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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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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의예과 합격_동상_윤서영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1,081
  • 날짜 : 2022.08.05

마더텅 제5기 성적우수 장학생_동상_윤서영 님


윤서영 님

경주시 경주여자고등학교 졸업

가천대학교 의예과 합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영어 영역 1등급

수학 영역 3등급  →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독서, 국어 화법과 작문, 수학1, 수학2, 기하   빨간책 수학 영역, 영어 영역

 

<수학>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저는 기출 문제를 다 푼 후에 다시 한번 풀어보고자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골랐습니다. 다시 풀 때는 30문제를 시간에 맞추어 풀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해 모의고사 형태로 된 문제집을 필요로 했고, 마더텅 교재는 학평 문제도 포함하고 있어 새로운 문제도 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교육과정이 바뀌어 현 교육과정에 맞는 문제를 구분하는 것에 걱정이 있었는데 마더텅 홈페이지의 교재 설명에서 현 교육과정에 맞는 문제를 선별해 구성했다는 말을 보고 믿음이 생겨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2. 응모 교재 사용 방법

시간 배분, 문제 풀이, 해설 참고 방법을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시간 배분에 마더텅 모의고사를 사용했습니다. 모의고사 형태의 교재를 선택한 것은 수학 시험의 시간에 익숙해지고 저에게 맞는 문제 풀이 순서을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먼저, 모의고사를 풀 때 전체적으로는 100분을 기준으로 문제 풀이를 진행했고, 세부적으로는 한 문제당 3분을 기준으로, 고민되는 문제도 10분 이상은 붙들고 있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바로 넘어가서 한 문제에 집착하지 않는 습관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저의 경험상 집착하는 문제들은 킬러라고 불리는 문제들이 아닌 그 앞 문제들(10, 11,12, 19, 20번 등)이었습니다. 문제에 집착하게 되는 이유가 한번 넘어가면 다시 돌아올 시간이 없을 것이라는 불안감, 뒷 문제에서도 막히는 문제가 있을 것이기에 여기서 넘어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라 생각했습니다. 마더텅 모의고사에서 넘어가는 연습을 해보면서 넘어가더라도 돌아올 시간이 있다는 믿음을 키웠고, 최대로 몇 문제까지 넘어가도 멘탈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지를 체크하면서 넘겨도 되는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삼았습니다. 넘어가는 문제가 앞쪽에 나와서 멘탈이 흔들려 계산 실수를 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문제 풀이 순서를 계속 바꿔보면서 제가 실수를 가장 덜하고 시험 초반에 넘어가는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 저는 공통 서술형, 선택 객관식, 공통 객관식, 선택 주관식 순서로 푸는 방법을 선택했는데, 시험 후반에 가면 계산 실수가 잦아져 쉬운 서술형에서 실수하는 걸 방지하고, 자신 있는 선택 문제를 먼저 풀면서 자신감을 얻고자 한 선택이었습니다. 여러 방법을 시행해 보면서 제게 맞다고 생각하면 그 방법을 반복해 보고 문제가 발생하면 조금씩 바꾸면서 저만의 순서를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문제 풀이의 측면입니다. 저는 기출을 푸는 의미가 기출에서 반복되는 표현을 통해 기출의 방향성을 체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제에서 특정 단어(조건)가 제시되었을 때 떠올려야 할 생각을 되뇌였습니다. 처음에는 조건 옆에 생각들을 적어 두었고, 익숙해지고 나서는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이를 습관화했습니다. 시험 시간이 끝난 후 오답 정리를 하면서 밑의 사진처럼 빨간펜으로 이런 생각들을 체크해 다시 한번 스스로에게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떠올린 생각들을 노트에 짧게 메모해두고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수능에서도 이런 생각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습니다. , 저는 기출 문제에서 조건을 제시한 순서가 문제를 푸는 데 큰 힌트가 된다고 생각해 조건이 제시된 순서에 따라 단계별로 문제 풀이를 했습니다. 습관이 들기 전까지는 각 조건에 1st,2nd,3rd 표시를 하면서 문제 풀이의 흐름을 미리 구상하고 풀이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풀이를 시작하기 전에 문제를 더 세밀히 읽고 관련된 조건끼리 미리 연결해두게 되어 조건을 놓쳐 문제를 틀리는 경우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저의 수학 풀이 모토가 '문제는 천천히, 풀이는 빠르고 정확히'인데, 마더텅 모의고사에서 시간 제한을 두면서도 위의 방법들을 실천하려고 하다 보니 저의 모토에 맞는 풀이 습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로, 마더텅 해설을 적극적으로 참고했습니다. 