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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합격_동상_오윤서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820
  • 날짜 : 2023.04.27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우수 장학생_동상_오윤서 님


성남시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합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언어와 매체) 1등급(표준 점수 131)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미적분) 1등급(표준 점수 136)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물리학Ⅰ 1등급(표준 점수 70)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독서, 수학Ⅰ, 수학Ⅱ, 물리학Ⅰ, 화학Ⅰ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5월달에 본격적으로 반수 준비를 시작하기 위해 인터넷 강의와 병행할 수 있는 양질의 기출문제집을 찾고자 했었습니다. 여러 학습 관련 사이트들의 후기를 읽어본 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해설과 단원별로 정리된 기출문제들을  잘 활용한다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2. 응모 교재의 장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가장 우수한 장점은 '4주 28일 완성 학습계획표'와 자세한 해설, 단원별로 정리된 기출문제, 그리고 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인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종종 어려움을 겪었었습니다. 하루에 학습할 수 있는 분량에 비해 과도한 계획을 세우는 바람에 목표량을 달성하지 못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에는 '4주28일 완성 학습계획표'가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하루에 달성하기에 과하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딱 적절한 분량이 제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계획에 차질 없이 학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날짜란이 하루하루 채워지는 것을 보며 성취감을 느꼈고, 과목에 자신감 또한 올라갔습니다. 자세한 해설집은 첨삭 학습 측면에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교재를 샀을 때 문제집보다 두꺼운 해설집의 두께에 당황했던 것도 잠시, 문제를 풀고 첨삭 학습을 할 때마다 제가 의문점을 가졌던 부분들에 대한 설명이 섬세하게 나와있는 해설에 감탄하며 문제풀이의 완성도를 높이는 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단원별로 정리된 기출문제는 취약한 단원을 보충학습 할 때 굉장히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사람마다 유독 취약한 단원이 한 두 개 씩은 있기 마련인데,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은 문제가 단원별/유형별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취약 단원의 문제들을 모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수학의 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 또한 매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이 생기면 다음 학원수업 또는 질문 게시판의 답글이 달릴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기존의 문제집들과는 달리,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수학 시리즈는 전 문항에 대한 친절한 동영상 강의가 제공되어 있기 때문에 바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독서-수능 독서는 사설 모의고사보다는 양질의 평가원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푸는 것이 학습 차원에서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5월~6월에는 1회독을, 수능 직전인 9월~11월에는 2회독을 했습니다. 수능에는 여러 주제의 독서 지문이 나오기 때문에 한 번에 공통된 주제의 지문들만을 모아서 푸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주제별로 지문이 분류되어 있는 목차를 참고하여 하루에 각 주제당 1~2지문씩(총 8~10문제)을 풀면서 다양한 주제의 지문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문을 읽고 나서 문제를 풀 때,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 정보를 찾지 않는 것이 시간 관리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회독을 할 때는 문제풀이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지문의 구조 및 흐름 파악과 지문에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이끌어내어 머릿속에 담는 연습을 했습니다. 또한 해설편을 볼 때 문제의 정답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문제의 모든 선지에 대한 해설을 보면서 저의 사고가 올바른 방향으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했습니다. 1회독을 마친 직후에 바로 2회독을 진행하면 문제에 대한 정보가 기억속에 너무 많이 남아있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몇 달의 기간을 둔 후 2회독을 시작했습니다. 