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D-000

00:00:00

2025학년도 수능

2024년 11월 14일 (목)
6기 장학생 수기 모음

마더텅 장학생 학습수기

  • Home
  • 고객센터
  • 마더텅 장학생 학습수기

부산대학교 의예과 합격_우수상_김호영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996
  • 날짜 : 2022.07.14

마더텅 제4기 성적우수 장학생_우수상_김호영 님


김호영 님

진주시 경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의예과 합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과목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확률과 통계, 물리학Ⅰ, 화학Ⅰ,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Ⅰ  빨간책 국어 영역, 영어 영역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고등학생 시절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며 물리Ⅰ, 지구과학Ⅰ, 화학Ⅰ의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사용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다른 교재에 비해 종이 재질이 샤프로 많이 쓰고 지우기에 적합한 등 좋았고 연도별 모의고사와 기출ox가 있어 가볍게 전 단원을 훑어보는 공부에 좋았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하면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물리학Ⅰ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물리학Ⅰ의 공부는 크게 1단원의 역학과 나머지 비역학 공부로 나눠진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비역학을 이야기하면 틀리지 않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선지를 꼼꼼히 공부했습니다. 단순히 답을 찾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선지가 맞고 틀린 이유를 따져가며 공부했고 조금이라도 선지 판단에 망설였다면 다시 봤습니다. 개념공부를 하고 이러한 선지 공부를 반복하며 개념의 빈자리를 찾고 이를 보충했습니다. 또 교재의 기출OX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OX의 문제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기출 선지를 접하면서 정말 내가 개념이 완성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역학 문제는 수학 문제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에서 어떤 정보를 줬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적절한 공식을 떠올려야 합니다. 이를테면 물체의 운동에너지 변화를 구할 때 가해진 힘과 이동거리가 주어지면 W=FS를 떠올려야 합니다. 이처럼 문제가 어떤 정보를 줬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공식을 떠올려야 하는데 공부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이를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의식적으로 풀고 복습하면 익숙한 형태의 문제는 풀 수 있을지라도 문제를 봤을 때 한 번에 풀이 방향을 떠올리지 못한다면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문제 옆에 주어진 정보들을 적고 그래서 어떤 공식을 사용해야 하는지 적었습니다. 이를 반복하며 풀이를 효율적인 형태로 개선할 수 있었고 낯선 문제에 마주쳤을 때도 주어진 정보를 파악하고 공식을 떠올려서 잘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3.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앞서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에서도 언급했지만 두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 종이 재질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출문제는 풀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분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분석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분석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쓰고 지우는 과정이 많이 반복되리라 생각됩니다.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을 사용해본 결과 3~4번 정도 쓰고 지우는 과정을 반복해도 종이가 헤지거나 찢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볼펜과 형광펜을 사용했을 때도 번짐과 비침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분석하며 공부하기에 적합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구성이 좋습니다. 문제집이 단원별 문제와 연도별 모의고사, 부록의 기출OX로 구성되어있고 고난도 문항을 선별해 자세한 해설을 달아놓았습니다. 부록의 기출OX를 통해 비역학 공부 과정에서 개념 정립에 큰 도움을 받았고 연도별 모의고사를 수능이 임박한 시점에 풀며 문제 풀이의 감을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고난도 20문항을 통해 고난이도 문제 분석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이 교재는 단순히 단원별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컨텐츠들이 포함되어있기에 한 책을 통해 여러 가지 방식으로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4. 기타 자유기재

수능이 임박해 올수록 흔히 말하는 킬러, 즉 고난도 문제의 공부 비중을 늘리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수능을 쳐보니 그것은 잘못된 공부방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내가 맞힐 수 있는 쉬운 문제들을 더욱 정확히 빠르게 풀어낼 수 있게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과학탐구 과목에서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으로 공부하는 학생이 있다면 수능이 다가올수록 어려운 문제들을 공부하려고 하기보다는 내가 틀렸던 문제들과 헷갈렸던 문제들을 복습하고 기출ox를 통해 개념에 구멍이 없는지를 찾는데 힘을 쏟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