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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합격_동상_김민지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3,332
  • 날짜 : 2022.08.11

마더텅 제5기 성적우수 장학생_동상_김민지 님


김민지 님

고양시 고양외국어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합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언어와 매체, 수학1,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빨간책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 문학 : 저희가 응시하는 수능 국어는 문학에서의 시간 단축이 필수적입니다. 20분 내외로 모든 문학 문제를 푸는 것뿐만 아니라 100퍼센트에 가까운 정답률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6월 모의고사 이후(얼핏설핏이라도 기출에 대한 학습이 되었다는 전제하에) 적당한 양치기와 나만의 선지판단법이 있어야 합니다. 표준화된 시험인 수능을 응시하는 입장에서 가장 좋은 문제는 역시나 기출입니다. 이미 어느 정도 기출을 공부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온전히 저의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기에 거의 기출의 전 문제와 각 문제의 선지에도 꼼꼼한 해설이 달린 마더텅이 저의 니즈를 충족하는 교재라는 생각에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을 통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 언어와 매체 : 수능 때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일 것입니다. 높은 표준점수와 시간단축. 빠른 시간 내에 선택과목 문제를 다 맞추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기계처럼 풀어낼 수 있는 기반을 탄탄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기반은 제가 시험 때까지 풀어내고 오답했던 문제들에서 나온다는 생각에 양치기를 위해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언어)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고3 때 내신으로 문법을 공부했기 때문에 재수를 하며 독학으로 각 단원별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과 까먹었던 부분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수학1 : ‘나의 현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한 번이라도 나왔던 문제를 숙지하지 못한 상태로 수능을 응시했다가 변형심화 문제가 나왔는데 풀지 못했다면 그건 온전히 나의 잘못이다’, ‘N제를 푸는 이유는 내가 기출 공부를 제대로 했는지 점검하기 위함이다는 제가 수학에 있어서 기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기출만으로 수능 대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그 어떤 문제들보다도 기출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출을 풀면서 필요한 수학적 도구를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심화응용은 N제로 마무리하고자 했기 때문에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수학1을 수험생활을 시작함과 동시에 풀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생활과 윤리 : 개념 강의와 함께 들으며 독학할 수 있는 기출 문제집을 찾던 중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OX퀴즈가 있어서 개념에서 놓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된 것과 꼼꼼한 해설이 구매를 결정하게 된 요인입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 단원별로 모아진 기출 문제와 OX퀴즈로 기출 선지를 공부를 한 후 30분이라는 시험 시간을 전반적으로 운용하고 시험 점수를 확인하며 저의 현 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출 시험을 모아놓았으며 교육과정상 빠진 내용은 다른 문제로 대체해서 넣어준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2. 응모 교재 사용 방법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 문학 :

타이머를 사용해 한 지문을 읽고 문제 푸는 데 걸린 시간을 잰다. (초반에는 마더텅에서 제시해주는 시간도 못지키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를 계속 풀어나가며 시간 단축을 해나갔습니다. ‘현대시나 고전시가의 경우 보기를 꼭 먼저 읽어야 하는구나’, ‘정답이 아닌 선지에 제시된 내용은 전반적으로 문학작품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정보로써 활용될 수 있구나’, ‘이 정도 시간이 지체되었으면 그만 읽고 넘어가야겠다등의 저만의 시간의 줄이는 팁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보기와 선지의 정보를 활용한다면 현대시와 고전시가의 경우 작품을 먼저 읽지 않고 바로 문제를 풀어도 정답을 골라낼 수 있는 감과 판단기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다 풀고 난 후 모든 문제, 모든 선지에 내가 생각한 풀이 과정과 해설을 적는다. (국어의 경우 문제를 다 풀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내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었으며 정확히 어느 부분이 헷갈렸는지. 헷갈린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대처했는지 등의 기억이 휘발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국어 공부의 포인트는 평가원이 요구하는 지점에 저의 독해력을 포커싱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나 놓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알고 고쳐나가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문제점을 알고 있다면 고치는 것은 선생님과 상담을 하든 강의를 듣든 다른 방법이 있겠지만 본인의 문제점을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면 언어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절대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문제를 풀 때 했던 생각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그것을 마더텅 해설과 비교하며 점점 옳은 독해를 할 수 있도록 수정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은 맞았지만 사고과정이 잘못된 문제도 분명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 마더텅의 해설을 읽으면서 그것을 저의 말로 재구성하여 빨간펜으로 오답을 적습니다. 계속해서 저의 해설을 적고 오답을 하다보면 특히 약한 부분과 반복적으로 틀리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선지에서 당황스러운 워딩이나, 지문 내에서 근거를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 선지에 등장한 경우 선지 판단을 어려워했습니다. 반복해서 오답하며 각 경우에서 저만의 선지 판단 기준을 세웠고 이를 토대로 수능 문학 행동원칙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문학 개념어나 모호한 어휘가 있다면 무조건 찾아서 적는다. (특히 마더텅 해설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문학 개념어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헷갈려할 만한 어휘가 있다면 모두 그 어휘의 뜻을 적어줬다는 겁니다. ‘관념적이다’, ‘서사화하다’, ‘입체적으로 구성한다등 조금은 모호하고 어떤 의미인지 확 와닿지 않는 말들도 해설지를 통해 공부하면서 국어 과목의 모호성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문제와 선지를 분석하며 평가원이 자주 내는 문제의 유형과 선지 구성 방식, 허용가능성을 파악한다. (이게 진짜 기출을 공부하는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각 문학 작품의 유형별로 평가원이 관심을 갖는 부분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1인칭서술자시점의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심리와 만약 심리가 변화하게 되었다면 그 계기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문제를 많이 낸다는 것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수학1 :