2회독을 할 때는 시간 관리 연습을 좀 더 강화하기 위해 지문마다 표시되어 있는 제한시간 내에 풀기 위해 노력하되, 이미 한 번씩은 풀어본 문제임을 감안하여 적어도 1~2분 정도를 남기고 풀이를 완료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또한 문제를 푸는 도중 지문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지문의 정보가 기억이 나지 않아 풀지 못한 문제는 별도의 표시를 해두고, 관련 지문을 다시 한 번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훈련의 결과 전국연합학력평가 모두와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수능 모두에서 국어 영역 1등급이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문법(언어)-인터넷 강의를 통해 문법 개념을 모두 정리한 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출문제 풀이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교재 초반부의 국어 문법 개념 정리 및 연습 문제 단원을 통해 놓치고 넘어갔던 사소한 개념을 학습했고, 오개념들을 바로잡았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더욱 확실한 문법 개념을 가지고 문제풀이에 막힘없이 임할 수 있었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선지를 고르는 문제를 풀 때는 정답 선지를 직접 적절한 내용으로 고쳐본 후, 해설지와 비교하였습니다. 적절한 선지를 고르는 문제는 전과 마찬가지로 오답 선지들을 적절한 내용으로 직접 고친 후, 해설지와 비교하며 머릿속 문법 개념들을 재점검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했습니다. 이러한 훈련의 결과 전국연합학력평가 모두와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수능에서 국어 영역 1등급이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수학Ⅰ, 수학Ⅱ-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수학, 수학Ⅱ는 수학학원에서 사용했던 교재였습니다. 학원에서 개념강의를 들은 후, 마더텅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개념의 올바른 적용 방법을 익히는 데 사용했습니다. 오전 10시~12시에는 수학을, 오후 2시~4시에는 수학Ⅱ를 풀었습니다. 오전 10시~12시는 수능 수학 응시 시간과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해당 시간에 수학 문제를 푸는 습관이 수능 당일에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 개념 문제' 코너의 문제를 풀어보며 기초적인 문제풀이 연습을 했고, '유형 정복 문제' 코너의 문제를 풀며 본격적인 문제풀이 및 유형을 체화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또한 질문이 생기면 다음 학원수업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기존의 문제집들과는 달리,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수학 시리즈는 전 문항에 대한 동영상 강의가 제공되어 있기 때문에 바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틀린 문제를 대할 때 처음에는 제 손으로 다시 풀어보기 위해 노력했고, 그래도 문제가 풀리지 않았을 때에는 해설집의 자세한 풀이를 따라가며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며, 해설집의 풀이가 이해되지 않았을 때는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는 루틴으로 학습을 했습니다. 또한 단원별, 유형별로 문제가 분류되어 있는 교재의 특성을 활용해 취약하다고 느끼는 유형은 문제집을 복사해서 반복해 풀었습니다. 교재 뒷부분의 경찰대/사관학교 기출문제와 미니모의고사는 수능 직전에 활용했습니다. 경찰대/사관학교 기출문제는 평가원의 출제 경향과는 살짝 다를 수 있지만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당황하지 않고 풀어내는 연습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학습했고, 미니모의고사는 수능에 임박한 때인 만큼 원래의 제한시간 40분보다 좀 더 빡빡하게 제한시간을 30분으로 설정하여 푼 문제를 모두 다 맞히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이러한 학습의 결과 전국연합학력평가 모두와 6월 모의평가, 수능에서 수학 영역 1등급이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물리학Ⅰ, 화학Ⅰ- 물리학과 화학은 계산이 많고 문제풀이가 까다로운 과목 특성 상 개념학습보다는 문제풀이에 좀 더 비중을 두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강의로 개념학습을 한 뒤 곧바로 5월달부터 기출문제 풀이에 들어갔습니다. 5월~6월에는 1회독을, 10월~11월에는 2회독을 진행했습니다. 1회독을 할 때는 약간의 여유를 갖고 속도보단 정확성에 주안점을 두고 학습했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풀 때마다 어떤 개념을 어떤 방식으로 문제에 적용해야 가장 효율적이고, 정확한 풀이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자세로 학습에 임했습니다. 소요되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같은 문제를 여러 방법으로 풀어본 뒤 이를 복기하며 이들 중 가장 효율적인 풀이를 찾고자 했습니다. 2회독을 할 때는 정확성을 기본 전제로 하고 문제풀이 속도를 올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과탐은 시간싸움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비킬러, 준킬러 문제들을 풀어내야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킬러 문제 풀이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머를 이용하여 문제를 푼 시간을 잰 후, 오래 걸렸던 부분은 저의 풀이와 해설의 풀이를 비교해가며 그 원인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교재 뒷부분의 연도별 시험지와 기출 OX문제는 수능 전날에 활용했습니다. 연도별 시험지는 익숙한 문제들인 만큼 제한시간을 15분으로 잡고 풀었고, 기출 OX문제는 마지막 개념 최종점검에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이러한 학습의 결과 수능에서 화학만점, 물리학 1등급이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