헷갈린 문제, 오래 걸린 문제(계산이 막히거나 풀이를 생각하는 시간이 5분을 넘어간 문제)들은 시험 시간에 미리 표시해두고 해설을 참고하면서 더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찾은 방법들은 메모지에 써서 문제 밑에 붙이고 이를 프린트해 한 파일에 모아 시간 날 때마다 한장씩 뽑아 풀면서 메모지의 방법을 습득했습니다. 마더텅 교재의 해설의 특장점은 단계별로 해설을 제공한다는 점인데 저도 조건 사용 순서에 따라 단계를 나누어 풀이했기 때문에 마더텅의 해설을 참고해 저의 단계별 풀이를 고쳐나가면서 기출의 방향성에 점차 가까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3.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제가 이번 수능 수학에서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끝까지 기출과 새로운 문제를 병행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두 번의 수능을 거치면서 수학에서 만족 점수를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가 첫 번째 수능은 지나치게 새로운 문제에만 집중했고, 두번째 수능에서는 지나치게 기출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수험생활에서 기출을 여러번을 보니 문제의 풀이가 외워져서 기출을 공부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문제에만 집중하니 수학 공부를 한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수능이 추구하는 풀이 방향(4번에서 이야기한 기출의 방향성)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수능이 굉장히 낯설다고 느꼈습니다. 이를 보완해 두번째 수능에서는 기출을 중시했습니다.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기출을 가까이 하면서 기출의 방향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으나 새로운 문제를 접한 경험의 부족은 낯선 문제의 문제 해결력의 부족으로 이어져 수능에서 다시 한번 고난을 겪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선 경험에서 얻은 교훈으로 제가 찾은 방법은 기출과 새로운 문제의 병행이었고, 기출과 새로운 문제를 대하는 자세를 바꾸었습니다. 먼저 기출은 문제를 푸는 방법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제 자체를 외웠습니다. 기출에서 조건이 제시되는 방법이 반복되기 때문에 여러번 문제를 풀면서 조건 제시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기출을 대할 때는 문제의 답을 맞추는 것보다 문제를 보고 떠올려야 하는 생각에 초점을 맞추어 패턴을 되뇌이면서 풀었습니다. 다음으로 새로운 문제는 제가 익힌 패턴을 적용해 푸는 것을 연습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문제를 풀 때 무조건 시간을 정해서 풀었는데 수능은 시간이 정해진 시험이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 동안 패턴들을 떠올려 풀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체크했습니다. 시간 제한은 주로 10문제당 30분을 기준으로 했는데,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건들여 보는 것을 목표로 해서 막히면 넘어가는 연습도 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 내 못 푼 문제는 제한 시간이 끝난 후에 최대 10분만 고민하는 걸로 정해 모르는 문제를 고민하느라 시간이 다 가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제가 기출과 새로운 문제를 병행했을 때의 배분 시간을 설명하겠습니다. 수험 기간을 크게 6평 전, 9평 전, 9평 후로 나눈다면 6평 전에는 기출:신문제가 10:0이었습니다. 이 시기는 수능 수학 개념들을 정확히 익히고 기출 문제를 풀면서 기초를 다졌습니다. 9평 전에는 5:5로 공부했는데 월수금은 기출 모의고사로, 화목토일은 신문제를 풀었습니다. 이 시기 때 기출을 모의고사 형태로 풀다보니 한번 봤던 기출 문제들인데도 새롭게 느껴져서 기출 모의고사로 수능 실전 연습을 했습니다. 수능 전에는 2:8 정도로 했는데 신문제가 주가 되는 공부를 하면서 밤에 수학1, 수학2, 기하 각각의 기출 문제집을 10문제씩 풀었습니다. 매일 10문제씩 풀면서 수능 전까지 전체 복습 한번, 틀리거나 헷갈린다고 표시한 문제는 2번 정도 봤습니다. 유형 문제집에는 패턴들을 각 문제마다 써놓았기 때문에 패턴들을 마지막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기 초부터 단원평가나 모의고사들을 쳤을 때 틀린 문제들에서 놓친 부분을 종이 한 페이지에 정리했습니다. 종이 한 장을 반으로 접어 몰랐던 개념, 주의해야 할 개념, 또는 제가 주의해야 할 사항들, 즉 이전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놓친 사항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런 사항들은 최대한 자세히 적었는데, 예를 들자면 단순히 '조건 정확히 보자.'가 아니라 'f(x)f(t) 구분하자'라거나 'log에서 밑 주의하자'와 같이 제가 오답 문제나 오래 걸린 문제에서 막힌 원인들을 적었습니다. 모의고사 때마다 수학 시간 전에 그 종이를 읽으면서 전에 했던 실수를 반복하는 것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집중하는 방법을 소개드리자면 뭐부터 하지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하면 다른 놀거리를 찾게 되는 것 같아 밤에 자기 전에 아침에 할 것을 미리 책상에 펴두고 나머지 공부거리들을 공부할 순서대로 쌓아두고 나갔습니다. 그러면 계획표를 보지 않고도 다음 공부를 바로 시작할 수 있어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을 막아주었습니다. 집중이 정말 되지 않을 때는 제가 되고 싶은 직업인 분이 나오는 유튜브를 통해 해당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서 저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었습니다. 