랐는지,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발생할 수 있는지 그 부분만 자세하게 판단하고 분석하여 매력적인 오답을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4. 기타 자유기재
자신이 실력을 얼마나 쌓았는가와 수능을 잘 보는 것은 약간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아무리 출중한 실력을 갖춰도 수능 시험장에서 자신의 실력의 100%를 발휘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수능 시험장 특유의 긴장감은 그 어떠한 모의고사의 긴장감과 비교를 할 수 없으며 미리 대비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제가 수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마인드 컨트롤이었습니다. 수능의 긴장감을 이겨내기보다는 담담하게 받아드리고 무슨 상황이 나오더라도 항상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험장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한 자세입니다. 수능은 낯섦의 연속입니다. 아무리 낯선 상황에서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다면 정답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며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수험장에서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해 미리 매뉴얼을 만들어 매 교시 전에 여러 번 읽었습니다. 낯선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유지한 결과, 수능 시험장에서 제 실력의 100%뿐만 아니라 120%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