아주 쉬운 문제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문제를 처음 풀 때 시간을 재면서 풀었습니다. 쉬운 문제의 경우 2분을 넘겨서 푼다거나 초반 4점짜리의 경우 4분 이상 걸렸다면 맞았어도 해설을 보면서 몰랐던 문제 풀이 방법을 습득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6, 9 모의고사 직전에 2,3회독을 하면서도 시간이 제 기준치보다 오바되었던 문제는 반드시 다시 풀면서 외우다시피 했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모아둔 문제집만을 풀다보면 오히려 교과서적인 개념을 활용해야 하는 문제나 쉬운 문제에서 갑자기 막힐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틈틈이 3점후반 4점초반 문제도 풀어줬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1회독 때 조금이라도 헷갈렸던 문제를 걸러놓는다면 나중에 n회독을 할 때 큰 시간 절약이 될 수 있으며 효율적으로 공부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더텅 해설의 좋은 점은 하나의 풀이만 나와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해내지 못했던 풀이나 시간 단축을 위해 사용해야 했던 수학적 도구를 단원별로 정리하고 마더텅 페이지를 함께 써놓은 노트를 만들었고 그 노트를 들고 다니며 자주자주 봐줬습니다. 제 수학 공부법을 보면 수학 개념과 문제 유형, 도구 등을 암기하는 것에 많이 비중을 뒀던 편인데 이 부분에는 개인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암기가 되어야 문제에 적용이 가능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 방법이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생활과 윤리 :

개념강의를 듣거나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그 진도에 맞춰 OX퀴즈를 함께 풀었습니다. 수업 때에는 듣지 못했던 내용을 기출 선지로 보충할 수 있으며 수업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 중에서 답이 틀렸던 문제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헷갈렸던 문제가 있다면 형광펜을 치고 무조건 외워줬습니다. 한 번만 보면 까먹을 것이 분명할 것이기 때문에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로 복습을 해줬습니다. 인강 선생님들의 커리를 타고 N제들을 풀다보면 평가원의 기준을 잊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너무 지엽적인 내용을 암기하느라 기본 틀을 잊는다든지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출 선지도 꾸준히 봐줘야 합니다. 수능 직전에도 다른 사설 문제집들과 많은 실모들을 풀며 그 때 새롭게 알게 된 내용 + 마더텅에 나와 있는 기출 선지들 중 헷갈렸던 내용을 단권화한 오답노트를 만들어 지하철에서 틈틈이 봐주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

이미 수능기출 문제집으로 기출을 푼 상태이기 때문에 문제 선지에서는 모르는 내용이 많지 않았습니다. 교육청, 평가원이 낸 문제의 선지 내용을 대부분 파악했다면 이제는 출제되지 않았던 부분을 학습해야 합니다. 그 요소는 기출 시험지의 제시문과 <보기>에 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풀면서는 선지내용뿐만 아니라 보기나 제시문에서 나와있는 이론가들의 주장에서 모르는 게 있는지 확인하고 선지로 활용될 수 있을 법하다 싶은 문장들도 여러 번 읽어두며 익혀주었습니다.

 

 

 

5.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너무 기본적인 거라 말하기 뭐하지만 제가 공부할 때 저는 저의 플래너에 많이 의존했습니다. 플래너는 국어 다 했으니까.. .. 그 다음 뭐하지..?’로 시작해 꼬리 물기로 이어질 수 있는 잡념시간을 확 줄여줍니다. 저의 경우에는 일간 플래너는 쓰지 않았고 한 주 단위로 플래너 폼을 만들어서 프린트해서 사용했었습니다. 하루를 30분단위의 엑셀표로 타임블럭을 만들어서 과목별로 형광펜 색을 달리하며 공부 시간을 표시했고 반드시 해야 하는 공부를 적어놓는 방식으로 시간 관리를 했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번 주는 어떤 과목의 공부 시간이 부족했는지 파악이 쉽고 하루 공부 루틴을 만들어 그대로 수행해 나가는 습관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졸음 깨는 방법

졸 것 같으면 무조건 서서한다

입에 얼음과 물을 물고 공부한다(졸다가 머금고 있던 물이 흐르면 화들짝 놀라서 깬답니다..)

, 수능 때에는 서서 응시할 수 없으므로 수능 직전에는 앉아서 졸음 참는 법 연습

의자 위에서 무릎을 꿇고 앉으면 잠이 좀 덜 옵니다!!

점심을 제발 조금 먹자

 

수험생활 꿀팁

유튜브에 전신 스트레칭이나 코어 운동 5~10분짜리 검색해서 매일 하는 것 중요.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수험생활 후반부에서 차이가 남

비타민b 꼭 챙겨먹기 (너무 피곤하다 싶을 땐 비타민b 만땅 들어있는 입병 걸렸을 때 먹는 비타민이나 약 챙겨먹으면 좀 나아요)

 

 

5.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국어 문학 :

틀린 근거가 있어서 오답인지, 틀렸다는 근거가 없어서 오답인지를 설명하고 그 근거도 꼼꼼하게 제시해줘서 문제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는 해설

비슷한 결의 선지를 기출에서 찾아 년도와 함께 알려준다는 점

문학 개념어나 모호한 어휘의 뜻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수학1 :

하나의 풀이만 제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

생략된 풀이 과정으로 힘들어하지 않도록 파란 글씨로 부연 설명을 해준다는 점

말풍선에 표시된 수학 개념이 은근 쏠쏠하게 쓰임(까먹고 있던 중학 수학 개념이나 기본 개념들도 되짚어볼 수 있게 해줌)

 

마더텅 수능기출 문제집 생활과 윤리 :

OX퀴즈를 함께 제공해 개념 점검을 할 수 있게 한다는 점

풀 모의고사를 몇 회 같이 수록해놔서 단원별 문풀 후 전반적인 나의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준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