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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예과 합격_우수상_신진우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1,001
  • 날짜 : 2022.07.13

마더텅 제4기 성적우수 장학생_우수상_신진우 님


신진우 님

서울시 신목고등학교 졸업

가톨릭대학교 의예과 합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과목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미적분Ⅱ,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Ⅰ  빨간책 국어 영역,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Ⅰ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지구과학Ⅰ이 개정되면서 개정 전 지구과학Ⅱ의 내용이 일부 들어오게 되었는데 각 단원에서 어디가 들어가는 지 정확히 모르겠고 알더라도 일부만 발췌하기도 수험생의 입장에서 힘들었습니다. 그 때 학원에서 친구들이 마더텅을 푸는 것을 보고 문제 선별이 정말 잘 되어있고 해설 역시 타 기출문제집과 달리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마더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역 때도 마더텅이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기억이 있어서 여러 번 풀었습니다.



2.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저는 과학탐구 영역을 공부할 때 항상 기출은 거의 암기가 될 수준까지는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 번 풀었다고 끝이 아니라 완전히 머리 속에 검색하는 수준이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틀린 문제, 헷갈리는 문제, 내가 생각했을 때 중요한 문제를 잘라서 오답노트에 붙여서 스크랩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기출문제로 오답노트를 채웠고 마지막에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스크랩했습니다. 그 결과 파이널 정리를 할 때 그 노트와 개념서만 가지고도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가장 큰 역할은 한 것은 아무래도 강한 멘탈이었던 것 같습니다. 재수 학원에 다니면서 정말 많은 시험을 보는데 그 시험들을 항상 잘 볼 수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못 봤던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때마다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잘하는 친구들을 보며 매우 부러워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저는 ‘수능 때는 내가 더 잘 볼 거니까 상관없어’라는 식으로 정신승리를 했습니다. 이러한 근거 없는 긍정적인 생각도 도움이 되긴 합니다. 그러나 그런 자기 합리화로 노력을 게을리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경지에 이른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재수를 하니 현역 때 괜히 밤 늦게까지 공부한다고 해서 조는 시간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서 재수를 할 때는 늦어도 12시 반에는 잠에 들었고 아침 6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이 생활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라 체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커피의 도움을 매우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침 7시 반 쯤에 차가운 커피를 마시면 적어도 저녁 먹기 전까지는 쌩쌩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가벼운 산책으로 몸을 좀 업 시켜도 좋습니다. 



3.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제가 생각하는 ‘마더텅 수능 기출 문제집 지구과학Ⅰ’의 장점은 놀라울 만큼 상세한 해설을 우선 꼽을 수 있습니다. 타 기출문제집에 비하여 해설이 선생님께 직접 질문해서 답을 얻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또 학생들이 이해하기 힘들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선지는 또 해설이 첨가되어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개정 후 수험생들의 혼란을 줄여준 것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또한, 단순히 기출문제들만 모아 놓은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구성도 마더텅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헷갈리는 개념을 따로 해설지에 개념 설명서도 수록되어 있어 혼자 공부하기 매우 좋았습니다. 뒤에 ox 퀴즈도 수능 직전 정리를 할 때 매우 도움이 되었고 기출문제 재배열을 통해 수록된 모의고사 형태도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6월 평가원 시험 전 개정 후 지구과학Ⅰ이 어떤 형태로 나올지 감도 못 잡았던 저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던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