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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 국어영역(수능)]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법(언어) 화법∙작문 포함
- 작성자 : 현
- 등록일 : 2020.06.17
- 쇄수 : 0
- 페이지 : 56
- 답변완료
12번에 선지들 중 표현력, 입원료, 생산량 등은 원래 음운 변동 규칙에서 비음화가 일어날 지 유음화가 일어날 지 알 수 없지 않나요? ‘표현력’은 음운 변동 규칙에 따라 ‘표혈력’이 된다고 볼 수는 없나요? 문제를 풀 때 이렇게 ‘표현력’->’표현녁’ 처럼 바뀌는 예시들은 미리 알고 있어야 이런 문제를 풀 수 있는 건가요?
답변마더텅
- 2020.06.18
안녕하세요, 현 님.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법(언어) 화법∙작문 포함>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음운 변동을 표준 발음을 근거로 합니다.
'표현력'의 표준 발음은 [표혈력]이 아닌, [표현녁]입니다.
예시를 모두 알 필요는 없지만, 표준 발음이 뭔지는 아셔야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편 7쪽 개념 설명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ㄹ'의 비음화는 앞말 받침이 'ㄱ, ㄷ, ㅂ'이고 뒷말 첫소리가 'ㄹ'일 때,
혹은 앞말 받침이 'ㅁ, ㅇ'이고 뒷말 첫소리가 'ㄹ'일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앞말 받침이 'ㄴ'이고 뒷말 첫소리가 'ㄹ'일 때는 'ㄹ'의 비음화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표현력'이 [표혈력]으로 발음될 수는 없습니다.
나머지 단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