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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 국어영역(수능)] 2022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 작성자 : 이현수
  • 등록일 : 2021.07.01
  • 쇄수 : 0
  • 페이지 : 88
  • 답변완료
149번 문제 해설에 본질주의와 반본질주의의 공통점에 ‘서로 다른 개체를 동일한 종류의 것이라고 판단하고 의사소통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체들이 공유하는 무엇인가가 필요’ 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왜 공통점인가요? 그리고 차이점에 반본질주의가 본질은 사후적으로 구성된거라고 적어놨는데 마냥 앞부분에 적어놓은걸 어떻게 반본질주의의 의견으로 받아들일 수 있나요??

답변마더텅

  • 2021.07.02

안녕하세요, 이현수 님.

 

<2022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다른 개체를 동일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의사소통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체들이 공유하는 무엇인가가 필요하다'는

어떠한 개체들이 공유하는 무엇인가가 있어야만 그것을 지칭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개체들이 공유하는 무엇인가가 없으면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람'을 '사람'이라고 부르면서 의사소통 하기 위해서는, 우리 머릿속에 '사람'이라고 했을 때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특징들이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가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개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하다는 것은 공통된 주장인데,

이때 '개체들이 공유하는 무엇'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본질주의와 반본질주의의 의견이 다른 것입니다.

 

까투리로 예를 들어 보면, 본질주의자와 반본질주의자 모두 눈 앞에 보이는 저 개체를 '까투리'라고 부르기 위해서는 그것들이 공유하는(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무엇이 있다는 데 동의합니다.

이때 본질주의는 개체 내에는 본질이 존재하므로 '까투리가 공유하는 무엇'은 바로 까투리의 '본질'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반면 반볼질주의자는 까투리는 '암컷인 꿩'을 그렇게 부르기로 사회적으로 약정한 것이며, 이 약속이 까투리가 공유하는 무엇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1문단에서 '본질은 따로 존재하여 우리가 발견한 것이 아니라 사후적으로 구성된 것'이라고 한 부분에서 '본질은 따로 존재한다'는 내용이 '본질주의자'의 주장이므로,

그것에 대한 반박이 '반본질주의자'의 주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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