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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 국어영역(수능)]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법(언어) 화법∙작문 포함

  • 작성자 : 현
  • 등록일 : 2020.06.11
  • 쇄수 : 0
  • 페이지 : 60
  • 답변완료
25번의 평가원 이의 신청 답변에 1번 선지에 ‘꽂힌’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된 후 축약되어 구개음화, 교체가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했는데 이런 경우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단어이니 이런 예시들을 외워 두어야하는 것인가요? 단어를 바로 봤을 때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이루어지지 않고 이 단어는 바로 축약이 일어난다.’ 라는 것을 알려면 이런 예시들을 따로 외워두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마더텅

  • 2020.06.12

안녕하세요, 현 님.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법(언어) 화법작문 포함>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능에 어떠한 단어가 나올지 모르는데, 수많은 예시를 외우기에는 무리가 있지요. 그럴 필요도 없고요.

'꽂힌' 같은 경우 '축약'만으로도 [꼬친]으로 발음되는 것이 설명이 되는데,

'축약, 구개음화, 교체'의 과정을 거쳤다고 보는 것이 오히려 어색합니다.

한 번으로 끝날 음운 변동 과정을 굳이 두 단계 더 늘릴 필요가 없지요.


이런 예시들은 외우실 필요가 없고, 여러 번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됩니다.

문제를 맞혔어도 해설지를 보기 전에 각 단어의 음운 변동 양상을 적어 보고, 본인이 적은 것과 해설지의 내용을 비교하면서

잘못 생각한 부분이 어딘지 찾아보는 연습만 해도 금방 실력이 늘어납니다.

그다지 어려운 영역은 아니니,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시간 투자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