또한, 수시 관련 자료를 보면서 제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보거나 가고 싶은 대학을 찾아보면서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렇게 쉬는 방법은 수시 모집 기간에 해야 할 고민들을 미리 생각해볼 수 있어 수시 모집 기간에 공부에 더 집중할 시간을 만들어 주었고, 단순히 주변 선생님들의 대학 추천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추천받은 대학들을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들을 쌓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수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감,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험 생활 동안 계속 '이번에 잘 될 것 같은데'라는 말을 했습니다. 저혼자서만 그런 말을 한 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나 이번에 진짜 잘 될 것 같아'라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이 말이 제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의 효과는 크게 두 가지였는데, 첫번째는 공부를 할 때 동기 부여를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수험 생활을 하면서 이번에도 안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 불안감에 빠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럴 때 '난 어차피 잘될 건데 뭘 걱정해'라는 생각을 하니까 기분 전환이 확 되면서 공부에 다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휴식 시간에 마음 놓고 쉴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이렇게 놀고 있어도 되는지,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데 쉬는 게 맞는지 걱정이 되면서 쉬는 게 불편해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때 '어차피 난 잘될 건데'라는 말을 계속 하다보니 여유가 생겨 쉬는 데에만 집중하자는 마음가짐이 생겨서 좀더 건강한 수험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4.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첫번째로, 현 교육과정에 따라 선별해 모의고사 형태로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현 교육과정이 시행된 것이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 교육과정에 맞는 모의고사가 많이 없습니다. 이전 교육과정 문제를 스스로 선별하는 것도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에게는 힘든 일입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는 모의고사 형태로 제시되어 현 교육과정에 맞는 모의고사들을 30회나 연습할 수 있습니다. 또 선별해 놓았기 때문에 교육과정 내의 문제인지를 재볼 필요 없이 기출들을 학습하는데 시간을 쏟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마더텅 모의고사를 풀면서 마더텅에서 문제를 아주 신경써서 선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학력평가 문제나 예전 문제는 현 수능 트랜드와 맞지 않게 지나치게 계산을 강조한 문제도 있는데 충분히 합리적으로 답에 도달할 수 있는 문제들만 모았고, 현 교육과정에서는 배우지 않는 개념을 바탕으로 한 문라도 현 교육과정의 내용만으로도 풀이할 수 있는 문제를 모았기 때문에 자칫 버려질 수 있었던 문제들이나 10년이 넘은 문제들도 충분히 기출의 흐름에 따라 풀이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교재의 해설이 알찹니다. 마더텅의 해설은 단계별로 풀이가 이루어져 풀이가 나누어져 있어서 오답인 문제들을 모으다보면 주로 어디에서 막혔는지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다음에 문제를 풀 때 더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제가 풀 때 오래 걸렸던 문제들도 마더텅 해설의 각 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더 단순하고 돌아가지 않고 풀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마더텅 모의고사를 계속 풀면서 모르는 문제, 막힌 문제, 오래 걸린 문제들의 해설을 참고해 다시 풀어보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제 문제 풀이 방향이 마더텅 해설 단계와 유사하게 진행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마더텅 모의고사의 해설을 보면 작은 글씨로 다른 풀이 방법이나 추가설명, 관련 개념을 소개하는 칸이 있는데 이는 제가 해설이 알차다고 주장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제가 해설을 읽으면서 드는 의문들을 작은 글씨들이 답해주어서 다른 강의를 더 참고하지 않더라도 이 교재의 해설만으로 문제를 완벽히 이해하고 저의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작은 크기의 SE 교재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마더텅 모의고사 SE를 사용했는데 실제 모의고사 크기보다 작아 들고 다니기 정말 편했습니다. 큰 사이즈의 교재와 달리 가방에 넣을 때 모서리 부분을 넣느라고 고생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습니다.

