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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사학과 합격_우수상_이윤재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1,004
  • 날짜 : 2022.07.12

마더텅 제4기 성적우수 장학생_우수상_이윤재 님


이윤재 님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학과 합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과목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문법(언어), 경제, 세계사, 동아시아사, 세계지리, 정치와 법, 사회·문화  빨간책 수학 나형, 동아시아사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지난 3년 동안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던 저를 이끌어준 친구였습니다.

저는 1학년 1학기 때부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풀며 내신과 수능 대비를 병행했습니다. 특히 다양한 사회탐구 과목들을 내신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저희 학교에서 제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에는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역할이 상당했었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을 준비하며 1학년 때 국어 문학과 국어 문법(언어)을 풀었고, 2학년 때 세계지리, 정치와 법, 사회·문화, 경제를 풀었습니다. 이후 3학년 때 내신과 수능을 병행하며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를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과 함께 공부했습니다. 처음 배우는 과목을 개념 이해와 더불어 거의 한 학기라는 짧은 시간 내에 여러 가지 사회탐구 과목을 모두 공부하기는 시간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공부하며 학교에서 익혔던 개념이 실전 문제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문제를 풀고 난 후 해설을 읽으며 단순히 ‘A는 B에 포함되는 개념이다’와 같은 평면적인 해설이 아니라 왜 그런 결과가 도출되는지 단계별로 과정을 보여주는 점이 제일 좋았습니다. 3년간 내신을 대비하며 체감했던 장점들을 바탕으로 사회탐구 과목으로 선택한 수능 동아시아사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과 함께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2.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동아시아사 선택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사료(史料) 해석, 즉 주어진 자료를 해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목의 특성 상 주어진 자료가 어떤 시대/사건/인물/도시를 의미하는지 명확히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 문제를 손도 못 대고 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어려운 문제의 경우 전체에서 단 하나의 단어만으로 답을 유추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료 해석이야말로 동아시아사의 핵심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어려운 사료(2021 9월 모평/청나라 지정은제)에 당황하여 문제풀이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점에서 첫째로 어려운 자료와 선지만 따로 정리하는 ‘나만의 동아시아사 공책’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나온 자료는 다른 형식으로 다시 출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헷갈리거나 틀린 자료에 대해서는 그 자료의 핵심 키워드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간단하게 요약하여 틈틈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고3 수험생활 동안 이러한 선지와 자료들을 정리한 나만의 동아시아사 공책을 만들어 수시로 확인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웠습니다. 잘 안 외워지거나 어려운 부분만 따로 정리한다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로 동아시아사를 공부할 때 사건이나 인물들을 인터넷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는 것 역시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교과서 속 지식은 물론, 교과서 외 지식은 동아시아사 문제를 풀 때 상당한 도움을 발휘합니다. 예를 들어 2021학년도 수능에서 킬러 문제로 꼽히던 6번 문제 역시 수양제의 본명이 ‘양광’이라는 점을 파악했다면 (가)의 상황이 수나라를 나타내고 있음을 매우 쉽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저는 수험생활 동안 동아시아사 관련 문제를 정정할 때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정답과 해설편 밑에 있는 문제풀이TIP 속 추가적 지식과 더불어 다양한 역사적 인물의 외모, 당대의 복식, 해당 사건과 연관된 기타 인물들의 인명 등을 찾아가며 배경지식도 함께 쌓았습니다. 상술한 나만의 동아시아사 노트에 기타 인물들의 인명도 간단하게 적었고, 이는 헷갈리는 문제를 풀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셋째로 연표와 년도를 약자로 만들어 외우는 것 역시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아시아사를 비롯한 역사 과목 연표 문제들의 본질적인 취지는 단순히 사건이 발생한 시기만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건 간의 선후 관계를 이해하는 데에 있습니다. 즉, 단순하게 년도만을 외우는 학습 방법은 비효율적임과 동시에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는 처사입니다. 물론 사건이 밀집되어 일어나있는 근현대사의 경우 어쩔 수 없이 각각의 사건과 년도를 외워야 하겠지만, 상대적으로 사건 간 간격이 멀리 떨어져있고, 일부 특정한 사건들만 출제되는 고대와 중세사는 약자를 만들어 외우는 것이 유용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도 고대와 중세사는 물론, 20세기 이전의 근대사도 주로 약자를 만들어 외웠습니다. (물론 각자 개별년도로 외우기도 했습니다.) 특히 단순히 약자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약자에 스토리를 부여하여 외우면 더욱 효율적입니다. 약자에 본인만의 스토리를 붙여 사건들의 선후 관계를 파악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동아시아사를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저는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동아시아사의 가장 큰 장점을 크게 3가지라 생각합니다.

