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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합격_은상_한유림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1,024
  • 날짜 : 2022.07.14

마더텅 제5기 성적우수 장학생_은상_한유림 님

 

한유림 님

부산시 장안제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합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문화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독서, 확률과 통계, 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 생활과 윤리, 정치와 법, 사회문화, 정치와법, 사회 문화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예비 고3이 될 때 기출 풀이를 시작한 교재가 필요했습니다. 처음 기출을 접하는 것이기에 충분한 양의 검증된 문제를 담고 있는 문제집을 찾았습니다. 이런 점에서 양질의 평가원문제를 주로 담고 있고, 확실한 체화와 양적 확대를 위한 선별된 교육청 문제들도 담고 있는 마더텅 교재는 정말 좋은 선택지였습니다. 특히 학원을 다니지 않고 독학을 했던 저로써는 해설을 보고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에 궁금증을 해결할 방법이 많이 없어서 문제집을 선택할 떄 자세하고 친절한 해설지를 최우선 순위로 생각했는데, 마더텅의 해설지가 너무 자세하고 좋다는 평을 많이 들어서 마더텅 교재가 굉장히 매력적이였습니다. 또한, 마더텅은 시중 기출 교재 중에 교재 디지인이나 색깔같은 외적인 면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입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선배들과 주변의 상위권 친구들이 모두 마더텅 교재를 통해서 학습하는 것을 보았고, 기출 학습에 있어서는 모두가 마더텅을 추천했기 때문에 마더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응모 교재 사용 방법

저는 탐구과목 같은 경우에는 기출 선지 내용을 충분히 습득하고, 기출 유형에 충분히 익숙해지는 것과 복습을 통해 빈틈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마더텅 교재를 4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또한 우선 모든 문제를 풀었습니다. 2회독 때에는 모든 문제를 다시 풀되 이 과정에서 틀린 문제나 맞았지만 헷갈리는 부분이 있거나 어려웠던 문제들에는 따로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3회독부터는 표시한 문제들을 중심으로 더 효율적으로 풀 수 있었던 풀이 방법이나 어떤 개념을 놓쳐서 이 문제가 힘들었는지를 피드백하는 것을 중심으로 회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표시한 문제들 중에서도 고민이 많이 필요하고 여전히 힘들었던 문제들에는 인덱스를 붙여서 간편하게 찾아서 여러번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능 파이널 기간쯤에 4회독을 시작하였는데 그때는 인덱스를 붙인 개념들과 3회독때 피드백 해놓은 내용들을 위주로 최종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다 거치고 나니 저의 마더텅 수능 기출 문제집은 실전 개념과 효율적 문제풀이 팁, 핵심 개념까지 모두 다 들어있는 저만의 단권화 책이 되어 있어 마더텅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수능 대비가 가능했습니다.

 

 

3.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저는 무엇보다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수능에 최적화된 생활 사이클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밤이나 새벽에 공부가 잘 되는 사람이라도 수능을 치는 시간에 맞추어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수능이 임박해서는 수능 사이클에 맞추어서 공부 내용도 다르게 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른 아침에는 국어를 풀고 그 다음 수학, 점심 먹고 나서 영어랑 탐구과목 공부를 하고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는 각 과목별로 부족한 공부를 더 하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이 사이클이 저에게 익숙해진 것이 제가 수능 시험장에 가서도 크게 긴장을 하지 않고 덤덤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습니다.

