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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책 (수능기출) > 탐구영역 > 사회탐구영역(수능)]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

  • 작성자 : 서민주
  • 등록일 : 2022.07.08
  • 쇄수 : 0
  • 페이지 : 82
  • 답변완료
해설지 82페이지 15번에 ㄷ. C:고통을 느끼는 모든 존재가 존속할 권리를 갖는 것은 아니다 에 칸트는 예 싱어는 아니오 라고 답하지 않나요?

답변마더텅

  • 2022.07.21

안녕하세요 서민주 님, 

<2023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생활과 윤리교재에 대해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 주신 내용을 살펴본 결과, 해당 선지를 싱어의 입장에서 옳다 혹은 그르다라고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ㄷ선지에서 쓰인 '존속할 권리'라는 표현은 레오폴드가 그의 책에서 사용하는 표현으로 싱어에게 완벽히 적용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닙니다. 

레오폴드의 입장에서는 자연이 자신 그대로의 상태로 생존할 권리 즉, 존속할 권리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다만, 싱어가 도덕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동물들에 대하여 주장하는 '이익 관심을 평등하게 고려 받을 권리'를 ㄷ선지의 '존속할 권리'에 적용하여 이해한다면 싱어의 입장에서 옳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보여집니다.

 

한편 칸트는 이성을 지니고 도덕적 행동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인간만이 권리를 지니고 행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칸트의 입장에서는 고통을 느끼는 존재 중 인간 이외의 존재가 존속할 권리를 지닌다고 주장하지 않기 때문에

말씀 주신 것처럼 칸트의 입장에서는 해당 선지가 옳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문제에서는 레오폴드의 입장만을 판단하여

문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칸트의 입장에 대한 첨삭이나 해설을 수록하지 않았음을 말씀드립니다. 

  

답변 내용이 학습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앞으로도 저희 마더텅 교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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