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제4기 성적우수 장학생_장려상_곽도윤 님 

곽도윤 님 

서울시 개포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합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영어 영역, 정치와 법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윤리와 사상, 정치와 법, 사회·문화  빨간책 국어 영역, 정치와 법, 사회·문화, 한국지리, 생활과 윤리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마더텅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해설’에 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을 지향하는 저에게 해설은 교재를 선정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합니다. 고로, 마더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수능 기출문제집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마더텅답게 소인수 과목에 대한 기출문제집도 있다는 점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의 선택 과목인 정치와 법은 시중에 나와 있는 기출문제집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타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과목임에도 출간하는 것은 물론, 해설도 부족하지 않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2.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집중하는 방법)

우선 입시는 경쟁이라는 사실을 항상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마음 아프지만 이게 현실이에요. 내신대비를 해야 하는 1학기에는 개학이 연기되면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시기였는데요,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다른 애들은 더 열심히 하고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버텼습니다. 실제로 개학해 보니 개학 연기 기간을 제대로 보낸 친구들은 1, 2학년 때보다 성적이 많이 향상되었고, 반대로 흐지부지 보낸 친구들은 성적이 많이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정시와 수시를 모두 준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5개월(3월~7월) 동안 거의 내신 대비만 한 탓에 수능 공부는 많이 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수능 공부만 한 정시 준비생 친구들을 이기기 위해서 5개월의 간격을 어떻게든 좁혀 보겠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덕분에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암기 방법) 여러 번 집중해서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정 외워지지 않을 때는 앞 글자만 따서 문장이나 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가령, 정치와 법에서 선거 소송이 단심제로 이루어지는 국회의원, 대통령, 광역자치단체장, 비례대표, 교육감을 외우는 상황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단국대광장비교’라는 말을 만들었는데요, 단(심제)/국(회의원)/대(통령)/광(역자치단체)장/비(례대표)/교(육감)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외운 것은 기억에도 잘 남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시험 1주 전에는 위의 방법처럼 열심히 외운 내용을 백지 시험을 보았습니다. 소제목만 보고 백지에 기억나는 내용들을 써 본 것이지요.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고, 서술형 대비도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내신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성적을 올리는 데 도움 된 도구) 우선 기출문제집(특히 마더텅)입니다. 수능이든, 내신이든 기출문제 분석이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다른 지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학교를 다니던 지역에서는 정시 대비도 철저하게 하던 곳이라 선생님들께서 내신 시험을 출제하실 때 수능특강과 기출문제를 많이 참고하셨습니다. 그러니, 기출문제를 분석하지 않으면 안 되겠죠?

3.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풍부한 해설과 소인수 과목 문제집도 출간한다는 점이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재 구성의 우수한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정치와 법 기준)   

1) 개정 교육과정도 커버할 수 있다. 

교육과정이 개정될 때면 기출문제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많은데요,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는 개정된 교육과정의 문제를 모의고사에 반영합니다. 덕분에 보다 정확한 연습이 가능하죠.          

2) 킬러 문제에 대한 상세한 해설이 실려 있다. 

마더텅 하면 해설이죠. 이것에 대한 더 이상의 언급은 무의미할 듯합니다. 또 한 가지 만족스러웠던 점은, (응모 과목은 아니지만) 사회문화의 킬러 유형인 도표 특강이 교재 전면에 실려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가기만 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히 적혀 있어서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3) 교재 뒷면의 기출 OX을 통해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다.      

요즘 수능 트렌드는 개념의 지엽화라서 모든 개념을 완벽히 알고 있어야만 실전에서 흔들리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일주일 전에 풀고 나니 개념이 완벽히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신대비를 할 때도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