, 마더텅 모의고사에는 30회 시험지의 예상 등급컷과 각 시험에 대한 난이도 평가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점수가 나오지 않았을 때 난이도 평가를 보면서 어려운 시험이었다는 것을 알고 위안을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난이도 평가에는 학생들이 어떤 문제에서 어려움을 느꼈을지가 쓰여있는데 그 이유도 함께 제시되어 있어서 이유에서 제시된 개념을 바로 체크해 다시 공부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바로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전까지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영어에 대한 감을 잃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3번 이상 읽고 나니 영어 지문을 해석하기보다 기억에 의존해 이런 내용이겠지를 추측하면서 영어 공부를 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영어 기출 문제집을 찾았습니다. 이전에 마더텅 수능 기출 모의고사 수학을 풀었을 때 해설이나 문제가 알차다고 느껴서 영어도 마더텅 교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응모 교재 사용 방법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의 문제 풀이 방법과 단어 공부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저의 문제 풀이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수능 전 한 달이 되서야 하루에 모의고사 한 회씩 풀었고 한 달이 되기 전까지는 이틀에 모의고사 한 회를 풀면서 도표, 그래프, 감정 관련 문제를 제외하고 하루에 10개의 영어 지문을 보았습니다. 영어는 다른 과목과 달리 하루에 많은 양을 공부해서 되는 과목이 아니라 매일 적은 양을 꾸준히 해야 하는 과목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10개의 지문은 단순히 문제만 풀고 넘어간 것이 아니라 지문을 분석한다는 마음으로 풀었고, 3가지 사항을 항상 염두해 두었습니다. 1번은 '꾸미는 말을 구분하자' 였습니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면서 한 문장의 길이가 길더라도 꾸미는 말을 ()로 구분해 주어와 동사를 찾아주기만 해도 긴 문장을 해석하기 훨씬 수월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꾸미는 말뿐 아니라 문장성분을 다 끊었는데, 그러다 보니 긴 문장을 보더라도 간단한 문장구조로 치환할 수 있게 되어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번은 '지문을 속으로 중얼거리자' 였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 영어 시험을 치다보니 긴장감이 풀려 지문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은 경험이 많아 이를 막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작게 중얼거리면서 지문 자체에 집중했고, 중얼거리는 것이 익숙해지고 나서는 문장성분을 끊으면서 바로 한국어로 번역해 중얼거렸습니다. 예를 들어 Sam is a man who has a house. 라는 문장이 있다면 Sam/is/a man(who has a house.) 라고 끊으면서 속으로는 'Sam은 남자구나. 집도 가지고 있네.'라고 중얼거렸습니다. 저는 일부러 번역투로 말하는 게 아니라 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말을 하면서 지문의 상황에 몰입해 풀 수 있었습니다. 마짐막으로 3번은 '모든 문제를 풀 때 근거를 찾아 표시하자' 였습니다. 근거를 표시하지 않고 문제를 푸니까 감으로 푸는 것 같았고, 답을 찾는데 필요한 근거를 정확히 찾았는지를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문제 위에 근거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를 빨간펜으로 적어두고, 문제를 풀면서 빨간펜의 안내에 따라 근거를 표시하고 연결지으면서 정답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근거를 바탕으로 정답을 구하는 것이기에 잘못 보고 문제를 푸는 경우가 줄어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수능이 한 달 남고 나서는 하루에 모의고사 한 회를 풀었습니다. 실전 연습을 위해 모의고사 형태를 산 것이기에 듣기를 제외한 문제를 45분 안에 푸는 것을 목표로 했고, 풀 때는 전의 3가지 사항을 다 준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대신 지문의 중반쯤에서 정답의 근거를 정확히 파악한 문제의 뒷부분에 집착해 뒷부분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줄이고, 막히는 문제를 바로 넘어가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이렇게 연습하다 보니 급하게 풀다가 전에는 하지 않았던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생겼는데, 이런 경우들을 정리해 주의할 점 리스트를 만들면서 실전에 적합한 풀이법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단어 공부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매일 60개의 단어를 외웠으나 막상 시험에서 단어의 뜻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마더텅 교재의 모의고사를 풀면서 모르는 단어를 체크해 A4용지에 정리해서 영어 공부가 끝난 후에 복습을 했습니다. 영어 단어장과 달리 지문의 한 구절에 나오는 단어라서 지문과 연결지어져 더 잘 외워졌고, 매일 영어 공부가 끝나면 복습하니까 따로 단어를 외울 시간을 만들 필요가 없어 단어 암기에 대한 부담도 줄었습니다. 저에게 정말 필요한 단어들만 들어있어 수능이 다가왔을 때 효율적인 단어 공부가 가능했고 실전에서 사용가능한 단어의 수를 단시간에 늘릴 수 있었습니다.

