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고객센터

교재Q&A

Home
고객센터
교재Q&A

[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 국어영역(수능)]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

작성자 : 이지인
등록일 : 2022.05.02
쇄수 : 47
페이지 : 47
답변완료

47페이지 79번 3번 선지 질문합니다. 해설에서는 (나)의 D에서는 대상을 관찰하고 묘사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하는데 (나)의 표면화자인 ‘나’가 기린이 우는 모습을, 상황을 관찰했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기린이 곧 ‘나’를 의미한다는 것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마더텅

2022.05.09

안녕하세요, 이지인 님.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문학>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 기린 = 나

1연 3행 : '내 기린은 영영 울지를 못한다'에서 암울한 현실(3연의 상황)을 살아가고 있는 화자의 답답한 심정과 처지가 이입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 마음과 기린(대상)의 감정이 일치됩니다.

2. 표면에 드러난 하자가 대상을 관찰하여 묘사

쪽수	위치	수정 전	수정 후
해설편 74p	079. ③ 풀이	[D]에는 화자인 ‘나’가 시의 표면에 드러나 있다. 그러나 화자가 대상인 ‘기린’을 관찰하여 묘사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기린에 화자가 자신의 감정을 집어넣어 자신이 ‘맘 놓고 울들 못’하는 상황을 기린이 그런 것처럼 표현하고 있다.	[D]에는 화자인 ‘나’가 시의 표면에 드러나 있으며, 화자가 대상인 '기린'이 벽에 기대선 채 울지 못하는 행위를 관찰하여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