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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책 (수능기출) > 국어영역] 2024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언어와 매체
- 작성자 : resbig
- 등록일 : 2023.10.05
- 쇄수 : 0
- 페이지 : 88
- 답변완료
마더텅 88page에 47번(시행년도 : 23년도 9월 모평 37번)의 4번 선지에 '가셨겠구나'가 '가- -시- -었- -겠- -구나'
이렇게 구분되는데 '-시-'가 왜 선어말 어미가 아닌가요? '가셔서(가시어서),가시고,가셨으며(가시었으며)'와 같이 용언의 어간이라서 그런건가요?
답변마더텅
- 2023.10.10
안녕하세요, resbig 님.
<2024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언어와 매체> 교재에 대해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예문이 '한곳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를 이동하다'의 의미인 '가다'가 쓰인 것이라면 '-시-'가 선어말 어미가 맞습니다.
그러나 '갈증이 가시다'의 '가시다'는 '어떤 상태가 없어지거나 달라지다'의 의미로 '가시다'가 하나의 단어입니다.
따라서 '-시-'를 분리할 수 없습니다.
저희 교재에 보내 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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