 

 

 

3.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영어 시험을 치기 전에 항상 예열지문을 봤습니다. 예열지문은 정답률이 낮거나 어려운 지문들이 아닌 쉽게 읽을 수 있는 지문들(그전에 읽어본 적 있는 지문), 당해 영어 지문 빈칸 지문과 주제 찾기 지문을 읽었습니다. 정답을 찾기보다는 지문을 한번에 읽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머리가 깨어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으로 사용했습니다. 머리가 깨어있지 않다 느낀 경우에는 포도당 캔디를 먹으면서 영어 유형별 근거 찾기 방법을 한번 떠올려보면 시험이 시작할 때 바짝 집중해 풀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능에서 처음해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능 때의 시뮬레이션을 수능을 보기 전에 쳤던 모든 시험에서 실행했습니다. 자기 전에 다음날 국어 시험지 확인하는 시뮬레이션, 국어 치기 전에 화작문 하나와 비문학 예열지문, 국어 주의사항 읽기, 수학 치기 전에 수학 주의사항 읽기, 화장실 갔다 오기, 영어 치기 전 예열지문과 영어 주의사항 읽기, 한국사 한번 훑어보기, 과학 주의사항 읽기의 과정을 매번 반복하면서 수능 때의 행동이 익숙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6평과 9평 전 일주일은 정말 수능 일주일 전인 것처럼 수능 일주일 전에 할 공부들을 계획했습니다. 저는 수능 일주일 전에는 매일 모의고사를 치면서 시험에 대한 감각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싶어 6, 9평에서도 모의고사를 준비해 혼자 시간에 맞추어 풀었습니다. 시험 4일 전까지는 사설 모의고사를 이용하고, 시험 3일 전부터는 당해 평가원 모의고사와 전해 수능을 모의고사 시간에 맞추어 풀었습니다. 2번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능 일주일 전 계획을 수정하면서 수능 전 마지막 일주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수능을 만족스럽게 볼 수 있었던 건 당해 평가원 모의고사를 10번 이상 풀어보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9평 이후 매주 주말마다 6,9평 모의고사를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풀 때마다 풀이가 달라지기도 하고 새로운 게 보이기도 하면서 문제를 보는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반복하면서 얻은 깨달음들을 시험지 하나에 정리해두고 제가 처음 풀었을 때의 시험지와 비교해보면서 제가 그 당시 약했던 부분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수능 일주일 전에 약한 부분들을 복습하고 해당 유형 문제들을 모아 풀어보면서 부족함을 채우는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4.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첫번째로, 단어 공부하기가 용이합니다. 마더텅 수능 기출 모의고사는 모의고사 한 회의 뒷 장이 각 문제의 어려운 단어 뜻풀이와 그 단어들로 구성된 자가 테스트용 시험지가 있습니다. 특히 단어 뜻풀이 페이지는 각 지문 해설의 아래쪽에 나와있지 않은 단어들도 많고, 특히 관용어구도 많이 적혀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용어구는 제시된 단어의 원래 뜻대로 쓰이지 않아서 지문에서 그냥 제시된 경우 관용어구로 쓰였다는 걸 인지하지 못해 문장 해석이 막힌 적이 많았는데, 단어 뜻풀이장을 가보면 바로 알 수 있어 정말 편했습니다.

