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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합격_동상_오지원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802
  • 날짜 : 2023.05.18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우수 장학생_동상_오지원 님


부산시 사직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합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언어와 매체) 1등급(표준점수 134)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1등급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Ⅰ 1등급(표준 점수 65)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독서, 국어 화법과 작문,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빨간책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1)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명과학

해설의 설명이 꼼꼼하고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자기주도 학습에 적절한 교재라고 판단하여 선택했습니다. 또한 단원별로 나뉘어 있으면서 각 단원마다 필수 개념을 압축하여 정리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서, 개념학습 후 처음 접하는 기출문제집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국어 영역, 영어 영역

시험시간 내 시간 운용이 중요한 과목인 만큼 시험지 한 세트를 한 번에 풀 수 있는 문제집으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는 기출문제 시험지를 계획한 날짜에 맞게 뜯어서 풀기만 하면 되어서 편리했습니다. 또한 시험지와 비슷한 색상과 크기이기 때문에 실전감각과 시간운용이 중요한 과목인 국어의 기출문제 풀이에 적합했습니다.

 

2. 응모교재의 장점

(1)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명과학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최대 장점은 단원별로 모아진 기출문제, 자기주도학습에 최적인 꼼꼼한 해설, 복습에 효과적인 개념정리페이지라고 생각합니다. 인강 없이 빠른 시간에 기출문제 전체를 회독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기출 n개년을 모두 풀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시험시간에 갖는 자신감부터 다릅니다. 과탐 기출문제 회독에 마더텅이 가장 효과적인 교재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2)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국어 영역, 영어 영역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의 최대 장점은 시험지와 동일한 형식, 크기, 색상의 문제집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형식은 실전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인강 없이 빠른 시간에 기출문제 전체를 회독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기출 n개년을 모두 풀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시험시간에 갖는 자신감부터 다릅니다. 국어 기출문제 회독에 마더텅이 가장 효과적인 교재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1)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명과학

개념학습 후 기출문제 풀이 시기에 사용했습니다. 자세한 사용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습과정은 문제풀이-채점-풀이과정 확인-오답노트순서였습니다. 내신대비, 수능대비 등 상황에 알맞게 분량을 나눠 학습계획을 세웠습니다. 한 교재를 효율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대략의 분량 설정(하루에 n페이지 풀기 등)은 필수입니다.

과탐 학습 시간에 정한 범위의 문제를 풉니다. 첫 기출문제 풀이는 정확성논리성에 집중하고 시간을 재지 않거나 재더라도 조급해하지 않습니다. 시간에 연연하기보다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문제풀이 과정이 논리적인지를 스스로 판단하며 진행합니다.

문제를 푼 직후채점합니다. 문제를 풀고 시간이 한참 지나 채점하거나, 채점하지 않는 것은 안 푼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어떤 사고과정으로 문제를 풀었는지 기억할 때, 해설의 풀이와 자신의 풀이를 비교합니다. ‘다음에 꼭 기억해야 하는사고과정의 오류를 오답노트에 적습니다. ‘반복되는오답 유형 역시 오답노트에 적습니다. 오답노트 작성의 목적은, 시험 직전에 복기하기 위함도 있지만, 메타인지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서입니다. 스스로의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수하는 형태의 학습은 반드시 성적 향상을 가져옵니다. ‘문제풀이-채점-풀이과정 확인-오답노트의 루틴이 탐구영역 학습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국어 영역

저는 수능 시간표와 비슷한 순서로 매일 공부했기 때문에, 하루의 첫 공부는 항상 국어 모의고사 1세트로 시작했습니다. 기출문제 회독을 끝냈을 때도 실전 모의고사를 활용해 이러한 루틴을 지켰습니다. 수능에서 가장 긴장되는 시간인 국어시간을 무엇보다 익숙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시험지를 풀기 전에 어떤 순서로 풀이할지를 미리 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문학-선택과목-비문학 순으로 풀 수 있습니다. 학습 기간 동안 여러 풀이 순서를 시도해 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순서를 정해 수능 시험장에서 지체 없이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또한 스탑 워치를 활용해 비문학 한 지문, 문학 한 지문, 선택과목 전체 풀이 시간을 따로 쟀습니다. 광범위한 국어 출제 범위에서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시험 시간 내에 모두 풀지 못했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모두 풀고, 얼마나 걸렸는지 체크합니다. 공부하면서 풀이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면 더욱 뿌듯할 것입니다.

