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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 사회탐구영역(수능)] 2021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 작성자 : 박효진
  • 등록일 : 2020.11.08
  • 쇄수 : 2
  • 페이지 : 31
  • 답변완료

해설 31페이지 2번 문제 3번 선지가 의무론적 윤리설에 해당해서 칸트의 사상이라고 나와있는데, 칸트가 누구나 동의 가능한 합리적 판단에 따라 행동하라고 주장한 게 맞나요?? '누구나 동의 가능한'은 보편화할 수 있는 법칙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데 '합리적 판단'에 따르라고 칸트가 주장할 수 있나요?

답변마더텅

  • 2020.11.10

안녕하세요 마더텅 사탐팀입니다.

 

칸트는 의무론적 윤리를 주장하며,

의지의 준칙이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 입법의 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위(보편주의)하고, 모두의 인격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우하도록 행위(인격주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2번 문제의 선택지 3번의 '합리적 판단'은 공리주의적인 관점에서 쾌락과 고통을 따지는 의미의 합리성이 아니라

칸트 입장에서 이 행위가 보편주의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려를 의미하는 '합리적 판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