또 저는 수능 준비하는 기간에는 식사시간에 밀가루 음식을 먹지 않을려고 주의했습니다.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필연적으로 소화되는 과정에서 졸음이 유발되고 둔해지는 느낌이 들어 문제를 푸는 효율도 떨어지고 집중도 잘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을 독하게 먹고, 적어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활 기간동안은 나의 삶에서 수능공부를 최우선에 두고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친구와 수다떨고 싶기도 하고, 카페에 가서 맛있는 것을 먹고 싶기도 하고, 유튜브를 보고싶기도 하고, 아침에 더 자고 싶기도 하고 이런 마음이 드는 것이 인간이라면 당연합니다. 저도 정말 그랬습니다. 그러나 그럴때마다 내가 왜 수능시험에 임하는 지를 되새겨보고 내가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의 행복감과 지금 나를 유혹하는 것들을 했을 때의 쾌락을 비교하면서 참았습니다. 잠이 오면 커피를 마시고, 일어서서도 공부했습니다. 유혹 때문에 너무 힘들면 책상앞에 쪽지도 써 붙여보고 나를 위해 고생하시는 부모님 얼굴도 생각하고 그렇게 하면서 버텼습니다. 조금 더 냉정해지고 나약함을 버리고 조금 더 독하게 밀어붙이는 것이 필요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고통이 당연히 필요하고 그것을 이겨낸 사람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성공이라는 생각을 하고, 너무 힘들다는 생각에 매몰되거나 내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지 않고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이런 마인드가 슬럼프를 덜 겪고 추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4.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우선 해설지가 다른 문제집들에 비해 압도적인 퀄리티였습니다. 평가원 답지 내용과 거의 유사하거나 정답 선지에 대해 간단한 해설만 되어있는 기출문제집 답지들도 정말 많은데, 마더텅 해설지는 해설지는 자세하고 친절한 정말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싶다는 마음으로 해설을 써주신 집필진 선생님들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문제 하단에 문제 아래의 문제풀이 팁과 출제분석 부분이 헷갈릴 만한 포인트를 잘 짚어주어 정말 유익했고, 단순히 수험생 수준에서 생각할 수 없는 수능 기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한 중요 포인트와 팁들을 알 수 있어 독학으로 공부를 하는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능 전날에도 이 부분을 훑어보고 수능장에 가져갈 최종 요약 종이를 만들 떄 이 내용들을 주로 하여 요약 정리 종이를 만들어가서 수능날 아침까지 봤을 정도로 고퀄리티의 실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였습니다.

<보기>내용에 대한 해설과 오답 선지에 대한 해설까지 꼼꼼히 수록되어 있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헷갈리는 선지들이 있었어도 정답선지에 대한 해설밖에 없어서 오답 선지 관련 개념을 확인할 수 없어 답답하거나 오개념을 갖게 될까봐 걱정되었는데, 모든 부분에 대한 해설이 꼼꼼하게 되어있어 틀린 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바로잡고 오답 선지들과 <보기>내용에 대한 해설을 통해 찝찝함이 남지 않았고, 놓친 부분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해설지에 문제편의 문제가 그대로 똑같이 실려있어 한눈에 잘 들어오고 오답 정리하기 정말 간편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개념을 배우고 나서 양적 확대를 통해 양질의 다양한 많은 문제를 풀면서 그것을 적용시키고 체화시키는 연습을 충분히 하고 나서야 비로소 그 개념을 진짜로 제 것으로 만들었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되는데, 마더텅의 문제에는 검증된 평가원 문제 이외에도 교육청문제들이 수록되어있어 좋았습니다. 또 최근에 등장한 유형이라 기출이 없는 경우에도 그냥 건너뛰는 것이 아니라 같은 내용을 다루는 학력평가 문제를 수록하여 최근에 등장한 유형에 대한 문제도 빠뜨리지 않고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 이외에도 개념정리 파트와 각 과목별 부록 자료들이 많아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념정리 파트는 컴팩트하지만 중요 개념들이 모두 담겨있고, 빈출되는 지엽개념까지 날개 부분에 있어서 큰 모의고사를 보기 전에 훑어보기 좋았고, 탐구 과목 같은 경우에는 복습이 핵심인데 개념을 여러 번 회독할 때도 유용했습니다. 제가 응모한 사회문화 교재 같은 경우는 도표특강과 ox퀴즈까지 수록되어있었습니다. 도표 특강의 유형별 풀이전략과 자세한 단계별 풀이는 사회문화의 킬러 유형인 도표 문제에 대해 저만의 체계적인 풀이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