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2026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윤리와 사상
41번 문제의 5번 선지는, 선을 좋아하는 감정은 하늘이 부여한 것이라고 본다. 라는 내용입니다.
해설에서는 정약용의 입장에서, 선을 좋아하는 감정을 영지의 기호라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성=정으로 생각될 수 있는 건가요?
따라서 해당 내용을 다음과 같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쪽수 |
오류항목 |
수정 전 |
수정 후 |
해설편 79p |
41번 5번 선택지 해설 |
왕수인은 선을 좋아하는 감정인 양지는 하늘이 부여한 본성이라고 주장하였다. 정약용 또한 선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하는 감정인 영지의 기호는 하늘이 부여한 본성이라고 주장하였다. |
왕수인에 따르면, 양지는 맹자가 말한 사단 가운데 시비지심과 같은 것으로, 선악과 시비를 판단하는 능력이면서도 선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하는 감정이기도 하다. 따라서 해당 선지에서 '선을 좋아하는 감정'은 왕수인에게 양지로 이해할 수 있으며, 이는 하늘이 부여한 것이다. 한편, 정약용에게 '선을 좋아하는 감정'은 사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정약용에 따르면, 사단은 영지의 기호로부터 생겨난 선천적인 도덕적 감정이다. 인간은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영지의 기호를 갖고, 이러한 영지의 기호로부터 생겨난 선천적인 도덕적 감정이 사단이므로, 사단도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다만, 정약용에게 본성은 기호이지, 사단 자체가 본성은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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