1. 방대한 양의 과거 평가원과 교육청의 기출문제

2. 정답과 해설편에서 주어지는 문제풀이TIP을 비롯한 사료(史料)에 대한 세밀하고 구체적인 접근방법

3. 중간중간 있는 개념과 동아시아사 요약정리본

하나씩 각각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비단 동아시아사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의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에도 해당하는 말이지만, 멀게는 10년 이상 된 문제들도 현행 교육과정에 부합하고, 수험생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선별하는 것이야말로 마더텅 문제집의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학교에서 배웠던 개념과 이론이 어떻게 문제화되는지를 완전히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보다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출문제는 다시 평가원과 수능에 의해 재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와 같이 오래된 기출문제들도 수록하고 있는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수능을 대비하기에 가장 적합한 교재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통해 문제를 풀면서 난이도의 변화, 영역별 출제 빈도의 변화, 신유형과 신자료의 등장 양상, 평가원에서 중요시하는 부분 등을 수험생이 직접 예측할 수 있어 수험생들이 평가원의 기조를 파악해 나갈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방대한 양의 정답과 해설편에서 주어지는 문제풀이TIP과 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밀한 해설이야말로 마더텅 문제집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동아시아사의 경우에는 예를 들어 여러 시중 문제집들을 보면 2017학년도 수능 6번 문제와 같은 자료 해석형 문형은 단순히 ‘위의 자료를 통해 해당 문제는 17세기 청나라의 천계령에 대해 말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라고만 언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동아시아사에서는 문제 속 다양한 단서들을 보여주며 ‘중국의 해외무역 금지, 푸젠성, 정남왕 경정충 등의 단서들을 통해 보았을 때 해당 문제는 17세기 청나라 강희제 당시의 천계령에 대해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로 구체적으로 설명해준 점이 좋았습니다. 이를 통해 처음 문제를 풀 때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아 틀렸던 문제도 해설의 자세한 설명과 같이 보니 문제만 보았더라면 이해가 되지 않았을 답답한 부분도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마치 선생님들에게 직접 수업을 받는 듯한 상세한 해설과 모든 선지에 대한 정답&오답 근거를 통해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 문제별로 밑에 적혀있는 문제풀이TIP을 통해 단순히 교과서 속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동아시아사 전반에 대한 지식의 저변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정답과 해설편 속 문제풀이TIP을 통해 자료로 변형되어 출제될 여지가 있는 간단한 배경지식을 습득하며 한 문제를 풀었음에도 미래의 두세 문제를 미리 푸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문제풀이TIP을 통해 낯선 자료도 손쉽게 해석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제편과 정답과 해설편 중간중간 있는 개념 정리와 간단한 동아시아사 요약정리본 또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우수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문제만 푼다면 그와 연관된 개념은 등한시하게 되거나, 제때 복습하지 않는다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각 중단원 별로 적혀있는 간단한 개념과 정답과 해설편 속에 있는 “이 문제에선 이게 가장 중요해!” 부분을 통해 개념도 다시 복습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해설편 속 “이 문제에선 이게 가장 중요해!” 부분에는 고대 동아시아 불교 승려들을 비교하는 등 테마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이를 기반으로 개념과 키워드, 헷갈리는 선지들을 중심으로 나만의 동아시아사 공책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장점들을 고려해보았을 때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문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4. 기타 자유기재

지난 3년간 저의 고등학교 생활에는 언제나 마더텅과 함께였습니다. 3년 동안 국어 문학, 국어 문법, 세계사, 동아시아사, 세계지리, 정치와 법, 사회·문화, 경제 등 다양한 과목의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과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통해 저는 3년간 내신과 수능 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능을 앞둔 고3 기간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과 수능기출 모의고사는 그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마치 과외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것과 같은 구체적인 문제 해설과 분석을 통해 저는 제 동아시아사 공부 속 허점을 끊임없이 메꾸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풀고 정정할 때는 틀린 문제는 물론 맞은 문제까지도 선지와 자료를 끊임없이 공부해나갔고,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어나가며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생소한 자료로 변별력을 길렀던 2021 수능 동아시아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더텅은 대한민국 수능을 대비하는데 가장 최적화된 교재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2022 수능을 치룰 많은 수험생들 또한 마더텅과 함께 공부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22 수능을 향해 달려가는 전국의 수험생들이 모두 원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