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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합격_장려상_김지니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837
  • 날짜 : 2022.08.05

마더텅 제4기 성적우수 장학생_장려상_김지니 님 


김지니 님 

파주시 운정고등학교 졸업 

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합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한국사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지구과학Ⅱ  빨간책 국어 영역, 영어 영역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국어라는 과목은 80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긴 시간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수학과 과학에 중심을 두며 공부해야 하는 이과이기 때문에 국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게 된 것이 기출 모의고사였습니다. 기출 모의고사는 문제의 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OMR 표시시간인 10분을 제외한 70분에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독서를 모두 연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타사의 교재를 풀었었는데 문법 부분과 독서부분의 해설이 너무 부족하여 오답을 완벽히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할 때에는 부족함 없이 공부를 하고 싶었기에 이 교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저는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 교재를 모의고사의 회 별로 잘라서 클리어 파일에 보관한 후에 매일 아침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모의고사 한 회씩을 풀었습니다. 스톱워치를 이용하여 파트를 넘어가는 시간을 모의고사를 보는 중간중간에 기록하며 어느 부분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지, 부족한 파트는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문제지 가장 앞 장에 파트 별로 틀린 문제의 수를 기록하여 클리어 파일을 넘겨볼 때 저의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마더텅의 수능기출 모의고사 문제집은 타사의 기출 모의고사 문제집과 비교했을 때 해설지가 풍부하였습니다. 타사의 해설지는 오답비울이 많은 선택지만 해설을 해주는 반면에 이 문제집의 해설지는 모든 보기의 해설을 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런 점이 문학이나 문법부분에서 오답을 확인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독서지문의 해설이 상세하여 독서지문을 이해하는 것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험지와 같은 비율의 시험지를 풀 수 있는 것도 이 교재의 우수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의 수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책상마다 가림판을 설치해서 평소보다 작은 책상의 크기에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였는데 이 교재는 이러한 상광에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OMR카드가 넉넉하게 포함되어 있는 것도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4. 기타 자유기재

   저는 2021학년도 수능을 보기 전에 치른 모의고사에서 한번도 2등급이나 1등급을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6월 전까지는 수학과 과학탐구에 열중하느라 바빴던 탓에 국어는 오로지 연계 교재의 문제만 풀고 문학 연계 지문의 인터넷 강의를 보며 학습했습니다. 그렇게 본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3등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저의 국어 학습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또 다시 저는 3등급을 받았습니다. 그 모의고사가 국어 공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는 계기가 되었고 저는 마더텅 수능기출 모의고사를 통해 저의 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기 시작한 초반에는 문법을 항상 2문제나 3문제씩 틀리고는 했고 독서지문 하나를 풀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습니다. 하지만 점차 저의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 보였습니다. 화법과 작문, 문법에서는 오답이 나오지 않았고, 문학이나 독서지문을 풀지 못하는 경우도 크게 줄었습니다. 이 교재의 모의고사를 풀면서 어떤 파트를 먼저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을 세울 수 있었고, 독서지문 하나를 읽으면 집중력이 떨어져 그 다음 지문을 놓치는 저의 문제점 또한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모의고사를 풀 때면 항상 졸음과의 사투를 벌였었는데 그러한 것도 점점 나아졌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을 볼 때 문제의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고 책상위의 가림판도 익숙하지 않아서 시험에 집중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였고 집중도 잘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풀어온 모의고사를 생각하며 제 답이 맞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80분이 다 가기 전에 모든 문제의 답을 OMR카드에 표시하고 가채점을 하는 것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채점을 하고 제 점수를 볼 때 믿어지지 않았고 저는 이 결과가 저의 공부법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한 회씩 푼 모의고사는 저의 집중력을 향상시켜주었으며 좋은 해설지로 한 오답체크는 저의 문법문제 풀이실력과 독서부분 풀이실력을 높여주었습니다. 다른 수험생 분들도 저의 공부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