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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 사회탐구영역(수능)]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세계지리

  • 작성자 : 이강희
  • 등록일 : 2020.06.20
  • 쇄수 : 0
  • 페이지 : 351
  • 답변완료
에너지 단원에서 51번 문제를 보면 a가 천연가스 b가 석유라고 해설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해설로 a가 천연가스인 이유가 러시아에서 특히 소비량 비중이 높다고 나와있는데요 그런데 자료를 보게 되면 러시아에서 검정색 점인 소비량이 오히려 생산량보다 내려가 있고 소비량 기준 미국이 50 중반이고 러시아는 30인거 같은데 a를 보고 러시아가 소비량이 특히 높다는게 이해가 안되서 문의드립니다

답변마더텅

  • 2020.06.23

안녕하세요, 이강희님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세계지리> 교재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문의주신 해설편 351p 51번 문제의 그래프는 세 국가의 A ~ C 화석 에너지 생산량과 소비량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여기서 A, B, C의 생산량을 보면 

 

 미국

러시아

중국 

 A

 50

40

 10

 B

 45

40 

 15

 C

 15

 10

 75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중국의 생산량 비중이 월등히 높은 C가 석탄이 됩니다.

 

남은 A. B는 석유와 천연가스 둘 중 하나로, 

생산량만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미국과 러시아 두 나라가 모두 생산량이 높아 명확한 판단을 내리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량을 살펴보고 A, B를 구분해내야 합니다.

C는 석탄임이 밝혀졌으니 A, B의 소비량만 살펴보면, 

미국은 A, B 둘 다 소비량이 55%에 근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은 A, B의 소비량이 둘 다 높기 때문에 이를 통해 석유와 천연가스를 구분해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러시아를 살펴보면, 러시아는 A가 30, B가 10으로 B에 비해 A의 소비량 비중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천연가스 소비량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A가 천연가스임을 알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접근 방식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51번 문제의 자료해설에 '특히 러시아에서 소비량 비중이 높은 것으로 보아 천연가스이다.'라고 서술해 놓은 것입니다.

이는 러시아와 다른 나라의 소비량을 비교한 것이 아닌, 러시아에서의 A, B, C 자원의 소비량을 비교한 것입니다.

 

오류가 아니기 때문에 기프티콘을 보내 드리지는 못하지만, 저희 마더텅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큰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