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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 국어영역(수능)] 2022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법(언어)

  • 작성자 : 신정안
  • 등록일 : 2021.01.14
  • 쇄수 : 0
  • 페이지 : 3
  • 답변완료

해설 3-7에 '값지다'에서 'ㅅ' 뒤에 오는 'ㅈ'이 된소리 되기가 되어 'ㅉ'이 되고 그후 겹받침 'ㅄ'이 자음군 단순화된다고 나와 있는데 'ㅂ'으로 먼저 되고 된소리되기가 그 후 아닌가요?(혹시 오류인가요..)

답변마더텅

  • 2021.01.28

안녕하세요, 신정안 님.

 

<2022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법(언어)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음군 단순화와 된소리되기의 순서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둘 중에 무엇이 먼저 와도 상관이 없으며, 일반적으로는 말씀하신 것처럼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나 자음군 단순화가 먼저 일어나는 것으로 처리합니다.

 

다만, 겹받침의 경우 자음군 단순화가 먼저 오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핥다'는 자음군 단순화 -> 된소리되기의 순서로 일어나면 '할다 -> 할따'가 되는데,  

된소리되기는 앞음절 끝소리가 예사소리(ㄱ, ㄷ, ㅂ, ㅅ, ㅈ)일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자음군 단순화가 먼저 일어나 '할다'가 되면 받침 'ㄹ'만 남아 된소리되기의 환경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핥따 -> 할따'처럼 된소리되기가 일어난 후 자음군 단순화가 일어난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값지다'는 자음군 단순화가 일어난 후 된소리되기가 일어났다고 보아도 상관이 없으나,

통일성을 위해 된소리되기가 일어난 후 자음군 단순화가 일어났다고 처리하였습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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