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텅 제4기 성적우수 장학생_장려상_한주용 님 

한주용 님 

영동군 영동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합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한국사 1등급

사용교재: 까만책 국어 문학, 국어 독서, 국어 언어(문법) 화법과 작문 포함, 영어 독해, 한국지리, 사회·문화  빨간책 국어 영역

1. 응모 교재로 공부한 이유

올해 수험생활동안 왜 마더텅 교재를 통해서 공부를 해야만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제가 어떤 배경 속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2016년 11월 17일 제가 첫 수능시험을 응시한 날입니다. 학창시절 꿈과 이상은 컸지만 그에 걸맞은 노력은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받게 된 성적표는 국+수+탐 백분위 합 200 이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에는 많이 부족한 점수였고, 가정형편 상 공부를 할 여유가 없어 군복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2년동안의 수능 공백기 이후에 수험생활을 한 것입니다. 공부 공백기가 있었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었습니다. 수능에서의 기본기는 기출문제를 얼마나 잘 파악하고 분석했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수능 출제는 평가원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상황에서의 수험생들은 다음과 같은 어려움에 맞딱드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1. 기본 베이스가 되는 지식이 없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파악하기 힘들고, 따라서 학습시간의 부담이 늘어난다. 2. 부족한 점을 질문할 곳이 마땅치 못하다. 3. 수능의 출제원리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 위와 같은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것이 저는 마더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는 마더텅 교재를 구매했습니다. 왜 마더텅이어야만하는지는 3번 항목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2. 나만의 공부 방법 및 비결 (집중하는 방법, 암기 방법,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된 도구, 음식, 팁 등등)

약 1년간의 수험생활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서 불필요한 시간을 소모했다는 의미가 아닌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과 시간이라는 의미로 말입니다. 요즘은 이 소중한 경험을 잊고 싶지 않아 저의 수험생활을 돌이켜보며 피드백을 하고 있습니다. 총합 백분위 200의 기본기가 없던 학생인 제가 어떻게 약 2년간의 군 복무 이후, 9개월의 시간만에 백분위를 70이상 끌어올릴 수 있었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미래의 나를 만드는 것은 현재의 나의 습관이다.

저는 수험생활 중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불필요한 변수를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심리적, 체력적으로 흔들릴 요소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올해 마더텅 해설지에 쓰여 있는 '결심 행동의 습관화‘ 라는 말에 매우 공감을 했습니다. 말 그대로 결심 하나 하나가 실천으로 옮겨져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어지면 그것은 나의 미래를 더욱 긍정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어떤 행동을 통해서 저는 긍정적 습관을 만들어 갔을까요? 수험생활에서는 규칙적인 생활패턴이 중요합니다. 가급적이면 수능시간표에 맞추어서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수능 공부를 시작한 3월부터 수능을 보기까지 저녁 11시 취침-아침 6시 기상이라는 패턴을 주말을 포함해서 바꾸지 않았습니다. 내일 중요한 모의평가가 있다고 해서 밤 늦게까지 공부를 더 하지 않았고, 또 일찍 일어나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내가 정한 수면시간에만 맞춰 생활 했습니다. 이는 심리적, 체력적으로 상당한 안정감을 줍니다. 왜냐하면 신체리듬이 몸에 배게 되면 지금의 생활이 가장 편안한 상태라는 것이 마음에 자리잡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 몸이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고 현재 패턴에만 맞게 적응되어 있으므로 불필요한 체력소모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향후 수험생활을 준비하게 된다면 꼭 규칙적인 수면시간, 식사시간은 꼭 지키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공부는 대담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걸어라.

수험생활 중 저는 대담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공부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소한 것 하나조차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임하고,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과감히 실행하라는 것입니다. 하나의 예로써 설명하겠습니다. 보통 2~3월 수능의 출발점이 되는 시기가 오면 입시커뮤니티나 포털사이트에는 다음과 같은 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OOO 강사 커리큘럼이 좋을까요? 아니면 ￭￭￭ 강사 커리큘럼이 더 좋은가요?‘ 'OO교재 저에게 꼭 필요한 것일까요?’ ‘저는 수학적 기초가 부족한 편인데 과외 수업을 듣는 것이 필요할까요?’ 와 같은 유형의 글들을 많이 살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유형의 질문을 하게 되는 이유는 커리큘럼과 교재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는 불안감의 이유와, 또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도 같은 수험생이기에 이와 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수험생활을 끝마치고 보니 드는 결론은 단 하나 뿐입니다. 내가 그것을 할 수 있는 여유가 된다면 바로 하라. 현재 대학입시에는 좋은 강사분들이 계시고, 교재 그리고 여러 컨텐츠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좋은 강의를 찾느냐보다 나에게 잘 맞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유가 있으시다면 최대한 여러 유형의 강의를 OT나 짧은 미리보기 강의를 활용하여 살펴보고, 하루를 투자해서 규모가 큰 서점을 방문한 뒤 책들을 전체적으로 훑어보며 찾아보십시오. 혹여 나에게 맞는 강의나 교재가 많더라도 여유가 되는 선에서 모두 활용하십시오. 물론 당시에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지금 쓰는 이 돈이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데 사용된다고 생각한다면 결코 아까운 돈은 아닐 것입니다. 나를 조금이라도 더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바로 실행하십시오!

3. 응모 교재의 우수한 장점

저는 마더텅이 1. 기본 베이스가 되는 지식이 없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파악하기 힘들고, 따라서 학습시간의 부담이 늘어난다. 2. 부족한 점을 질문할 곳이 마땅치 못하다. 3. 수능의 출제원리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 와 같은 수험생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하나의 예를 통해서 마더텅이 그 어러움을 해소할 수 있는 핵심요소가 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마더텅 문학 6P. 1번 문제의 선지 5번을 살펴보면 ‘의성어와 의태어를 구사하며’라는 개념어가 등장합니다. 2년만의 입시공부를 하는 수험생이 이 개념어의 구체적인 의미를 떠올리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선지의 해설 부분인 마더텅 해설 3P.를 살펴보면 의성어와 이태어의 사전적 의미를 정확히 설명해주고 있고, 그것이 다른 평가원 기출문제의 사례를 통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단순 개념보충만 해주는 것이 아닌 그것이 쓰이는 구체적 기출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설부분의 다른 파트를 살펴보면 단순히 해당 선지만의 정보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만약 선지의 내용이 ‘말을 건네는 방식’을 물어봤다면 마더텅은 말을 건네는 방식과 연결되는 개념인 대화체, 독백체를 표를 활용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유사한 사례와 마찬가지로 선지에서 ‘비유법’을 물어보면 마더텅은 직유법, 의인법, 활유법, 은유법 등등 수많은 비유적 표현을 사례와 함께 묶어 제시함으로써 수험생의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줍니다. 즉 마더텅의 장점은 제가 위에서 언급한 수험생의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는 명실상부의 기출문제집입니다.