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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합격_동상_배다영 님

  • 글쓴이 : 마더텅
  • 조회수 : 3,362
  • 날짜 : 2022.08.16

마더텅 제5기 성적우수 장학생_동상_배다영 님


배다영 님

대구시 대구혜화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합격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과학Ⅰ 1등급

지구과학Ⅰ 3등급 →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법, 국어 문학, 국어 독서,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영어,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빨간책 생명과학1, 지구과학1   노란책 영어 영역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모의고사를 칠 때 항상 책상크기에 비해 큰 모의고사 시험지가 부담스럽고 걸리적 거린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수능을 치기전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파이널 시기에 실제 수능시험지와 같은 크기의 종이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빨더텅으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회 씩 풀어도 부담이 가지 않는 가격 과 모의고사 횟수도 이 교재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또한 저는 저의 단점을 항상 책의 표지에 네임펜으로 적기 때문에 깨끗한 표지를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2. 응모 교재 사용 방법

탐구는 수능을 칠 때 가장 마지막에 치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 뿐만 아니라 체력 또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힘든 시간인 재수학원 야자시간 마지막 1시간 동안 선택과목120분동안 시간을 재서 풀고 난뒤 바로 20분동안 선택과목2를 풀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시간을 재서 푼 것이 아니라 바로 연달아 풀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연습함으로써 체력, 집중력을 기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문제집 뒤에 있는 omr을 활용하여 항상 시험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모든 문제에 내가 어떤 개념을 사용하여 풀었는지를 적은 뒤 답지와 비교하였습니다. 틀린 문제는 오답은 물론 틀린 이유, 다음에 어떻게 하면 맞을 수 있는 지를 고민하여 책 표지와 저만의 노트에 적어 매일 읽어 저의 단점을 보안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런방식으로 오답을 반복하다 보면 겉으로는 다양한 유형,단원의 문제를 틀리고 있지만 속으로는 같은 방식으로 틀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3.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저는 항상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은 그날 결정되는 것이 아닌, 그 전날 저녁부터 결정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날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은 아침, 점심에 걸처 치기 때문에 평소 아침에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하고있어야지만 수능 날 긴장은 했지만 침착하게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반 문제집을 풀때는 문제를 푸는것보다 문제를 푼 뒤가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푼 뒤 틀린 문제의 가장 위에 틀린이유, 다음에 맞을 수 있는 방식 초록색 펜을 이용하여 적은 뒤 답지와 비교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맞은 문제의 경우에도 제가 생각한 방법 뿐만아니라 답지를 읽어보면서 답지의 풀이 방법도 익히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탐구의 경우는 제가 어떤 개념을 사용했는지도 적어 개념복습도 한번에 하려고 하였습니다.

기출 모의고사문제집을 풀때는 이미 아는 문제를 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시험장과 똑같은 환경이라고 하더라도 긴장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의도적으로 긴장감을 높이는 방식을 활용하였습니다. 시간을 줄여서 풀거나, asmr을 활용하여 집중력을 흐리게 하여 긴장감을 높여 극한의 상황을 연습하여 실전이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노력 하였습니다. 처음받아보는 점수가 나오고, 실수도 많이 나와 자책도 하고 절망에 빠지기도 했지만 이 점수를 수능에서 안 받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하면서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모의고사를 풀고 느낀점을 공책에 적어 놓아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인지한뒤 어떤 방식으로 개선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또한 최대한 다양한 상황을 접해본 뒤 수능날 어떤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모의고사는 종이로 찢어서 풀거나 봉투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보관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따로 오답 노트를 만들어 오답을 하였습니다. 오답노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이와 같은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틀린문제를 오려서 노트에 붙이고 틀린이유, 관련 개념, 어떤 방식으로 하면 다시는 안틀릴 수 있는 지를 적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자주 실수, 틀리는 유형은 오답노트 맨 앞장에 모아놓아서 매일매일 읽어 단점을 보안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4.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빨더텅은 파이널 시기에 실전 감각을 기르는데 최고의 문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시험지와 같은 크기, 자리기 쉽게 절취선, omr카드 까지 수능과 가장 유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준비물이 모두 책에 포함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깨끗한 표지에 저의 단점들을 적어 책을 펼 때 매일매일 보았기 때문에 깨끗한 표지 또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5. 기타 자유기재

저는 수능을 칠때는 자기 자신의 실력에 멘탈 관리도 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에서는 무조건 새로운 문제가 나올것이고 그 문제가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만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문제 또한 기출에 또 다른 포장을 한 장 덮어 놓은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일단 할 수 있는 것을 하다 보면 풀리는 문제도 많았습니다. 모르겠으면 시간을 끌지 말고 일단 넘어간뒤 다시 와서 풀면 풀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모르면 남들도 몰라”, “이것 하나 정도 틀려도 내가 원하는 대학 갈수 있어라고 생각하며 넘어갈 수 있는 용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위 사람들이 열심히 무엇을 풀고 있다면 혹시 나만 시험이 어렵게 느껴지나?’라는 생각이 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사람들 지금 시험지에 쓸데없는 낙서를 하고 있는 거야라는 생각을 하며 마인드 컨드롤을 하였습니다.

또한 수능 당일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많이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날이 생각보다 춥고 그날의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평소 모의고사와 다르게 많이 떨릴 수 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달전부터 수능날 어떤식으로 행동할지를 종이에 적어 매일매일 읽어보고 실천하면서 수정하였습니다. 예열지문은 무엇을 풀것이며, 평소 모의고사를 칠 때 자주 하는 실수를 적어 놓고, 평소 헷갈린 개념등을 간단히 종이에 적어 시험장 쉬는시간에 읽으면서 마인드 컨드롤을 하였습니다. 시험지를 받고 대기시간 10분동안 무엇을 할지도 상세히 적어놓아 시험을 칠 때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