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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 사회탐구영역(수능)] 2022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 작성자 : .
  • 등록일 : 2021.01.21
  • 쇄수 : 1
  • 페이지 : 242
  • 답변완료
12번 문제 보기 5번에서 갈퉁과 칸트가 모두 내전 중인 국가에 대한 무조건적 외부 개입이 정당하지 못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 선지에서 ‘무조건적’이라는 말을 빼면 이 둘의 주장은 어떻게 되나요?

답변마더텅

  • 2021.01.28

안녕하세요. 마더텅입니다.

담당자 부재중으로 답변이 많이 늦은 점 죄송합니다.

 

문의주신 부분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내전 중인 국가에 대한 개입은 곧 내정간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정간섭에 대해 칸트는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칸트는 폭력을 사용하여 평화를 실현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내정간섭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명확한 칸트의 입장을 알기 어려습니다.

다만, 각 나라의 주권을 중요시하는 칸트이기 때문에 이 점을 미루어 보아, 비폭력적 개입도 부정적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갈퉁의 경우에도 칸트와 마찬가지로 비폭력적인 방식의 내정간섭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알기 어렵습니다. 

 

칸트와 갈퉁 모두 폭력적인 방식으로 평화를 달성하고자 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것이 핵심이므로 해당 내용을 초점에 두고 학습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저희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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