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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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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합격_동상_박정윤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622
  • 날짜 : 2023.05.24

2022 마더텅 제6기 성적우수 장학생_동상_박정윤 님


속초시 속초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합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문화 1등급(표준 점수 67)

 

사용교재: 까만책 사회·문화  빨간책 사회·문화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한창 수능 탐구과목에 대한 확신도 없었고, 무엇을 선택해야할지 조차 몰라 고민하고 있을 때에 우연히 사회·문화를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사회·문화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계속 찾고 풀어보는 것보다는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꼼꼼히 몇 번씩 풀어보고 기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충고를 듣고, 가장 대표적인 기출문제집인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단원별 기출 문제를 풀며 개념을 다시 탄탄하게 다진 후,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로 실전연습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 응모교재의 장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의 장점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단원별로 문제가 나누어져 있는 것입니다. 본인이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한 눈에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교재의 앞부분에는 킬러 파트인 도표문제에 대한 자세한 특강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난이도가 매우 높은 문제들도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의 경우는 3/4/6월과 같이 월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교육청은 어떤 유형을 주로 내는지, 평가원은 어떤 유형을 주로 내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각 모의고사의 난이도가 어땠고, 문제는 어떤 식으로 나왔는지에 따라 평가원에서 내는 시험도 어떤 식으로 변형되고, 연관시켜 문제가 나오는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의 오답률이 어느 정도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3. 응모 교재 사용 방법 

사회·문화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을 알고는 있었지만, 완전하진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통해 단원별로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오답률이 높은 문제, 자주 틀리는 유형 및 개념을 따로 정리해서 잊을만하면 몇 번씩 복습하였습니다. 실질적으로 풀어야하는 문제와 그에 관련된 4-5개의 개념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에 대한 해설도 매우 꼼꼼하게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무작정 해설을 옮겨 쓰는 것이 아닌, 해설을 참고하여 다시 문제를 접하고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 그 내용들을 틀렸던 문제에 적으며 오답률을 줄여갔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암기 방법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음식팁 등등)

사실 어떤 과목이든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과목 자체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과목을 접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마음으로 공부할 과목을 접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고, 가벼운 개념을 최대한 빨리 습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회·문화는 다른 과목에 비해 개념이 많은 편도 아니고, 각 단원별로 개념들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편입니다. 이에 따라 가볍게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최소화하면, 이후 문제를 접했을 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연관된 개념이 나오면 앞부분까지 함께 복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목과 가까워지는 시간도 줄어들고, 금방 관심을 갖고 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사회·문화 개념을 암기하는 방법은 문제를 풀어보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었습니다. 물론 가벼운 개념은 혼자 수업하듯이 계속 말하고, 자신이 말하는 것을 다시 들으면서 반복하는 방법, 혹은 마인드맵과 같이 한눈에 정리할 수 있는 표를 그리며 암기하는 방법 등으로 빠른 시간 안에 익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문화 과목 특성상 개념문제만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표문제가 출제됩니다. 그래서 개념만 암기한다고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은 아닙니다. 대신 문제 유형들은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개념문제에서 뿐만 아니라 도표 문제들도 유형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기출문제를 단순히 여러 번 풀어보는 것만이 아니라, 깊게 파고들고 이해할 때까지 문제를 붙잡고 해결해내는 근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라도 이해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풀어낸 뒤, 하루 이틀 뒤에 보면 놓쳤던 부분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또 다시 보면 더 많이 보이고, 결국 문제를 자기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기출문제를 꼭 복습하고, 관련된 개념들을 모두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이 과목의 공부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를 하며 아이패드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물론 종이 노트를 활용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에서 헷갈렸거나 몇 번씩 틀렸던 선지는 손으로 직접 쓰며 따로 모아두었습니다. 그리고 문제 자체에 있는 함정에도 자주 걸려들어 급하게 하지 말고 문제와 선지는 꼭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 ‘제시문 모두 놓치지 말기’, ‘~,~론에 관한 문제가 나왔을 시 선지에 간단하게라도 써두며 풀기등 다시는 함정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사항들을 써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