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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 사회탐구영역(수능)]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사회・문화

  • 작성자 : 김동민
  • 등록일 : 2020.11.07
  • 쇄수 : 3
  • 페이지 : 533
  • 답변완료

왜 5의 선지 3번에서 ㄴ이 ㄷ의 조작적 정의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ㅜㅜ

 저는 ㄴ과 ㄷ 둘다 '정도'라는 말이 있어서  언어를 설문조사를 위해 숫자로 계량화하는 개념의 조작적 정의로 생각했어요ㅜㅜ

 

+ 5번의 5번 선지

갑은 가설을 세우고 자료조사를 했음이 제시문이 드러나지만 을은 문헌 연구법으로 자료조사를 했지만 명시적으로 가설을 세운것이 드러나지 않는데...이때는 을의 제시문에서 'ㄱ삽과 동일하게조작화한 뒤'라는 말을 가설설정도 했다는 뜻으로 알아들어야 하나요?ㅜㅜ

 

+8번 문제의 5번 선지와 2019 9모 11번 제시문 둘다 언어사용 못해서 어려움울 겪는데 이는 공유성이 아니고 학습성잉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공유성이 정체성 구분기준이라 생각해서 공유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ㅜㅜ

답변마더텅

  • 2020.11.10

안녕하세요 마더텅 사탐팀입니다.

 

2020학년도 수능 3번 문제에서 갑은 일, 가정 양립 중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직장인 1,200명을 대상으로 직장 회식 참여 중시 정도, 가족 행사 참여 중시 정도에 대해 설문 조사했다고 나와있습니다.

이를 통해 갑은 일, 가정 양립 중시 정도를 '직장 회식 참여 중시 정도', '가족 행사 참여 중시 정도'로 조작적 정의를 내렸음을 알 수 있으므로

ㄴ( 가족 행사 참여 중시 정도)은 ㄷ(일, 가정 양립 중시 정도)의 조작적 정의에 해당합니다.

 

문제에서 '을은 갑의 분석 결과가 응답자의 세대에 따라 달라지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라고 나와있고 이를 검증하기 위해 을이 연구를 시행했으므로

을의 가설을 '갑의 분석 결과는 응답자의 세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달라지지 않을 것이다.'로 추측할 수 있으며 역시 연역적 연구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화는 선천적 또는 유전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후천적으로 학습하는 것이라는 것이 문화의 학습성입니다.

문화는 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공통된 생활 양식이라는 것이 문화의 공유성입니다.

해당 문제의 재외 동포 2세가 한국어를 모르는 사례에서 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생활 양식으로 공유하고 있어, 구성원들의 행동을 예측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은

전혀 드러나지 않으므로 문화의 공유성으로 볼 수 없습니다.

 

저희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