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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공학계열 합격_동상_염지원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1,184
  • 날짜 : 2022.10.31

마더텅 제5기 성적우수 장학생_동상_염지원 님


염지원 님

서울시 세종과학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공학계열 합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Ⅰ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수학, 수학, 미적분, 생명과학, 지구과학Ⅰ   빨간책 생명과학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수험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공부인 평가원 및 교육청 기출문제 풀이를 위한 문제집이 필요했습니다. 단원별로 충분한 문제가 포함되어 있고, 간단한 개념 문제부터 어려운 킬러 문제들까지의 해설이 모두 자세하며, 각 문제의 핵심을 짚어주는 책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서점에 가 여러 가지 수능 기출 문제집들을 비교해 본 후, 그러한 조건들을 모두 충족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명과학1을 골랐습니다. 게다가 마더텅 시리즈의 책들은 다른 기출문제집들에 비해가 문제가 많아도 책이 얇아 가지고 다니기에 많은 책들을 가지고 다니는 수험생에게 매우 편리했기에 더욱더 매력적이었습니다.

 

 

2. 응모 교재 사용 방법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명과학1으로 기출 문제를 처음 풀 때에는 단원별로 개념 공부를 한 후, 그 단원에 대한 문제들을 모두 풀어보았습니다. 그런 후 모든 문제에 대한 해설을 읽으면서 해설에서 설명한 문제에 적용된 주요한 개념들이나 팁들에 대해서 문제 밑에 필기를 해놓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문제를 처음 풀 때에는 틀린 문제부터 맞은 문제까지 모든 문제들에 대한 해설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에 제시된 자료와 선지들 중 공부할 요소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모든 문제들의 선지들에 대한 설명과 그림과 그래프에 대한 설명들을 자세히 읽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보아야 할 문제들은 빨간색 별표를 쳤습니다. 책의 모든 문제들을 다 푼 후에는 문제집을 처음 풀 때에 틀렸거나 어려웠던 문제들을 지우고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3.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제가 2022 수능에서 백분위 98%를 받을 수 있는 데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공부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생명과학1을 공부하면서 개념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제 개념노트는 단순히 개념들을 정리, 요약해 놓은 것이 아니라 제가 공부하거나 문제를 풀면서 몰랐거나 틀렸던 내용들, 또는 꼭 암기해야 할 내용, 문제 유형별 풀이 팁 등을 정리해 놓은 노트입니다. 종이에 소단원별로 단원명을 적은 후, 수험기간 동안 생명과학1을 공부하면서 계속해서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예를 들어 모의고사에서 개체군 간의 상호작용 중 말미잘과 흰동가리가 상리공생을 한다는 것을 헷갈려 문제를 틀렸다면, ‘생태계의 구성과 기능단원 페이지에 그 내용을 추가하여 쓰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종이에 개념들을 정리하여 적고, 평소에 수시로 그 종이들을 보고 외워 정확히 몰랐던 개념들만을 모아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한 달 쯤 전에는 개념노트를 모두 외운 후, 수능 직전 노트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이 종이는 수능 직전까지 꼭 외우고 다시 보아야 할 내용들과, 실수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적어 3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수능 전날까지 저는 이 종이를 매일 보면서 수능 전 마지막 개념 및 팁들을 외웠습니다.

 

 

 

4.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마더텅 생명과학1 교재는 문제수가 많으며, 모든 문제에 대한 해설이 자세하고 쉽게 쓰여 있어서 기출 분석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생명과학1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도 충분히 해설을 보고 문제를 이해할 수 있을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다른 기출문제집들에 비해 문제가 많아도 책이 얇아 가지고 다니기에 매우 편리함과 더불어 가격도 저렴하여 수험생 입장에서 부담이 덜 됩니다.

빠른 정답이 한 장으로 있어 문제를 풀고 난 후 한꺼번에 채점할 때 편리하였습니다. 또한, 문제를 푼 후 먼저 빠른 채점으로 오답을 확인한 후, 충분히 문제에 대해 고민한 후 해설을 보는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문제집 뒤쪽에 연도별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수능 시험지가 회차별로 실려 있어 시간을 재면서 모의고사 형식으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았고, 공부하다 최근 기출을 찾을 때, 바로 문제집에서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5. 기타 자유기재

저는 수험생활 동안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마인드 컨트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를 할 때에는 항상 나대지 말자라고 생각하며 겸손하려 하였고, 시험 볼 때는 나는 이 문제들을 다 풀고 맞출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가지려고 하였습니다. 공부를 할 때에는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문제라도 내가 보지 못한 또는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며 문제에 대해 자만하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따라서 맞춘 문제라도 다시 한 번 풀어보고 공부했으며, 복습을 반복했습니다. 또한 어떠한 한 과목을 많이 공부해 이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 공부량을 줄일 때, 성적은 떨어집니다. 따라서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와 , 이제 충분히 공부했고, 이 과목은 완성됐다라는 생각이 들 때, 마음을 다잡아 그 공부량을 계속 이어나가려고 하였습니다. 반대로 시험 볼 때는 난 생명과학1을 많이, 열심히 했고, 모르는 문제는 없다. 나는 이 문제들을 모두 풀 수 있다라는 생각을 되새겼습니다. 시험장에서는 그냥 공부할 때와는 다르게 엄청난 압박감이 느껴지고, 그 압박감에 의해 본 실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압박감을 이기기 위해 시험시간 동안만큼은 50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합니다. 2022 수능 생명과학1 과목은 1등급 컷이 42점인만큼 매우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저 또한 10분이 남은 상태에서 킬러문제들의 상당수를 풀지 못한 상태였고, 매우 떨렸습니다. 평소에 연습했던 대로 시험이 잘 운영되지 않았고,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로 인해 매우 당황했습니다. 이 때에도 저는 심호흡을 하면서 내가 어려우면 남들고 어렵고, 나는 충분히 많이 공부했으므로, 이 문제들을 다 풀 수 있다라고 생각하며 차분히 한 문제씩 풀어 시험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2021 수능 생명과학1 과목에서 3등급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1년 동안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고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지만, 수능 성적표에 적힌 제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반수를 하면서 생명과학1 과목만큼은 무조건 1등급을 받겠다고 다짐했고, 다시 개념공부를 하고, 기출문제부터 풀면서 개념노트를 채워나갔고, 정말 많은 문제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수능에서 과학탐구 과목의 경우 4교시에 보기 때문에 1~3교시의 시험으로 인해 상당히 지쳐 집중력이 매우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에 공부할 때에도 과학탐구는 가장 피곤할 시간인 오후3시쯤이나 밤에 다른 과목 공부를 하다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시험 한 달 쯤 전에는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유형의 문제들은 계속해서 반복하며 풀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2022 수능에서는 생명과학1 과목에서 백분위 98%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