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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 사회탐구영역(수능)] 2020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 작성자 : 김윤지
  • 등록일 : 2019.08.16
  • 쇄수 : 0
  • 페이지 : 11
  •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p.11 28번 문제에서 2번 선지를 보면요 그냥 '도덕적 탐구가 학문적으로 정립 가능한 분야임'을 보고 메타윤리학을 설명하는 선지라고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메타윤리학은 '도덕적 탐구가 학문적으로 정립 가능한지에 대한 분석에 전념'이 메타윤리학의 입장이라고 봐야하는것 아닌가요? 떡 저렇게만 보면 의미가 왜곡되게 해석되기도 할 것같아서요!ㅜㅜ 근데 실제 수능 문제로 저렇게 나왔다는 거죠?ㅜㅜㅜ

답변마더텅

  • 2019.08.19

안녕하세요. 김윤지 님.

 

마더텅 <2020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교재에 대해 오류신고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28번 문제의 해설편을 보시면, "도덕적 탐구가 학문적으로 정립 가능한 분야임 -> 메타 윤리학에서 강조"이라고 첨삭이 되어있고,

"도덕적 탐구가 학문적으로 정립 가능한지에 대한 분석을 강조하는 것은 메타 윤리학에 해당한다."라고 해설이 되어있습니다.

 

메타 윤리학은 도덕적 언어의 의미 분석과 도덕적 추론의 논리적 타당성 입증을 목표로 하는데, 이러한 분석과 입증이 윤리학이 학문으로 성립이 가능한지 검토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도덕적 탐구가 학문적으로 정립 가능한 분야라는 것을 메타 윤리학이 강조한다는 첨삭은 오류가 아닙니다.

 

또한, 해당 문제는 응용 윤리학에 해당하는 선지를 고르는 문제로, 만약 2번 선지가 메타 윤리학의 입장을 아주 엄밀하게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해당 내용이 응용 윤리학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푸는 데 지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덧붙여, 해당 선지는 수능에서 기출된 그대로임을 알려드립니다. 


저희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저희 마더텅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큰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