그리고 풀면서 헷갈리는 문제는 표시해 두었다가, 한 세트를 다 풀고 확인했습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이해했는지 아닌지는 스스로 파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문을 읽었는데도 문제를 풀 때 지문을 다시 읽는 경우가 잦다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지문의 어느 위치에 어느 정보가 있는지, 정보 간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지문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마더텅 강의를 활용해 지문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필기하며 공부합니다. 문학도 개념어 위주로 비슷하게 학습합니다. 저는 선택과목으로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는데, 이는 개념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언어와 매체는 빈출되는 내용, 헷갈리고 어려운 내용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이를 집중적으로 공부합니다. 예를 들어, 규칙 활용과 불규칙 활용이 헷갈린다면 이 부분은 확실히 암기해 두어야 합니다.

 

(3)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영어 영역

저는 수시를 준비했음에도, 수능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내기 위해 점심을 먹은 후 꼭 영어 시험 1세트를 풀어주었습니다. 수능에서 밥을 먹은 후 긴장이 풀리기 쉽다고 생각했기에, 점심 이후의 시간이 영어시간이라는 것을 몸으로 기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실전처럼 풀이 순서를 정해서 시간을 재며 풀었습니다. 예를 들어, 듣기 중에는 3페이지부터 어법문제까지 푼 후, 삽입-순서-빈칸 순으로 풀 수 있습니다. 다양한 풀이 순서를 적용해보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수능 당일까지 가지고 가야 합니다.

저는 전체 시험 시간을 재면서도 개별 문제 풀이 시간을 따로 쟀습니다. 스스로 어느 유형이 취약한지를 파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시험지 1세트를 다 풀고, 취약한 부분은 구문 독해하는 방식으로 복습했습니다. 어떤 구조의 글, 어떤 구조의 문장에서 약한지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주제문이 글 가운데에 위치한 지문, 분사구문이 많은 문장이 약하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후 비슷한 지문이 나왔을 때 이를 인지하며 더 효과적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험지 한 세트를 풀면서 모르는 단어, 외운 적이 있지만 바로 뜻이 기억나지 않는 단어를 따로 체크했습니다. 자신만의 표시(타원, 직사각형 등)를 활용해 표시하면 효율적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시험지 한 세트를 모두 푼 후, 체크된 모르는 단어들을 단어장에 옮겨 적고 이를 암기했습니다. 단어암기는 따로 시간을 내서 외우기보다, 식사시간과 이동시간을 활용해 하루 종일 외웠습니다. 시험지 한 세트를 푼 후에는, 전날 암기한 영어단어를 제대로 외웠는지 스스로 테스트했습니다. 외우지 못한 단어는 다음날로 넘겨서 다시 외우는 방식으로 암기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따로 영단어장을 사서 외우지 않아도 충분히 기출영단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생명과학Ⅰ은 단순 암기할 내용이 많은 과목입니다. 호르몬의 이름, 신경의 위치 등이 그러한 내용입니다. 유치하더라도 단어의 앞머리를 따서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자면, 바이러스의 예시로 ‘독감에홍소천’(독감, 감기, 에이즈, 홍역, 소아마비, 천식)이라 암기하거나, 세포막 밖에 나트륨 이온이 많다는 것을 ‘밖에 Na가’ 로 암기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유치하지만 단순암기는 이렇게 해야 오래 기억에 남아 수능 당일까지 헷갈리지 않고 머릿속에 넣어둘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패턴 유지는 필수입니다. 수시, 정시 모두 오랜 기간의 싸움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불타서 16시간동안 공부하고 다음날 지쳐서 2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이틀 동안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9시간씩 공부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긴 기간을 봤을 때, 하루하루의 공부시간이 비교적 적더라도(8~9시간),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최소한의 규칙 설정 역시 중요합니다. MBTI가 계획형이든 아니든, 스터디 플래너를 예쁘게 꾸미든 아니든, 대략의 연간 계획-시기별 계획-월별 계획-주간 계획-일일 계획 순으로 학습계획을 작성하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연간 계획은 ‘아주’ 대략적으로 설정했습니다. 1~2월에는 국어 기출문제 풀기와 미적분 개념학습 하기, 3~5월에는 기출문제와 N제 풀기 등이 연간계획이었습니다. 시기별 계획은 연간계획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일 년을 쪼개서 한 시기에 그 다음 시기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월별 계획은 세운 시기별 계획을 4주에 맞게 나누고, 주간 계획은 정해진 분량을 다시 나누는 방식으로 세웠습니다. 하지만 학습계획은 오로지 ‘수단’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처음 세운 계획을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강박에 빠져, 학습이 아닌 학습계획 달성을 ‘목적’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계획을 수정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