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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 사회탐구영역(수능)] 2022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 작성자 : 조수민
  • 등록일 : 2022.06.27
  • 쇄수 : 0
  • 페이지 : 178
  • 답변완료

19번 ㄷ 선지에서 고통을 느끼는 모든 종은 도덕적 지위에 있어서 동등한가? 에 싱어가 "예" 라고 답하잖아요

근데 싱어는 쾌고감수능력을 지닌 동물과 인간이 둘 다 도덕적 지위(권리)를 지니는건 맞지만 그게 동일(동등)한 지위를 지니는건 아니라고 하잖아요 

그럼 해당 선지가 묻고있는건 쾌고감수능력을 지닌 동물과 인간이 도덕적 지위를 지닌다는 차원에서 동일하니? 라고 묻고 있는건가요?

 

동등한 도덕적 권리를 지니고 있니? VS  도덕적 지위(권리)를 지닌다는 것 자체는 동일하니? 가 문제 선지로 나오면 뉘앙스 차이가 헷갈리는데 동등한 도덕적 권리를 지니고 있냐고 물을 때도 명확하게 주어지나요,?

답변마더텅

  • 2022.06.28

안녕하세요 조수민 님,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교재에 대해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주신 문제의 ㄷ선지('고통을 느끼는 모든 종(種)은 도덕적 지위에 있어 동등한가?')는 말씀주신 두 해석 방향 중 어느 방향으로 해석하여도 싱어가 긍정할 입장이 맞습니다.

싱어는 도덕적 지위를 지니는 대상을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을 '쾌고 감수 능력'의 유무로 보고,

인간과 쾌고 감수 능력이 있는 동물 모두 도덕적 지위를 지닌다고 주장하며, 종(種)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들을 도덕적 지위에 있어서 차별하는 것을 종 차별주의라고 비판합니다.

따라서 싱어는 쾌고 감수 능력을 지닌 존재들의 이익 관심을 '평등'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와 관련한 평가원 기출 선지와 보기를 몇 가지 첨부합니다.

'쾌고 감수 능력을 가진 존재들의 이익을 평등하게 고려해야 한다. 평등의 논리를 인간에게만 적용하고 종들 간의 관계에 적용하지 않는 것은 임의적이다.(2018학년도 6월 모평 15번)'

'도덕 판단은 보편화 가능해야 한다. 어떤 이익이 단지 인간에게만 유용하다는 이유만으로, 이익 관심을 가진 동물의 이익보다 중요하다고 간주해서는 안 된다.(2021학년도 6월 모평 15번)'

 

답변 내용이 학습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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