두번째로, 해설이 알찹니다. 마더텅 교재의 해설은 지문 해석 뒷부분에 문제에서 정답의 근거가 어디인지 세밀히 알려줍니다. 저는 지문을 읽을 때 정답의 근거를 표시해두는데 문제 풀이 후에 해설지와 저의 표시를 비교해보면서 문제 유형마다 근거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 지문 해석 부분에서 번역체보다는 지문의 내용에 맞게 바꾼 자연스러운 해석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는데, 지문 해석을 읽으면서 지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영어 지문에서 두 문장 사이에 내용이 비는 부분이 있을 때 지문 해석에서 () 안에 추가 설명을 통해 그 부분을 메꾸어주어 지문 이해가 쉬워졌습니다. 나아가 지문에 나오는 유명한 사람이나 유명한 사건과 같은 고유 명사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들이 같이 제시되어 있어 재미있기도 했고 해당 지문과 연결해 다시 보면서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국어>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친구가 마더텅 교재를 먼저 사용하고 있었는데 교재가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어 부문별로 공부하는데 용이하다고 추천하여 마더텅 교재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마더텅 홈페이지에서 교재 설명을 보니 10년이 넘는 지문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되어 있었는데, 이전에 접하지 못했던 지문들도 포함되어 있어 기출의 패턴을 찾으면서도 새로운 지문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선택했습니다.

 

 

2. 응모 교재 사용 방법

마더텅 독서 문제집을 서로 다른 시기에 사서 다른 방법으로 풀었기 때문에 시기마다 어떤 방법으로 사용했는지를 설명하겠습니다. (한 권은 9월 전까지, 한 권은 9월 이후에 풀었습니다.)

먼저, 9월 전까지는 매일 아침 책상에 앉자마자 독서 2지문씩 풀었습니다. 마더텅 교재에서 제시한 문제 풀이 예상 시간을 신경쓰지 않고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사실 정확히 이해한다는 말이 막연한 말이라 처음에는 저의 지문 독해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여러 지문을 접하고 한 지문을 20분 동안 보고 있기도 하면서 한 가지 깨달음을 얻었는데,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란 이해가 막히기 시작한 첫부분이라고 규정을 했습니다. 기출 지문은 문단간 연결된 경우가 많아 한 부분에서 막히면 그 뒷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지문에서 막힌 한 부분을 찾아 뚫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찾아 3번 정도를 읽으며 고민하고, 3번을 읽고도 이해 못한 부분은 앞부분과 뒷부분의 내용을 바탕으로 의미를 추론했습니다. (3번으로 읽는 횟수를 제한한 것은 그 부분에 집착해 시간을 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었습니다.) 의미를 추론하는 과정은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고 저의 추론을 확신하기도 쉽지 않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내용들의 연결을 생각하게 되면서 저의 국어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었습니다. 의미를 추론해야 했던 부분은 형광펜으로 표시해두었는데, 마더텅 교재를 7월에 끝내고 8월에 복습 겸 형광펜이 표시된 부분을 다시 보면서 이전에는 놓쳤던 것들을 발견할 때 저의 실력이 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다음에는 놓치지 않기 위해 지문 앞에 큰 메모지를 붙여 독해 시 체크 사항들을 적고 반복적으로 보면서 독해 능력을 키웠습니다.

