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2026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안녕하세요. 10p 17번 문항의 4번 선지 <을 : 윤리학은 도덕문제에 응용되는 보편적 도덕 원리를 정립해야 한다.>를 규범윤리학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풀었는데 해설에서는 이론윤리학으로 기술되어있네요. 그렇다면 만약 을이 실천윤리학의 입장에서 말을 했다고 가정한다면 이는 틀린 선지라고 봐야할까요? 실천윤리학도 도덕문제의 응용되는 보편적 도덕 원리를 정립할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1차적 목표, 주요 과제는 ×, 2차적, 부수적 목표 o) 저는 맞다고 판단 되네요... 이론 윤리학의 입장이라고 하려면<윤리학은 ~ 정립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아야 한다.> 라는 식으로 선지가 나와야 되는 것 아닌가요? 이외의 몇몇 문제들에서도 보편적인 도덕원리/규범/이론을 제시/정립"해야한다"라는 선지를 해설에서는 이론윤리학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실천윤리학까지도 포함, 즉 규범윤리학으로 분류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틀린 개념을 갖고 있거나 너무 딥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옳은 사고방식인지 답변해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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