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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합격_장려상_김서정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835
  • 날짜 : 2022.09.14

마더텅 제4기 성적우수 장학생_장려상_김서정 님


김서정 님 

서울시 대일외국어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합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 나형, 영어 영역, 생활과 윤리, 한국사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수학Ⅰ  빨간책 국어 영역, 영어 영역,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영어: 작년, 아쉬운 대학 결과로 올해 반수를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외고를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신 영어는 물론 전국 모의고사에서도 만년 2,3등급을 받는 아주 부족한 실력이었습니다. 고3 시절, 이 아쉬운 영어 성적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고민해 본 결과, 서점에서 저와 맞고, 해설이 꼼꼼하고, 내용이 알찬 교재를 구입해 스스로 영어를 푸는 방법을 터득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게 된 교재가 바로 마더텅 영어 수능기출 모의고사(빨간책)였습니다. 이 문제집을 풀고난 후 듣기는 물론 문제를 푸는 순서, 정답을 찾는 팁 등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었고 결국 2020 수능에서도 95점으로 1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올해 반수를 결정한 후 영어는 고민도 없이 마더텅을 선택했고, 재구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교재에 대한 저의 만족감은 변치 않았습니다. 시중에 나온 다른 문제집과는 달리 마더텅 모의고사 문제집은 정말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을 따로 다니지 않아도 마더텅 교재를 정말 잘 활용한다면 저처럼 1등급은 문제 없을 거라고 봅니다.


생활과 윤리: 고3때는 마더텅 국어, 영어, 사회·문화를 사용했었습니다. 마더텅에 대한 아주 좋은 기억 때문에 올해는 생활과 윤리도 마더텅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점에서 마더텅 생활과 윤리 교재를 들어 확인해봤을 때 저에게 쏙 마음에 든 부분은 해설책이었습니다. 다른 교재와 비교해보았을 때 해설이 훨씬 더 꼼꼼하고 이해하기 쉽게 나와 있었습니다. 사회 탐구 과목은 문제를 풀고 지나치는 것이 아닌, 그 선지까지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한데, 다른 교재들과는 달리 마더텅은 선지도 하나하나 분석해주며, 학생들이 혼자서 공부해도 어려움이 없도록 정말 세심하게 적혀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었습니다.

수학Ⅰ: 수학같은 경우에는 교육과정이 바뀌어서, 제가 여태까지 공부했던 내용에서 더 추가된 범위가 있어 저에게 굉장히 큰 두려움과 걱정을 준 과목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마더텅 수학 교재를 산 이유는, 바로 동영상 강의였습니다. 문제마다 달려있는 QR코드는 학생들이 정말 접근하기 쉬웠고, 무료 강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사들의 설명이 알차고 친절했습니다. 또한 문제마다 난이도의 정도가 별표로 나와있어서, 쉬운 문제 먼저 풀고 그 개념을 어느 정도 익힌 후에 별 세 개, 네 개짜리 문제도 도전해보며 서서히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세심하게 배려해준 마더텅 교재를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2.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전 감각 키우기’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을 두 번 치르면서 느끼게 된 건, 아무리 연습 때 좋은 성적을 보여도 긴장감이 넘쳐 흐르는 수능 시험장에서 실수를 한다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능 시간표와 동일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수를 했기 때문에 7월부터 갑자기 수능 시간표대로 사는 것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그 패턴이 익숙해지면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수능에서도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어같은 경우에는 점심식사를 한 후에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항상 밥을 먹고 영어를 푸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마더텅 교재에 수록된 듣기 QR코드로 들어가서 실전 시험인 것처럼 풀고, 스스로를 시간에 쫓기게 하면서 OMR까지 작성하는 연습을 마더텅과 함께 계속해서 한다면, 수능에서도 ‘별 거 아니네~’라는 생각을 할 때가 언제든지 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이 사실이 되었죠! 영어는 단어 암기가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마더텅 교재에 회차마다 수록된 단어 시험 테스트지를 보고 저는 따로 영어 단어장을 사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 테스트지를 잘 활용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우선 모의고사를 풀고 채점, 분석 후 뒤에 나와 있는 단어 목록들을 한 번 훑고 빈 종이에 예비 테스트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틀린 단어를 위주로 다시 한번 단어 목록을 외우고 실제 테스트지에 다시 답을 적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한 회차마다 두 번씩, 총 33회를 스스로 테스트 한 결과 모르는 단어가 거의 없을 정도로 제 어휘는 풍부해졌습니다. 새로운 교재를 사서 보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집을 최대한으로 뽑아내서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3 학생들은 물론이고, 저처럼 반수나 재수를 한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2년동안 수능 공부를 하는 것이 정말 어렵고 고되었지만, 제가 지금까지 잘 버텨 온 원동력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무조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 그리고 항상 제 곁에 함께한 마더텅 교재입니다. ‘마더텅 교재와 함께한다면 당연히 될 것이다’, ‘언제나 나는 성공이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 것이 제 팁이라면 팁일 수 있겠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끝도 없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어떤 일도 해내지 못할 것입니다. 반수를 하는 동안 어느 때보다 예민했지만 저는 이전 대학을 벗어나야 한다는 압박보다 제 한계를 테스트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행했고 그런 차분함이 집중력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반수나 재수를 하다보면 다른 친구들의 대학 생활이 부럽고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기 십상인데, 이를 막기 위해 sns는 물론이고 휴대폰을 내려놓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반수를 시작한 7월부터 12월 2일까지 저에게 남은 시간은 굉장히 짧았습니다. 이 짧은 시간에 총 7과목을 공부해야 된다는 막연함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과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면서 제 자신에 대한 두려움은 서서히 줄어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마더텅은 정말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진 교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마더텅은 실전감을 높이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을 줬던 교재입니다. 모의고사와 똑같은 크기로 만들어졌고, 한 회씩 잘라서 풀 수 있었기 때문에 따로 문제를 프린트해서 푸는 것보다 실용적이고, 매일 연습하는 상황에서도 긴장감의 끈을 놓지 않게 해주는 훌륭한 교재입니다. 또한 마더텅은 저와 같이 학원을 다니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교재였습니다. 반수를 하며 학원을 다니지 않는 것에 대한 걱정이 물론 있었지만 마더텅으로 공부하면서 학원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해설집은 정말 자세하고 꼼꼼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마더텅 영어 수능기출 모의고사 해설집은, 단순히 지문에 대한 독해만 나온 것이 아닌, 그 지문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단어를 따로 적어 놓았고, 지문의 핵심적인 문장에 형광펜으로 표시해 놓았기 때문에 문제에 대한 답을 고를 때, 그 핵심 문장을 통해 어떤 것이 가장 큰 단서가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해설집을 보고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문제마다 달려있는 QR코드로 들어가 선생님들의 해설강의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저에게는 아주 소중하고 값진 교재였습니다. 그리고 마더텅 영어 수능기출 모의고사 문제집에는 한 회가 끝날 때마다 그 회차에 나온 단어들을 모두 수록했고 스스로 시험을 볼 수 있게 만든 페이지도 따로 마련해 놓았습니다. '영어의 기본은 단어다.' 라는 생각을 마더텅이 다시 한 번 각인 시켜주는 느낌이었고, 스스로 간과했었던 단어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고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하게 해준 마더텅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