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eve24 님.

<2021 마더텅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고1 국어 독서>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지문은 현대인들이 타인의 고통에 연민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인들이 연민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더불어 연민의 가치(필요성) 또한 고려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문의 전체 내용이 이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현대 사회가 위험하다고 해서 연민의 양이 많아진다고 이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 연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은 어떤 수학적 수치를 표현한 것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연민이 필요하지 않고 연민이 생기기 어렵다고(2문단의 내용처럼) 흔히들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고 현대 사회에서도 연민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사회가 위험해지면 연민이 더 많아진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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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고객센터 만족도 조사 참여 안내]

안녕하세요. 마더텅 출판사입니다.

고객센터를 이용해 주신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고객센터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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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은 저희 마더텅 출판사 고객센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교재와 교육서비스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더텅 출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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