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2026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신채호의 아와 비아' 지문의 45번 3번 선지에 대한 해설의 설명이 납득되지 않습니다. 해설은 해당 선지의 틀린 부분이 '비아'와의 연대가 아니라, '비아 속의 아'와의 연대가 옳은 표현이므로 틀렸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문제의 시점 자체가 잘못 설정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문에 따르면 신채호가 신국민이라는 개념을 설정한 것은 '아'를 아 속의 비아와 비아 속의 아로 명료화하기 이전입니다. 지문에서 신국민의 개념을 제시한 것은 조선 민중만의 연대, 즉 '아'만의 연대를 목적으로 한 것 아닌가요? 비아 속의 아와의 연대를 추구한 것은 신국민이라는 개념을 설정한 이후에 이루어졌으므로 시기상으로 처음부터 잘못된 선지 아닌가요? 이런 어긋난 것도 그냥 넘어가는 것은 지문에 대한 과도한 확대해석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재원 님.
<2026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사항은 오류로 다음 개정판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쪽수 |
위치 |
수정 전 |
수정 후 |
해설편 32p |
045. ③ |
일본이라는 비아 전체가 아니라, 일본이라는 비아 내부에 존재하는 '비아 속의 아'만이 대아인 조선 민족과 연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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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민은 상속성과 보편성을 지닌, 조선 민족의 근대적 대아를 뜻한다. 한편 아 개념을 명료화하기 위해 신채호는 '조선 민중'을 아의 중심에 놓으면서, 일본이라는 비아에도 아와 연대할 수 있는 '비아 속의 아'가 있음을 밝혔다. 즉 신국민이라는 개념은 조선 민족이 신국민이 될 때 민족 생존이 가능함을 강조하기 위해 설정한 것이지, 대아인 조선 민족이 시대적 환경에 대응하여 비아와의 연대를 통해 아의 생존을 꾀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 아니다. 또한 일본이라는 비아 전체가 아니라, 일본이라는 비아 내부에 존재하는 '비아 속의 아'만이 대아인 조선 민족과 연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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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이내에 전화번호로 기프티콘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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