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D-000

00:00:00

2025학년도 수능

2024년 11월 14일 (목)
6기 장학생 수기 모음

교재Q&A

  • Home
  • 고객센터
  • 교재Q&A

[중등 > 국어영역 > 뿌리깊은중학국어독해력]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1단계

  • 작성자 : 비비안
  • 등록일 : 2021.05.24
  • 쇄수 : 0
  • 페이지 : 73
  •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12회 독서 4번문제에 답이 5번이라고 나와있는데,저는 답이 2번이라고 생각해습니다. 이 글의 주장이 인간은 자연에 개입하면 안된다 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지만, 위 글을 뒤받침 하는 자료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자연에 우리가 개입해서 생태계가 무너졌지만, 또 사람들이 31마리의 늑대를 방생해서 다시 되찾았다고 뒷받침 했네요. 그런데 답이 5번인데 5번은 인간이 개입하면 안된다는 주장을 펼치고는 있지만, 이 글에서 저자가 뒷받침한 자료는 우리가 생태계를 파괴시켰으니 우리가 다시 복원했다 라는 아야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뒷받침하는 자료와 이 글의 주장이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마더텅

  • 2021.05.27

안녕하세요?

마더텅 국어독해팀입니다.

<뿌리깊은 중학국어 독해력 1단계>의 독서 12회에 대한 의견을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회차의 지문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옐로스톤 공원의 초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포식자인 늑대를 포획하여 공원에서 없앴는데,

그러자 초식동물 개체수가 급격하게 늘어

오히려 공원의 경관 및 생태계가 파괴되었고,

그러자 공원에서 없앤 늑대를 인위적으로 다시 공원에 방사하여 공원의 예전 모습을 되찾았다.

이 사례를 통해 인간이 생태계에 개입한다면 선한 의도일지라도 생태계의 항상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문단4 2째 문장)

 

정도가 될 것입니다.

 

소비자 님께서는 이 사례에서 늑대를 다시 들여온 것을 인위적인 개입이라 보고

이 글이 생태계 회복을 위해서는 인위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다고 이해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 이 사례에서 늑대를 다시 들여온 것은

늑대 포획이라는이전에 시행했던 인위적인 개입 이전의 상태로 돌려놓는 행동입니다.

이 글은인간은 생태계 속 생물들 간의 모든 관계를 밝혀내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문단)

생태계 관계를 100%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생태계가 지닌 자기 조절 능력인 항상성을 인위적인 개입으로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성 관련 내용은 문단2에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4번 문제에서참새 사냥으로 (생태계 항상성이 무너져해충이 늘었다는 사례를 말하고 있는 선지 5번이 이 글의 논지와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선지1~4는 모두 인간의 개입을 통해 생태계를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이므로 이 글의 논지와 거리가 멉니다.

 

다만 소비자 님께서 정답으로 말씀하신 2번 선지의 경우,

‘인간의 환경 파괴’가 옐로스톤 공원에서의 늑대 포획과 동일한 행동으로 볼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늑대를 방사한 행동이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행동으로 볼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내부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한 후 선지 내용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마더텅 고객센터 만족도 조사 참여 안내]


안녕하세요. 마더텅 출판사입니다.


고객센터를 이용해 주신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고객센터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조사 응답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https://www.toptutor.co.kr/mobile/survey_view.jsp?id=6&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은 저희 마더텅 출판사 고객센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교재와 교육서비스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더텅 출판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