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2026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
58번 문제에서 3번 선지를 보면 '제삼자가 개입하여 ㄹ을 촉발하고 있다'라고 나와있는데 지문에서 나졸이 전우치를 잡아와 상이 ㄹ을 할 수 있었으니 제삼자가 ㄹ을 촉발했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성제근 님.
<2026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금의 진노(㉣)는 역도의 진술에서 우치의 이름이 나왔기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즉 역도의 진술에서 우치의 이름이 나오는 일을 당하여 진노라는 감정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졸이 전우치를 잡아온 것은 임금이 진노가 발생하는 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나졸이 전우치를 잡아오지 못했다고 해도 역도의 진술에서 우치의 이름이 나온 이상 임금은 진노하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