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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2024년 11월 14일 (목)
6기 장학생 수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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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합격_은상_김한결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1,325
  • 날짜 : 2023.03.30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향상 장학생_은상_김한결 님


순천시 전남외국어고등학교 졸업

광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합격

 

총 7등급 향상!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동아시아사 5등급→1등급(표준 점수 65)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사 4등급→1등급(표준 점수 66)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독서, 수학Ⅱ, 확률과 통계, 동아시아사, 세계사 빨간책 동아시아사, 세계사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현역 때 선배들이나 주변 지인분들께 수능을 잘 보려면 기출문제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기출문제를 풀게 되었습니다. 풀고 채점을 하다 보니 얼추 다 맞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꼼꼼히 분석하지 않고 기출문제를 더 이상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작년 수능에서 빈출되는 유형의 문제 조차 실수로 틀리고, 킬러 문제는 킬러 문제 대로 틀리게 되어서 각각 5등급, 4등급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할 때에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자 단원 별로 빈출되는 유형을 모아 놓은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통해 자주 출제되는 내용과 연도, 인물들을 체화했습니다. 그리고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확실히 익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라는 과목이 최근 몇 년 동안 1등급 커트라인이 만점일 만큼 하나라도 실수하면 1등급을 얻을 수 없게 될 상황이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통해 실수를 줄일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결과적으로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아무래도 꼼꼼하고 보기 쉽게 적혀있는 해설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선지 별로 이 선지가 왜 틀렸는지, 혹은 왜 맞았는지에 대한 확실한 이유가 구체적으로 적혀 있어서 선지 별로 정오답에 대한 근거를 따로 찾을 필요 없이 바로 근거를 찾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마지막 부분에 최근 3개년 연도별 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어서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로 넘어가기 전에 제가 그동안 공부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는 연표 특강이 수록되어 있어서 연도를 일일이 찾아 정리할 필요 없이 빈출되고 중요한 연도 위주로 자주 외워서 연표 문항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능 직전에 국어, 수학을 위주로 공부하다보니 사회 탐구 공부에 소홀히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제일 마지막에 수록된 수능 완전 정복을 위한 기출 OX 769제를 수능 일주일 전부터 풀면서, 기본 개념을 마지막으로 다지고 수능장에 들어갔기에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현역 수능 당시 동아시아사는 5등급, 세계사는 4등급이었기 때문에 아예 기초부터 다시 해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문제 앞 개념 설명 부분에 적힌 모든 내용을 1회독을 한 후 해당 단원 문제를 푼 뒤 다시 필수 개념 위주로 암기하며 2회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회독을 할 때마다 필수 개념 오른쪽에 수록된 기본자료 위주로 복습하여 자료를 익숙하게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특히 세계사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에는 핵심 자료 분석 특강이 수록되어 있었는데, 빈출 자료를 엄선하여 수록된 것이라 그런지 학습 방향까지 확실히 잡고 갈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특히 유의미한 지도가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요즘 평가원의 트렌드인 사료 해석과 각국사의 지도 문제를 푸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역사 과목의 주요 출제 Point는 아무래도 연표 문항입니다. 비록 요즘 출제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역사 과목에서 고득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연표 숙지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책 마지막 부분에 수록된 연표 특강을 수시로 보며 정말 안 외워지는 연표는 포스트잇에 따로 적어서 책상에 붙혀 놓고 지속적으로 암기하였습니다.

마더텅의 훌륭한 해설을 참고하여 문제마다 보기에 딸린 모든 정보를 분석하여 문제에 작성하고, 선지에도 연도나 특정 인물들을 기록하여 다시 볼 때마다 환기해서 완벽하게 암기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작년에 마더텅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사용하여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기 때문에, 재수를 하면서 마더텅을 씹어먹을 정도로 체화하자라는 부분이 주요했던 것 같고, 수능도 한 차례 경험한 후였기 때문에 마더텅에 수록된 자료들을 보며 이것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 같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저는 수면량이 최상의 집중력을 발휘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고, 재수를 시작하면서 수험 기간 중 수면 시간을 넉넉히 정하고 시작했습니다. 매일 11시 반 취침, 6시 기상이라는 루틴을 만들어 수능 당일 날에도 6시에 편하게 일어났고 좋은 컨디션으로 수능장에 갈 수 있었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이기에 새벽까지 공부를 하기 보다는 매일 같은 루틴으로 수면을 취하며 최대한 피로를 회복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저는 영어 단어와 역사 과목의 연도를 외울 때 연상법을 주로 이용해 외웠습니다. 저와 관련된 것들을 영어 단어나 연도와 연결 시켜 의식의 흐름대로 스토리를 만들어 단어와 연도를 외우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영어 단어나 연도를 외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선택한 방법이었지만 꽤나 효과가 좋았습니다.       

 

5. 기타 자유 기재

항상 수험 기간 중에는 확신이 부족해서 자기 자신을 계속 의심하고 갉아먹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수험생일 때 그랬듯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항상 본인이 선택한 과목과 교재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처럼 수험 기간 동안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