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더텅 제6기 성적향상 장학생_은상_송주환 님

양산시 양산제일고등학교 졸업

세종대학교 기계공학과 합격

 

총 7등급 향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화법과 작문) 4등급→1등급(표준 점수 127)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미적분) 3등급→2등급(표준 점수 126)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4등급→3등급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Ⅰ 5등급→3등급(표준 점수 59)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독서,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영어 독해,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빨간책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현역 때는 마더텅을 이용하지 않았었습니다. 재수를 하기로 마음 먹은 이후 서점에서 마더텅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마더텅의 상세한 해설지를 보고 마더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수학만 사용했었는데, 책의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이후 탐구, 그 후엔 국어와 영어까지도 마더텅을 선택하여 공부했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마더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상세한 해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과 탐구에서는 제 풀이 과정의 오류를 찾고, 정석적인 풀이대로 풀어갈 수 있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국어에선 아무리 이해하려 해 보아도 이해되지 않던 시어의 의미나 소설의 소재 등의 의미를 제시해 주어, 지문의 이해를 도와 주었습니다. 또한 해설의 전체 줄거리 요약을 통해 소설의 내용을 파악하는것에도 크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영어에선 지문의 해설이 직독직해와 해석본으로 나누어져 있어, 지문을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어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외우지 못했던 단어를 익히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국어 문학 / 국어 독서

문학은 지문마다 시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여러 선택지들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소설에서는 문제에 나온 부분 뿐 아니라 전체 줄거리가 해설지에 요약되어 있어서 소설의 내용을 판단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서는 지문에서 답의 근거를 꼼꼼히 찾는 훈련을 하는 데에 사용했습니다. 이때 답을 체크하지 않고, 다른 종이에 옮겨 적어두어 2회독 때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습니다.

1회독을 마친 후에는 80분 이내에 시험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시간을 재고 완벽하게 푸는 훈련을 하여, 시간 단축을 위해 힘썼습니다.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매일 3과목 모두를 공부하기로 계획을 잡고, 개념과 병행하며 풀었습니다. 기출에서 반복되는 코드를 이해하고자 노력했고, 풀이 과정에서 빠뜨리는 부분이 없도록 꼼꼼함을 기르는 것에 이용했습니다. 상세한 해설지 덕분에 제 풀이에 잘못된 부분을 찾는 것이 쉬웠습니다. 2회독 할 때는 ‘만약 이 문제를 변형하여 출제한다면 어떤 방향으로 변형할까?’를 생각하며 노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후 N제와 실모를 푼 후 정리할 때 어떤 실모를 변형했는지 찾아보는 일종의 사전으로 이용했습니다.

 

영어 독해

영어에서 중요한 부분은 독해에 대한 감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쉬운 유형 / 중간 유형 / 어려운 유형 세 유형으로 문제를 분류한 뒤, 각 유형에서 매일 세 문제씩 풀며 기출로 독해 감각을 유지하는데에 이용했습니다. 문제를 푼 이후에는 해설지를 읽으며 제가 한 해석이 옳은지 생각해 보며 해석의 오류를 고치려 노력했습니다. 문제를 풀며 독해가 막힌 부분에서는 상세한 해설지 덕분에 독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단어가 잘 정리되어 있어 몰랐던 단어를 단어장에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었고 외우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개념을 다 마친 후에 비킬러 유형에서 잊어서는 안 되는 개념들을 리마인드하고, 미처 놓쳤던 지엽들은 노트에 옮겨두고 암기하고자 했습니다. 킬러 유형을 풀며 상세한 해설지 덕분에 정석적인 풀이를 익히는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9월 모의고사 이후 기출을 다시 정리하기 위해 빨간책을 구매하여 매일 1회씩 풀었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저는 제 집중력의 한계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늘 점심식사 직후 쉬는시간에 친구들과 탁구를 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심적으로 너무 지치는 날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책상에 큰 탁상달력을 두고 매달 이행할 플랜을 하루 치 분량으로 나누어 매일매일 해야 할 일을 각 날마다 써 두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렇게 했던 것이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매일 이행해야 했던 제 플랜을 지키는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플래너를 쓰는 것보다 이렇게 플랜을 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5. 기타 자유 기재

수능 준비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저를 예시로 설명드리자면, 저는 국어를 풀 때 읽는 속도는 빠르지만 문제를 풀 때 정확성이 많이 떨어져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어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글 읽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강점으로 활용하고, 정확성을 보완하기 위해 모든 문제를 푼 뒤 남는 시간을 검토로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검토하는 방법을 미리 계획해 두고 그에 맞추어 훈련을 계속했습니다. 이렇게 강점과 약점을 잘 파악하여 적절하게 활용과 보완을 하는 것이 성적 상승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자신의 공부에 있어 내외적으로 방해가 되는 부분을 잘 통제하는 것입니다. 저에게 있어 내적으로 방해가 되었던 부분은 무리했을 때 오는 스트레스로 피로감이 쉽게 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피로감으로 인해 공부에 방해가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이 스트레스를 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위에 기재 했듯, 탁구 등으로 체력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스포츠를 즐기며 저에게 쉬는 시간을 주곤 했습니다. 또 매달 보는 모의고사에서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기 떄문에 재수하는 내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했습니다. 항상 ‘이렇게 공부했는데 내가 시험을 못치겠어?’라는 생각을 늘 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생각 덕분에 자신감 또한 생겨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러한 마음이 과도하여 자만감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