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D-000

00:00:00

2025학년도 수능

2024년 11월 14일 (목)
6기 장학생 수기 모음

마더텅 장학생 학습수기

  • Home
  • 고객센터
  • 마더텅 장학생 학습수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에너지공학부 합격_은상_장원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1,104
  • 날짜 : 2022.07.13

마더텅 제5기 성적우수 장학생_은상_장원 님

 

장원 

서울시 청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재학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에너지공학부 합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독서, 국어 문학, 국어 문법(언어), 국어 화법과 작문, 수학1, 수학2, 기하, 영어 독해, 한국사, 지구과학1, 지구과학2, 물리학1, 물리학 2   빨간책 지구과학1,물리학2

 

 

 

1. 자기소개,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와 장점, 응모 교재 사용 방법 등 나만의 공부 비법 총정리

 


수능 수학을 잘 볼려면, 당연히 개념을 탄탄히 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개념을 잡고 나서 문제풀이 훈련을 할 때, 기출이 우선이고 그 다음 N제나 사설모의고사로 훈련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3점까지의 문제들을 정확하게 풀 실력이 되면 이제 준킬러 킬러에 해당하는 4점짜리 문제들을 푸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저와 같은 독학재수생에게는 통곡의 벽입니다. 어려운 수학 문제가 있는데, 풀 방법을 모르니까요. 저는 현역 때 모의고사 수학 점수가 항상 92점이었는데, 킬러 문제들을 푸는 것이 정말 버거웠습니다. 또 이번에는 기하를 보기에, 기하 29번과 30번이 대체 어떻게 나올지 전혀 예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고등학교 선생님들께서 마더텅 교재를 추천해주셔서, 마더텅 수1,2,기하를 사서 풀고 2회독을 했습니다. 어려운 문제도 많았지만, 해설을 보면서, 이 문제를 가지고 제가 다른 사람에게 발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깊이있게 이해하고 나니 차츰차츰 수학실력이 올랐고, 9월 모의고사와 10월 모의고사는 아예 시간을 20분 이상 남기고 100점을 받았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도 기하 28,29,30이 정말 어려웠지만 마더텅 교재들로 훈련을 한 덕분에 시간을 10분 정도 남기고 여유롭게 만점을 받았네요

 

 

수능 국어를 잘 볼려면 우선 문법개념이 탄탄하게 잡혀있어서 문법 5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하고, 매체 6문제도 빠르게 지문파악을 해서 정확하게 풀고, 문학과 비문학의 경우 단순히 독해력만 필요한, 그러니까 답이 100퍼센트로 딱 떨어지는 문제들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푼 다음에, 고난이도의 추론이 필요하고 답도 100퍼센트로 정확히 떨어지지 않는 3~5문제를 가장 적절하게 풀어내야 합니다. 저는 우선 언어와 매체 교과서들이랑 다수의 개념서로 문법개념을 탄탄히 잡은 후 마더텅 문법(언어) 2회독으로 문법문제 푸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했고, 매체 6문제는 2021년도까지의 화작 10문제를 베이스로 해서 나온다고 생각했기에 마더텅 화작으로 문제풀이훈련을 했습니다. 문학은 다수의 문학개념어 책을 사서 화자의 태도, 소설의 구성 등등 여러 헷갈리는 개념들을 정리해놓고, 비문학은 수능특강 독서와 수능완성 독서지문들을 보면서 배경지식을 쌓은 후 마더텅을 풀었습니다. 문학과 비문학은 이제 기출문제 풀이와 함께 기출문제 분석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요, 지문의 구조도 그렇고, 최고난도의 3~5개의 추론 문제가 평가원식 사고방식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선생님들께서 마더텅을 추천하신 이유, 그리고 지금 장학금신청서를 쓰고 있는 제가 마더텅이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평가원 기출문제들 하나하나를 심도있게 분석해놓았으며, 교육청 기출문제들 중에도 평가원과 유사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들을 적절히 실어놓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마더텅 국어 교재들을 풀 때, 우선 빠르게 한번 풀고, 그 다음 제가 이 지문과 지문 속 문제의 선지들을 완전히 잡아먹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까지 마더텅 풀이를 읽으면서 심도있게 분석을 했습니다. 고난이도 추론문제들은 따로 모아서 정리를 했고 여러 번 읽어봤습니다. 7월 모의고사에서는 92, 9월 모의고사에서는 97, 10월 모의고사에서는 100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국어의 경우 만점만을 목표로 하게 되었는데 문제가 잘 안풀리면 넘기고 다른 문제를 푼다는 선택지가 저에게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비문학 문제들을 모두 맞췄지만, 그 중 두 문제에 10분씩을 쏟았기에, 나머지 문학 문제들을 풀 시간이 너무 부족했어서 결과가 아쉬웠네요. 문학문제 17개를 남기고 딱 13분이 남았었는데, 다행히 마더텅 문학 2회독을 한 덕분에 빠르게 답을 찾아서 백분위 99라는 무난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수능 한국사를 잘 볼려면, 우선 왜 잘 봐야하는지 동기가 확실해야 합니다. 1000년 전 고려의 사회를 아는 것과 지금 내가 살아가는 것이 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가?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는 개화기,일제강점기 이후의 근현대사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과 큰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공부하고자 하는 동기가 명확했고, 그 전의 고조선,부여,동예,옥저,삼한,고구려,백제,신라,가야,발해,고려,조선은 약간 교양지식 느낌으로 공부했습니다. 수능준비를 다섯 달 앞두고, 한국사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부담이 있었기에, 수능특강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마더텅 한국사 700제를 풀면서 빈 공간을 채우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3일 정도가 걸렸고, 개념들을 단순 암기하는 것이 아닌 저 스스로 발표대본을 쓰듯이 이야기를 만들어서 익혔습니다. 덕분에 이번 수능에서 20문제를 다 푸는데 3분이 채 걸리지 않았고, 나머지 27분 동안 지구과학1 개념을 정리하면서 긴장상태를 컨트롤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