 

 

9월 이후에는 아침에 기출이 아닌 새로운 지문을 풀면서 국수영과 순으로 공부를 한번 끝낸 후에 보충으로 기출을 푸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9월 이전에는 지문의 이해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때에는 기출 문제의 효율적인 풀이를 생각했습니다. 마더텅 교재의 문제 풀이 제한 시간을 철저히 준수하고자 했고, 주제별로 지문을 나눈 마더텅 교재의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했습니다. 기술 파트가 약하다고 생각해 몇 주에 걸쳐 기술 파트만 몰아서 풀었고, 약점이 어느 정도 보완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한 주에 각 파트별 지문을 골고루 접할 수 있게 게획을 세워 어느 한 파트라도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지문을 풀 때에는 일부러 내용간 연결을 연필로 표시해 시각적으로 인지하고자 했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뛰어넘지 않고 바로 해결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수능 직전까지 급하게 읽지 않고 천천히 한번에 읽고 이해하는 것을 연습했던 것입니다. 나아가 조금이라도 빈약한 근거를 찾은 선지는 해설을 참고하며 정확한 근거를 찾았고, 그 방법도 메모지에 적어두면서 다른 문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3.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국어 지문을 아침마다 풀었기 때문에 잠이 덜 깬 상태라서 집중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수험 생활 후반부에 갈수록 체력도 떨어져서 아침에 더 졸게 되어 스트레스였습니다. 졸음을 이겨내기 위해 많은 방법을 시도해 보았는데 그중 효과가 있었던 두 가지를 설명드리자면, 첫번째 방법은 비타민입니다. 커피와 같은 고카페인 음료를 아침마다 먹다 보니 음료를 먹지 않은 날이 너무 힘들어져서 종합 비타민을 찾았습니다. 동일한 비타민을 두 달 정도 먹으면 더 이상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두 달에 한 번씩 다른 비타민을 중간에 먹거나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두반째 방법은 저한테 말을 거는 것입니다. 국어 지문을 풀면서 저한테 '왜 그런거야?', '너는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이 시대에는 이런 법이 있었어?진짜 별로다.' 같은 말들을 속으로 끊임없이 말했습니다. 이는 두뇌를 깨우는데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지문에 빠르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국어 성적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화작이었습니다. 화작은 공부하는데 큰 부담이 없는 대신 화작에서 막히거나 틀리는 경우 다른 파트에도 영향이 간다는 것을 느껴 화작에 신경을 썼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화법과 작문 교재를 사용했는데, 각 유형의 문제에서 중점적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에 대한 메뉴얼을 만들고 어떤 동선에 따라 풀어야 하는지를 연습하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교재를 풀 때에는 15분을 기준으로 지문을 보기 전에 문제의 머리글만 보고 가, 나 지문 독해와 문제 풀이의 순서를 생각했습니다. 시간 제한을 두고 기출 문제집을 풀다 보니 지문을 읽으면서 바로 풀어야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어 화작에서 예상 시간 초과로 멘탈이 흔들리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화작이 선택 과목이 되면서 난이도가 올라갈 것을 대비해 새로운 문제를 계속 접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이에 시중에 나온 새로운 화작 문제들 중 수능보다 훨씬 복잡하고 정보량이 많은 지문들을 위주로 공부하면서 기출에서 얻은 소스들을 적용해 풀이 시간 감축과 메뉴엘 갱신에 활용했습니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전에는 주말에만 새로운 문제와 기출을 연습했고,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지난 후에는 매일 새로운 문제와 기출을 번갈아 가면서 풀었습니다.

 


4.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4번에서도 간단히 이야기했는데 마더텅 교재의 가장 뛰어난 점은 지문 배치 방식과 해설입니다.

먼저 마더텅 교재는 주제별로 지문을 세분화했습니다. 이런 구성은 제가 약하다고 생각한 파트인 기술을 집중공략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지문들을 한번에 풀다 보니 지문들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하기 쉬워져 기술 지문을 풀 때 집중해야 할 것들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 기술이라는 카테고리를 공유하고 있어서인지 지문마다 반복되는 기술 개념들을 찾을 수 있었는데, 이는 다른 기술 지문을 이해하는 것을 훨씬 용이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음으로, 마더텅 교재의 해설은 각 선지마다 정오판단의 근거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다른 교재와 달리 선지 바로 밑에 말해주는 느낌으로 선지 판단을 해주니까 해설의 길이가 길더라도 가볍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약한 파트인 기술 지문에서 보기 문제의 해설을 보면 선지 뿐 아니라 보기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저는 이 부분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보기의 각 부분에 대한 세밀한 설명은 기술에서 보기 문제를 풀 때 어떻게 지문과 연결시켜야 할지를 학습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인과 관계에 따라 화살표로 보기 내용을 설명한 부분은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해설을 따라가면서 저의 논리에서 비어있는 부분을 빠르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